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서 장신 가드의 가치가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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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22:35:46
정통 7풋 빅맨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대신
장신 가드의 가치는 왠지 점점 오르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정통 빅맨보다는 장신 가드, 그 다음으로 장신 스윙맨의 가치가
확실히 오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빅맨쪽은 인사이드쪽 도미넌스함보다는 다재다능한 선수가 좀 더 각광받는 느낌 같구요(자이온같은 규격외도 있긴 하지만...)
뭔가 예전에 장신가드들은 트위너스럽고... 애매한 느낌이 있었다면 요즘 시대엔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네요.
케이드 커닝햄도 빨리 보고 싶네요... 장신가드의 로망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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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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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신임에도 가드의 기본이 되는 핸들링과 경기 운영이라는 능력면에서 부족한 점이 없는, 괴물같은 신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기억으로는 옛날에 장신가드라던지 장신임에도 가드를 볼 수 있는 선수 라고 하면 풀타임 핸들러로써는 또 부족함이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였던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