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월이나 서브룩이나 비슷한거 아닌가요?

서브룩은 말이 잘 안 통하나봐요.
존 월은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니까요. 구단에서 뛰지말라면 경기도 1년 가까이 안 뛰어주니까 트레이드로 데려와서 "우승 시켜줘!"하면 말 잘 듣고 우승 시켜줄거란 기대감이 있는듯 합니다.

3점슛 시도만 봐도 월이 두배 이상 던지고 있죠. 

즉 월은 세깅의 대상이 아닙니다. 수비도 부상 이전에는 엄청난 디펜더였죠.

수비할때 리바운드만 생각하는 서브룩이랑 기본적인 수비태도가 다르다고 봅니다.

월이 레이커스에 우승을 가져다 줄거다 ! 이게 아니라

지금 서브룩은 공격 수비에서 다 도움이 안됩니다. 본인 공격만 못하느게 아니라 같은 팀의

스페이싱 문제도 야기시키는 상황입니다. 누구보다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벤치에서 나오거나 뛰면 안되는 수준인데 아시다시피 그의 연봉이..... 자체 트레이드불가 선수죠.

그래서 월이라는 복권이라도 긁어 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봅니다.

존월이 훨씬 더 안정적인 볼핸들러 이기도 하고 올해는 폼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황무지가 된 휴스턴에서 워낙 막농구를 했던지라 효율이 좋게 나올 수가 없긴 합니다.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이긴 합니다만 레이커스에 온다면 볼륨은 줄더라도 효율이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업사이드가 높지않은 트레이드를 지금의 랄이 필요할까하는 생각듭니다 서버럭이 더 좋다기 보다는 당장의 시즌로스터에 부상으로 선수들이 들락날락하는판이라서 애초에 로스터 안정성도 떨어지는 지금은 갈매기 복귀이후에 팀로스터반등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월은 수비라도 열심히 해주는 스타일이죠
거기에 월이 안뛰더라도 상관없지않나요? 지금 버럭은 에고 바꾸지 않는한 뛰는게 팀에 피해인데요

존월 데리고오면 기대치가 잘하는 미니멈쯤 되나요? 존월 이야기가 왜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서부룩이 아무리 못하고 있지만 경기를 정상적으로 뛸수있는 상태인지가 의문인 존월이랑은 비교불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