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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없다는 전제하에 진지하게 커리가 mvp 유력 후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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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9 20:38:24

 아직 20경기 밖에 안했는데 설레발이다..

일정빨이다...

초반이라 그렇다..라는 말들이 보수적인 팬들 사이에서 조금씩 나왔었는데,

 

이제 어떤 이유를 갖다 붙혀놔도 오늘 경기로 커리가 mvp 1순위를 굳혔다고 봅니다.

만약 피닉스전에서 커리가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다고하면 mvp에 커리 이름 새겼다고 보여지고

시즌 끝날때까지 부상없다는 가정하에 관중들을 패거나 인종차별 발언 같은 또x이 같은 행동만 없다면 

무난하게 커리가 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쿰보도 인간계 활약이 아니라서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될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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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9 20:45:24

피닉스전 2연승 하면 부상 없다면 100퍼센트라고 봅니다. 80퍼센트 확률로 리그 1~2위는 할 것같아서요 근데 피닉스 2연패 하면 아직 모를 것 같기도하네용

2021-11-29 20:49:04

내일이 투표일이면 만장일치 가능할듯요

2021-11-29 20:49:16

저도 쿰보vs커리로 봅니다

Updated at 2021-11-29 20:56:00

12-13시즌 시즌 중반까지 듀란트가 MVP 최유력 후보였습니다. 팀 성적은 35승 15패였고 본인 성적도 29.6득점 50-40-90클럽 7.4리바 4.4어시 1.6스틸 1.2블락으로 훌륭했습니다. 르브론도 개인 성적이 훌륭했지만 팀 성적이 29승 14패로 불리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부터 마이애미가 27연승 포함 남은 시즌을 37승 2패로 마무리합니다. 최종 성적은 마이애미 66승, OKC 60승이었습니다. mvp 투표에서는 딱 한 사람 제외 전원이 르브론을 뽑았습니다. 그 한 표도 듀란트는 아니었습니다.

 

아직 시즌 많이 남았는데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말란 법 없죠. 넷츠나 벅스가 27연승 달리고 팀 성적에서 커리를 추월하면 듀란트나 쿤보가 탈 수 있습니다.

WR
2021-11-29 21:01:16

맞는말씀입니다만 커리가 부상을 당해서 mvp 못받을 확률이 타팀이 27연승을 해서 그 팀 에이스가 커리를 제치고 mvp 탈 확률보다 높아보이네요. 그정도로 27연승은 역대급 of 역대급 기록이라서요.

2021-11-29 21:24:16

타 팀의 27연승은 일어날 수 있는 무수한 사건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당연히 커리가 mvp를 못 받는 시나리오도 무수합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앞서 있는 건 맞으나, 피닉스를 압도적으로 격파한다 쳐도 22경기 시점에 mvp 트로피에 이름을 새길 수는 없습니다.

WR
2021-11-29 21:56:32

15-16시즌에 이미 22경기 시점에 mvp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고 오클전에서 쐐기를 박았던 전례가 있습니다. 

2021-11-29 22:12:51

그때 우승트로피에도 이름 새겼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2021-11-30 00:57:26
그건 결과론 아닌가요?
저도 골스와 커리 팬이지만 이건 좀 많이 나간거 같습니다.
아직 리그 3/4이나 남았습니다.
WR
2021-11-30 09:38:32

제가 그래서 전제 조건을 달았습니다만;

2021-11-29 20:56:44

일단 커리에게 올시즌이 mvp타기에 호재인건 상징적인 기록 하나를 깰수있는 해이기 때문에 더 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하죠. 레이알렌이 가지고있던 역대 누적 3점슛 1위의 자리를 커리가 드디어 깨는 해라는게...

2021-11-29 20:57:51

어차피 부상이라는 단서는 아무도 알수 없는거라.. 사실 커리는 멀쩡하고 라이벌들이 부상으로 떨어져나갈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가정을 다 빼고 올시즌 현재까지의 모습 보면 커리가 MVP 1위라고 봅니다.

2021-11-29 20:59:00

아직은 설레발이겠지만 이미 2위권과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팀 성적, 개인 성적, 임팩트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2021-11-29 21:02:44

지금 가장 앞서있는것은 맞는데 결국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모습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팀과 개인성적이 시즌 끝까지 유지되면 당연히 mvp겠지만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저는 그냥 지금 시점에서 커리가 mvp 1순위로 꼽힌다는거만으로도 감격스럽네요.

2021-11-29 21:31:43

현재로 보면 백프로죠.
하지만 리그는 장기레이스이고 시즌의 1/4을 치른 시점이라 아직은 이르다고 봅니다.
골스가 이번 시즌에 이리 잘나갈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듯이 앞으로 상황은 시간이 지나가봐야 아니까요.

2021-11-29 21:32:30

이번에 1파엠까지 받으면 허...

2021-11-29 21:39:38

현재까지는 커리, 듀란트, 요키치 3파전에 팀성적 고려하면 커리가 가장 앞서있는 것 같습니다.

WR
2021-11-29 21:57:40

요키치는 중도하차했다고보고 현재는 커리-듀란트-쿰보지만 곧 커리-쿰보로 좁혀질것 같습니다.

2021-11-29 22:06:13

덴버도 뭐 아직 4위 댈러스와 1.5게임차밖에 차이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요키치가 중도하차 할 이유는 없다 봅니다. 현재 per, obpm, dbpm, ws/48까지 모두 리그 1위가 요키치예요. 작년 엠비피 시절 자신의 기록보다도 훨씬 나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WR
2021-11-29 22:07:59

작년보다 팀성적이 안좋고 이미 결장을 많이 했고 앞으로도 좀 더 결장할텐데 다른 후보들 보다 불리한건 사실이죠.

Updated at 2021-11-29 22:15:59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불리한 위치인 건 맞지만 중도하차라는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11-12시즌부터 저번 20-21시즌까지 10년간 시즌 per 1위 선수가 아닌 선수가 시엠을 탄 경우는 14-15시즌 커리 한명 뿐이였습니다

WR
2021-11-29 22:19:59

현시점에서 중도하차라는 표현은 과한게 맞네요. 하지만 결장이 조금 더 길어진다면 중도하차가 될것 같습니다. 11~12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mvp 받은 선수들 모두 10경기 이상 결장한 적이 없어요.

2021-11-29 21:47:53

그... 오늘투표하면 커리는맞는데 이게.. 올스타전까지는가야될거같아요 부상도부상인데 코로나프로토콜이... 백신맞아도요즘걸리는터라서....

2021-11-29 22:02:33

말도안되죠. 지금현재는 커리가 레이스 1위는 맞는데 82경기중 20경기했는데 MVP트로피에 이름새겼다는건 NBA오래본 누구도 그런 얘기는 안할겁니다.

2021-11-29 22:06:32

뭐 부상이 있어서 장기 결장 하면 당연히 엠비피 못 탈 것입니다.

솔직히 서부 1,2위에 지금 정도의 커리 스탯 뽑으면 무조건 뽑을거 같네요

요키치는 팀성적이 올해 더 안 좋을거 같아서 아쉽고

쿰보, 듀란트, 커리 3명으로 축약될 거 같은데, 골스가 성적이 제일 좋으니 제일 유리하죠

2021-11-29 22:37:05

올시즌 MVP 꼭 타면 좋겠네요.
그러면 각종 저평가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2021-11-29 22:42:39

오늘 시즌 끝난다는 가정이면 백프로 커리

2021-11-29 22:43:05

커듀요 라고 보는 분도 있고, 커듀쿰 이라 보는 분도 있는데

MVP레이스 최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이 한팀에 있었던 건 정말 다른팀 팬 입장에선 ... 어후

2021-11-29 22:46:43

커리 듀란트 쿰보 셋 중에 한명이 될 것 같네요.
지금 기준으론 커리지만 남은 시즌은 기니까 누가될지 전혀 모르겠음

2021-11-29 22:48:26

커리팬이라 설레발치고 싶지 않아서... 커리는 자기 스탯이 떨어져도 팀 승리가 우선인 선수라는걸 느꼈습니다.(15-16 그 고생을하고 우승 못해서 우승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 듯) 그래서 커리의 mvp에는 크게 기대를 걸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건강하기만하길 ㅠㅠ

2021-11-29 23:03:35

벌써요? 얼른 밀워키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 보고 싶네요.

2021-11-29 23:04:55

 작년시즌만 해도 초창기만 하더라도 엠비드 르브론 2파전 양상이었는데 결국 부상 앞에 무너지고 말았죠..
 요키치의 후반기 농구도사 모드를 잊을수가 없네여... 분명 슈퍼스타들은 흐름을 타면 무서운 기세를 지속하는 선수가 많아서... 아직은 mvp트로피에 누군가 이미 이름을 새겼다 라는 말은 성급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내일 갑자기 리그가 중단된다면 mvp 레이스에서 커리가 가장 앞서있는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2021-11-29 23:10:55

82경기 중에 이제 20경기 조금 넘게 했는데 mvp에 이름을 새겼다라.. 커리 본인도 그렇게 생각 안할듯 하네요

2021-11-29 23:32:15

최근엔 코로나라는 변수도 있죠.

2021-11-30 03:16:55

커리가 시엠 파엠 받기 원하지만
설레발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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