위긴스 스타터는 상황적 운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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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8 13:08:54
우선적으로 전 위긴스 까도 아니고 위긴스에게 호감인 사람이긴 합니다.
사실 실력이 위긴스가 올스타 스타터급은 아니라는 것은 명확합니다.
평균 스탯이 18득점-4리바-2어시-0.9스틸-0.6블락
다른 스타터 요키치, 르브론에 비하면 초라한 스탯이죠.
다만 올해 모든 상황적 운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우선 소속팀인 골스가 리그 상위 2위안에 들었다는점.. 그리고 팀 대표격인 드레이먼 그린 부상으로 인한 결장
탐슨도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죠
그리고 부동의 스타터였던 카와이의 시즌아웃 요소도 있죠..
폴조지도 그렇고, AD도 부상으로 장기 결장했고요
다 떠나서 위긴스의 강점은 꾸준함과 건강함이라고 봅니다.
공무원이라는 별명처럼 폭발력은 없지만 꾸준하게 기복없이 득점을 해주고요.
무엇보다 경기 결장이 거의 없을만큼 건강하죠.
바로 위 꾸준함, 건강함이라는 덕목이 상황적 운과 더불어서 위긴스를 올스타 스타터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오기 쉽지 않을텐데 위긴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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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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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