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플래그런트 파울의 경우 심판 판단에 따라 비디오 리뷰 가능하지 않나요?

혹시 파울을 안 불렀는데
심판의 판단하에 플래그런트 리뷰를 보는 경우가 있나요?
논콜로 쿼터 마무리가 되었는데
쿼터 마무리 이후 비디오 리뷰 >플래그런트 파울 선언>득점 취소 > 상대 자유투 +공격권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무려 경기가 끝났는데 사무국에서 갑자기 논콜 플레이온을 리뷰해서 플래그런트 먹인 유명한 사례는 있습니다.
16파이널 4차전 르브론의 스텝오버와 뒤이은 그린의 팔휘두르기 장면.
결과는 디그린의 플래 누적에 의한 출장정지.

그쪽 생리를 잘 아는 레지 밀러의 촌철살인-
Would bet my right arm if this series was even at 2-2 Draymond wouldn't be suspended for GM5.

비매너 파울의 경우 경기 종류 이후 사무국의 징계를 주는 건 봤습니다 꽤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기사 내용을 복붙 하겠습니다

심판들이 3쿼터 종료 후 비디오를 돌려보더니 3쿼터 종료 직전 상황에 대한 판정을 번복했다. 애틀랜타 벤치에서 챌린지를 요청한 상황도 아니었다.

심판들은 슛을 던지던 타운스가 다리를 앞으로 뻗은 것은 물론, 수비하던 오콩구를 차려는 의도가 있었다며 비신사적인 반칙인 플래그런트 파울을 선언했다.

그 결과 타운스의 미들슛은 취소되고, 오히려 플래그런트 파울로 인한 자유투 2개, 슛을 넣은 뒤 발생한 테크니컬 파울로 인한 자유투 1개가 애틀랜타에 주어졌다.

심판들은 3쿼터 종료 후 4쿼터 경기 시작을 위해 코트로 들어오는 양 팀에 이와 같은 상황을 설명한 뒤 3쿼터 종료 0.9초 전으로 시계를 돌려놓고 경기를 재개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플래그런트는 심판이 판단하고 보는 건 알고 있는데 위 상황 같은 경우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