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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시즌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엔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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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6 23:06:43

많은 분들이 랄의 부진을 보면서 '로스터가 많이 변했으니 더 두고봐야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포틀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치진과 감독이 모두 바뀌었고 세세한 공격전술 수정과 대대적인 수비전술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만약 수비전술을 바꿔서 수비를 개선하는 것이 오프시즌 몇달 연습해서 정규시즌에 바로 효과가 나오는 것이었다면 이미 진작에 했겠죠. 릴라드,맥컬럼,너키치는 각각 스토츠 감독과 그 코치진들 밑에서 9,8,5시즌을 뛰었습니다. 우리가 몇년동안 몸에 밴 습관을 바꾸려고 마음먹으면 처음에는 실패도 하고 피드백하고 다시 도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포틀랜드와 빌럽스도 그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충분히 지켜보고 그때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에는 '이팀은 안된다.'  '빌럽스도 안되겠구나.' '작년과 똑같다.' 라는 말씀을 하셔도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다들 성급한 판단을 내리기보단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닉네임도 그런 의미입니다. Againblzers. 포틀랜드와 빌럽스의 도전은 지금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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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1-10-26 23:42:14

어느정돈 동감하지만 선수진이 그대로 혹은 보강 하나 없이 더 약해진 거 같은 느낌이고

말씀하신대로 빌럽스가 감독 첫 해인데 플옵같이 경험이 중요한 자리에서 몬티, 스티브 커 같은 명장들 수를 당해낼 수 있을 지 염려가 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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