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써니 데이비스 vs 클레이 탐슨
이전에 2라운더로 출신으로써 그린 vs 요키치 에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 그린이 파엠수상시) 뭐 결과는 100:0 으로 당연히 요키치가 압도적이었는데요 애초에 전제가 잘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vs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앤써니 데이비스 vs 클레이 탐슨(21-22 파엠)
이렇게 둘을 비교한 이유는 최고의 2옵션 조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1옵션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개인 수상경력으로는 의심의 여지 없는 1옵션이라고 봐도 되겠지만. 사실 1옵션으로써 팀을 이끈 적은 없다고 봅니다. 원맨 1옵션팀으로 최대 순위가 6위였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둘의 커리어 평득 차이가 3점 차이입니다. 언제나 2옵션이었고 3년동안은 3옵션으로 뛰었던 클레이를 생각해 본다면 사실 득점면에서는 오히려 탐슨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레이커스에 오면서 르브론이라는 최고의 1옵션의 옆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죠. 플옵에서는 AD가 1옵션 아니었나? 라고 반박할 수 있겠지만. 탐슨도 플옵에서 항상 잘해줬고, 1516시즌 세미파이널에서는 멱살 잡고 0옵션 모드로 팀을 결승까지 끌고 갔으니 플옵에서의 활약은 비슷한걸로 치겠습니다.
둘의 수상 경력입니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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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ll-Defensiv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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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ll-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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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l-Rooki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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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BA Player of the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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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NBA Player of th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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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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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l-Defensiv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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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ll-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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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l-Rooki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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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BA Player of th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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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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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거만 보면 디펜시브3회 차이, All NBA 2회 차이로 많은 개인 수상경력 차이가 나긴합니다.
- 그렇다면 탐슨이 이번 시즌 돌아와서 파엠을 타게 된다면 이 둘이 비교를 했을 때 누가 더 우위라고 보시나요?
- 아무리 우승을 많이하고 파엠 까지 거머쥐었으나 언제나 팀의 2옵션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탐슨이기에 팀 성적은 항상 안 좋았지만 그래도 1옵션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AD 를 넘지는 못할까요?
- 만약 그래도 AD가 우세라면 결국 우승에 대한 메리트는 1옵션들에게만 해당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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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이 아닌 것 같네요.
AD가 훨씬 뛰어난 선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