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룩,THT <-> 존월,에릭고든 이정도라면..

Tht 보다 테이트를 잡은게 훨 낫다고 보네요
젋은애들 경험치 먹이려는데 하향세에 시장에서 가치도 안큰 거북이 데려와서 할게 없는데요

‘굳이’입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이커스보다는 휴스턴을 더 좋아하구요. (제글 찾아보시면 휴스턴 얘기가 가장 많습니다.)  존월=웨스트브룩은  그냥 쌤쌤이구요,

에릭고든으로 가져올수 있는것은 아주 좋아야 1라운드 중하위 보호픽이거나 유망주 입니다. 둘다는 힘들어요.

아무리 올시즌 효율이 좋아도 부상경력이 꽤 있고  나이가 33살이기때문이죠.

현재 가장 유력한 루머는 클블과의  에릭고든 <-> 루비오, 1라운드 보호픽 입니다. 

THT 는 왠지 레이커스 나가면 터질 가능성이 보여서 하는 얘기입니다.  3점슛은 안좋지만

1대1 공격 능력이 좋고  대인 방어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테이트하고도 쓰임새가 좀 다르고요.

그리고 성립될것 같아서 하는 얘기도 아니고  그냥  하도 존월  서브룩 트레이드 얘기가 나오길래 

재미로 덫붙인거니깐  이해가 부족하다느니 라는 소린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님보다 휴스턴을 더 잘알면 더잘알지 모르진 않습니다.

글쎄요.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존월-서브룩 트레이드 같은 경우는 휴스턴 사정을 생각해보면 전혀 쌤쌤이 아닙니다. 존월 같이 자신이 하락세의 기량을 가지는 걸 인정하고 출전하지않기로 합의할 수 있는 스타가 몇이나 될까요? 아마 리그에 손꼽을 수준일 겁니다. 거기에 서브룩은 에고가 높은 걸로 유명한 선수이죠. 휴스턴이 가장 최우선 순위 중 하나인 유망주 육성을 후순위로 돌릴 위험을 감수하고 이 딜을 감행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tht 경우에도 제 생각은 다릅니다. 테이트가 지금 못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다른 선수들 출장시간을 빼가면서 슛없는 선수의 복권을 긁을 이유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휴스턴 얘기가 가장많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현재 작성글 1페이지에 가장 많은 태그는 레이커스긴 하네요. 이해가 부족하다는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여기에 한 표를...

고든이 루비오+1라운드 픽 가치이면
THT가 그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혀 모르겠네요. 현재 루비오가 부상이긴 하지만, 그전에 해주던거 생각하면 가능성 낮은 가치의 복권으로 바꾸려고 할까요.

그리고 월-웨스트브룩도 쌤쌤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월의 가치는 지난 시즌에서 멈췄다면,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뛰면서 폭락했고, 또 못 뛰거나 벤치 간다면 멘탈 문제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상황인데... 탱킹팀에서 자기 스탯 쌓으려면 모를까 선수한테도 불행한 일이고, 팀으로서도 데려올 필요가 전혀 없어 보이네요.

월을 카드로 하면 픽이나 유망주를 받아오는게 더 맞겠죠. 휴스턴으로서는 별 의미없는 웨스트브룩보다는요.

레이커스에 유리한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는게, 이 팀에서 긁었는데 안 좋게 나온 복권을 다른 팀에 넘기면서 다른 복권 받아오려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다른 팀들도 다 어떤 복권인지 알고 있는게 문제랄까..

말씀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