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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의 준수했던 롤플레이어들이 다른데 가면 죽쑤는건 참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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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7:53:10

클럭, 벨 등등 롤플레이어로 주가 올리다가 딴데만 가면 이름조차 잊게되는 경우들 보니, 시스템이란게 절대 무시 못할 부분이란걸 깨닫습니다.
요즘 잘 키워서 또 이렇게 후보들까지 빵빵하게 만든거 보니 농잘알 골스 프런트와 코치진들 욕을 다시는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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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9 17:58:49

클럭, 맥카우, 조던벨, 마퀴스 크리스 등등…

WR
2021-11-29 18:01:58

정말 그땐 쏠쏠했는데. 신기합니다.

2021-11-29 17:59:10

대표적으로 베이즈모어가 있죠

WR
2021-11-29 18:02:33

전 레이커스 가서도 당연히 잘할꺼라고 아까워 했는데. 다시 골스 오기전 느낌으로 돌아갔더라구요

2021-11-29 17:59:20

맥키니…?

Updated at 2021-11-29 18:00:47

맥키니는 좀… 애매한것 같긴하네요. 나올때마다 정말 답답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단점이 많이 가려진거겠지만요.

2021-11-29 18:01:09

음 하긴…
한두 경기 반짝 하긴 했는데,
그게 다였던 것 같은 기억이긴 하네요.

WR
2021-11-29 18:04:01

골스에서는 이름 많이 불렸는데 완전 잊혀졌네요.

2021-11-29 18:02:11

반면에 우브레 같은 케이스보면 팀에 맞는선수가 있고, 안맞는 선수가 있긴 한가봅니다..

WR
2021-11-29 18:03:25

네 우브레 맥기등 다른곳에서도 빛나는 선수들도 있죠. 우브레는 잘생겨서 싫...어...했

2021-11-29 18:03:44

우브레 올해 하는거 보면 진짜.. 

2021-11-29 18:04:59

LA 레이커스랑 딱 반대네요. 

2021-11-29 18:07:34

조던의 불스도 그랬습니다

2021-11-29 18:26:23

비슷한 면이 있는거 같넹요

Updated at 2021-11-29 19:41:14

글쎄요... 조던 불스는 쿠코치도 나가고 나서 성공까진 아니라도 에이스롤도 한번 맡아보고 준수하게 뛰었고. 커는 나가서도 백업 슈터로 우승 두번 더 했습니다. 하퍼도 레이커스 가서 우승을 한번 더 경험했고요. 그 외 선수들은 사실 불스에서도 쏠쏠하다고는 절대 말 못할 선수들이고요.

2021-11-29 18:15:51

반대로 올해 골스를 보면. BQ가 좋은데 팀 시스템당 기회를 못 받고 있는 롤플레이어가 행복 농구를 위해서 약간 금액을 낮춰서라도 선택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능력도 재평가 받고, 승리의 기쁨도 누리고

맥기는 골스 이후로 다른 팀 가서도 자기 역할을 할수 있게 되었죠. 맥기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2021-11-29 19:58:21

그렇죠.. 골스 오기 전 맥기는 사라질 카드였는데
타팀에게 맥기 사용설명서를 제시 해준거죠

2021-11-29 18:25:11

 예랩코도 있어요..추억 속에 이름

2021-11-29 18:53:59

팁인 버저비터로 한해 몸값 다 채운 예렙코였죠

Updated at 2021-11-29 18:34:29

예전 스퍼스를 그대로 따라가네요
지금 스퍼스는… 나가야 터지고

2021-11-29 19:28:34

웬지 내년에 로니워커가 딴팀가서 터질거 같아요

2021-11-29 18:53:07

대부분 빅매이었습니다. 조던벨 존스 한 명 까먹었네요. 커탐듀그가 스페이싱에 패스까지 다 넣어주니 잘할 수 밖에...

2021-11-29 19:01:57

닉영도 있었죠!!

2021-11-29 19:05:33

 파스칼은 어떤가요? 풀보다 높게 봤던 선수였는데... 지금은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2021-11-29 20:15:46

파스칼 유타에 있고 볼륨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유야 공잡고 아이솔레이션(불리볼) 하는게 장점이였는데, 유타에는 벤치타임 아이솔 전담이 조던 클락슨이고 파스칼에게 공이 안가죠. 애초에 골스에서 10+로 득점 하는 혜자 선수를 다른 팀 보내준게 팀에서 이 선수를 사용하기 껄끄러움이 이유였겠죠. 공격의 효율자체도 나쁘지 않은 선수인데, 툴이 너무 한정적이고 공없을 때 할 수 있는게 없고 수비력도 애매하니 많이 묻히고 있다고 봅니다.

2021-11-29 21:06:09

댓글을 읽다보니 파스칼이 kbl 오면
씹어먹을듯하네요.
스펠맨 활약하는거 보니 더욱...

2021-11-29 23:04:53

파스칼 스펠먼 다 같은 대학 출신이고 같이 대학에서 우승했고 골스에 있었죠. 우승 멤버 주전 중에 가장 실패한게 스펠먼입니다.

2021-11-30 09:45:12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1-11-29 19:05:46

모리스 스페이츠(aka. 스님)은 골스에서 3점 장착한 후에 이적해서도 준수한 3점 되는 스트레치 빅맨으로서 활약했더군요. 골스 있을 때 3점 넣어줄 때마다 환호성 엄청 났던 게 기억 나네요. 미들레인지 슈팅이 정확했던 선수였죠.

2021-11-29 19:40:50

커리 패시브 스킬 팀 동료 공격 버프 50프로 향상

2021-11-29 20:29:53

반즈는 사실 골스 나갈때 잘 안될거라고 봤는데 나름 잘 안착했네요

2021-11-29 20:56:52

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조던벨은 제기억엔 분명 시즌막판에 한계에 부딪혀서 써야된다말아야 된다도 많았고 지금 조던벨로 검색해봐도 골스시절 안좋은 내용만 엄청 나옵니다 좋은 내용이 거의 없어요 물론 실제 기록도 안좋고요 

맥카우는 골스시절에도 평균 4점에 야투율 40% 3점 23%였던 선수고 스페이츠는 나가서도 골스와 비슷한 활약, 크리스는 부상때문이긴하지만 골스가 현재 출전한 마지막팀이고요 예렙코도 유타시절보다 잘한것도 아니고 역시 마지막팀이 골스입니다 골스시절에도 이미 잘한 선수들이 아니기에 나가서 못한 선수들도 아니죠

 

결국 남은건 이안클락과 베이즈모어정도인데 반대로 골스 나가서 더 잘하는 선수들이 있다는거 생각하면 이건 골스가 특이한거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21-11-29 21:18:37

퀸쿡도 있죠 오히려 저도 예렙코 퀸쿡 조던벨 데리고 뛴게 신기했죠 뭐 커탐듀 시절이야 가능했지만

2021-11-29 21:34:31

시스템 농구의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그 틀을 벗어나면 개인능력이 확 죽어버리니까요.

2021-11-29 21:48:35

반대죠 시스템농구의 장점
그런 능력의 선수들을 각 필요에 따라 쓸모있는 롤플레이어로 활용하니까요

2021-11-29 23:11:16

왜 반대죠? 타팀 가면 적응 못 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2021-11-29 23:36:37

시스템 농구의 장점이겠죠. 도태될 실력의 선수를 느바에서 준수한 수준의 선수로 바꿔주니까요.

2021-11-30 11:04:08

주어때문에 그렇게 보셨군요.
제 댓글의 사실상 주어는 해당 선수들입니다.
시스템 농구를 벗어난 순간 밑천이 드러난다구요.

2021-11-30 14:36:45

아.. 죄송합니다 잘못 이해했네요

2021-11-30 15:37:37

제가 급하게 써서 애매하게 표현했습니다.

2021-11-30 08:08:29

에질리는 어디 있는지..

2021-11-30 16:28:36

에질리 포틀가서 무릎수술하고, 4년 쉬다가 나이지라아 갔다네요 

2021-12-01 08:25:32

갔군요.. 어쩐지 안보이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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