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 자체가 뭔가 처음부터 어수선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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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0:56:38
대대적인 로스터 변화
플레이스타일이 변한 AD
에이스 르브론의 초기 부상 결장
트레이드로 영입된 선수들의 전술이해도
팀도 어수선하고 릅갈이 돌아가면서 부상이였죠.
올해는 그나마 AD가 부상이 많지는 않지만 릅의 에이징커브가 시작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언제 시작되도 이상하지는 않지만요)
랄의 문제는 수비+베테랑들 컨디션문제라고 봅니다.
수비는 부상자들 복귀하고 몇게임 지나면서 보완될거 같은데
건강과 컨디션은 장담을 못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시즌초반은 누군가의 얘기처럼 슛이좋은 빅맨+리딩 좋은 포워드+리바운드 좋은 가드의 조합이라는 1+1+1=1에서 3으로 왔다는 점이 그나마 큰 위안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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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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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은 수비보다 선수들의 부상이 더 큰 문제죠.
금강불괴에서 인간화된 르브론.
과거 잦은 부상이 있었고 올해 원빅을 위해 증량하고 출전시간도 많아진 AD.
베터랑 선수들의 부상 위험성..
결론적으로 랄은 선수들 부상관리가 팀 수비력 재건보다 더 큰 우선이라고 봅니다. 수비야 팀이 부상없이 로테을 돌면 서서히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