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버럭이....
버럭이가 생각보다 팀 USA에 눈에 띄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늘 출전시간과 비교해서도 생각보다 활약이 저조한거 보면 말이죠.
그러나 원래부터 살짝 우려했던 점이어서 그런지 아주 실망스럽지는 않습니다.
저는 별 생각없지만 현지 뉴저지 팬들은 매우 실망한 모양입니다.
왠 버럭 트레이드 이야기 하고 있군요.
....라고는 하지만 넷츠팬의 탈을 쓴 넷츠안티들도 더러 눈에 띄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 보건대 아직은 버럭이의 레벨은 이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동시에 워낙 약체팀이었던 넷츠에서 그나마 빛을 발했던 선수가 버럭이 뿐이어서 좀 과대평가도 있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기대도 크고 재능이 있다는 점을 파악했기에 슈퍼스타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거구요.
어차피 같이 뛰어본적도 없는 선수들끼리 가진 한 경기 그것도 주전도 아니고 슛시도도 별로 없었는데...
이걸로 평가 절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구요.
원래 버럭이가 섬머리그든지 후레시 vs 소포모어 때든지 이런 경기때 눈에 잘 안띕니다.
뭐 경기도 못봤기 때문에 더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말이죠.
버럭이가 던컨 레벨에 닿기 힘든 점은 이런거 같습니다.
리더쉽을 발휘할만한 성격과 좀 거리가 있고 혼자서 확실하게 해결보다는 센터라는 포지션에 정확하게 있어야 하는 선수입니다.
최고의 슈퍼스타급 선수는 아직 더 구해봐야겠죠?
그러나 오늘 한경기 잠깐 그런것일뿐 버럭이는 아직도 넷츠의 소중한 선수입니다.
동시에 현지에서는 버럭이가 너무 느리다라고 비난하던데 지난시즌부터 그랬지만 버럭이 원래 느린 플레이어죠.
이것때문에 커즌스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넷츠와는 안 맞는다고 생각한겁니다.
커즌스도 수비시 빠른 편은 아니거든죠.
하여간 버럭이... 이번 시즌... 안그래도 몸 아프다고 끙끙댔고 몸무게도 줄고 상태가 아주 호전은 아닌듯 한데...
어쩌면 미국 국가대표로 뛰는것보다 확실하게 휴식을 취하고 에이버리에게 확실히 훈련받는 방향이 더 좋을수도 있겠습니다.
대표팀 경험도 소중하지만 좀 더 꾸준한 성장도 확실히 필요하니까요.
기복도 꽤 있는 편인 버럭이인데 최소 던컨의 발목이라도 잡을려면 꾸준함을 키워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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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츠는 커즌스가 아니라 페이버스죠
킹스에 커즌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