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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다행히 노쇠화가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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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3:50:30

88년생도 이제 꽤 노장축이고
기량이 꺽일나이인게 사실인데
작년에 한번 놀랐다면
올해는 정말기가막힙니다..
사실 과거 골스왕조때가 더 신나고 요술부리는듯했지만 요새 기량도 그에못지않다생각되요.
뜬금없는 수비력까지 장착!!!!
올해 mvp+올스타투표1위+져지판매1위+파엠까지 4관왕달성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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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9 13:52:20

아무래도 운동능력기반의 플레이가 아니다보니

2021-11-29 13:53:01

슛과 테크닉이 워낙좋은 선수라서요.

2021-11-29 13:53:31

오래 살아남을 선수져. 나중에 못해도 3점 슛터로서 벤치에서 쏠쏠하게 해줄것같습니다 

2021-11-29 13:53:48

그냥 바라는 김에 스틸왕 + 득점왕도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11-29 13:54:49

하프코트샷도 잘 안터지고 골밑마무리가 너무 안좋아져서 에이징커브왔다고 생각했는데..

2021-11-29 14:02:15

확실히 선수수명이 길어진거같아요. 듀란트도 그렇고 커리도 그렇고.. 우리나이 34-5면 내려오기 시작할 나이인데... 아직 전성기포스니..

2021-11-29 17:44:38

스포츠의학 발전의 영향으로 전성기가 유지되는 시점이 길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1-11-29 14:02:45

올스타랑 저지판매는 빠져도 좋으니 딱 씨파엠만 따면 좋겠네요

2021-11-29 14:52:19

원팀맨이라 저지판매는 상대적으로 힘들죠

2021-11-29 14:39:30

뭐 동농에서도 슛만 좋아도 50살 이상도 게임이 가능하긴하죠 

2021-11-29 14:40:25

커리는 또 중간에 1년을 쉰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알게 모르게 잔부상들을 달고 살텐데 

1년이면 그래도 회복이 되었을 것이고...

커 감독도 그래서 요새 커리가 피지컬적으로는 데뷔후 최고인 상태라고 하구요.

2021-11-29 14:41:05

퀵니스도 느려졌고 에이징커브가 오긴했다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아주천천히 내려오면좋겠습니다.

2021-11-29 15:05:42

분명 전보다 움직임이 빠릿한
맛이 없어진건 있는데
힘이 좋고 단단한 느낌이 좀 더 생겼습니다.
수비코트에서는 전보다 오히려 믿음직해 보여요.

2021-11-29 15:17:02

노쇠화 왔죠. 평득 30이 안 돼요.
50득점 폭발도 보기 힘들고.
애써 변호해봅니다.

2021-11-29 15:47:27

나이랑 체중 때문에 퀵니스는 느려질수 밖에 없는데,

파워가 늘었고, 체력은 줄지 않은거 같아서,

피지컬 오버롤로 봤을때도 나빠진거 같지 않아요.

거기다 소프트웨어(경기판단력과 노련미)가 업그레이드되어서,

토털 오버롤은 지금이 프라임이라고 봅니다.  

2021-11-29 16:15:40

전 진짜 쉬지않고 뛰는 그 체력이 가장 경악스러워요
체력이 여전한듯

2021-11-29 18:47:25

슈팅력, 스킬, bq... 롱런할 수 있는 요소를 잘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컬적으로 꾸준히 관리만 잘 해주면 스탯이 앞으로 계속 줄어들기야 하겠지만 매우 천천히 줄어들 것 같아요.

2021-11-29 19:53:27

스테미너가 역대급이네요. 공격할때 그리 오브더무빙을 하는데 수비할때도 항상 악착같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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