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피스톤스-네츠 중심 다각딜 제안
사진 밑에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
비판은 언제든지 받아들이지만, 아무 근거도 없는 비난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디트로이트 시점
IN: 할리버튼, 베글리, 1라픽 2장
OUT: 그랜트
할리버튼: 커닝햄 파트너로 이만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할리버튼의 특징을 나열해보자면, 투맨게임에 장점, 볼 소유도 많지 않음, 팀 디펜스능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헤이즈를 차라리 식스맨으로 내리고 할리버튼-커닝햄 백코트 듀오로 10년 이상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할리버튼은 운동능력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도 아니여서 크게 폭망할 확률이 많이 적다고 봅니다.
베글리: 지금까지 최고의 업적은... 돈치치보다 먼저뽑힌 것..? 하지만 운동능력 넘치고 팔짧은 빅맨을 키워본 (사실은 부활쪽에 가깝지만...) 경험이있는 케이시에게는 괜찮은 원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약도 1년밖에 안남아서 시원찮으면 계약을 안하거나 rfa로 풀리기 때문에 싼값에묶어 둘 수도 있죠 4년 40~50밀 정도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예상 베스트 5: 할리버튼-커닝햄-베이-베글리-스튜어트
새크라멘토 시점
IN: 어빙, 토마스 or 브루스브라운
OUT: 할리버튼, 베글리, 힐드
사실 살짝 고민했습니다. 그냥 그랜트만 받고 끝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왕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김에 제대로 펼쳐봤습니다. 팍스 어빙의 백코트면 건강히 뛰기만 한다면 현재 리그에서 더 나은 백코트듀오는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힐드를 샐러리가 부족해서 2라픽 1장에 OKC로 처리했는데.. 더 좋은 방법이있으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부족한 뎁스는.. 시즌 중 바이아웃시장을 노려봐야겠죠..? 사실은 토마스보다 브루스브라운이 더 좋아보이는데 트레이드시스템에서 11월 6일 이후에 트레이드가 가능하다고해서 빨간불 뜨는게 보기 안좋아서 토마스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캠토와 브브중에 어떤 선수를 고르실건가요?
예상 베스트 5: 팍스-어빙-데이비스-반스-홈즈
브루클린 시점
IN: 그랜트
OUT: 어빙, 캠 토마스 or 브루스 브라운
사실 어빙과 그랜트 트레이드도 코로나만 없었다면 브루클린 입장에선 할 이유가 없는 트레이드죠.. 하지만 어차피 어빙이 네츠에서 뛰지 못한다면 3옵션으로 그랜트만한 자원이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가치로는 어빙 한 명으로 그랜트를 못데리고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캠토 혹은 브브 중에 한명을 킹스로 보내야 할 것 같네요..
예상 베스트 5: 하든-해리스-그랜트-듀란트-클랙스턴
OKC 시점
IN: 힐드, 2라픽 1장
사실 나름 슛이 부족한 두 가드 (샤이, 기디) 와도 잘맞고 샐러리도 남고, 해가 갈 수록 줄어드는 연봉 구조에, 3점슈터 급한 우승컨텐더가 픽싸들고 데리고 가기 딱 좋은 선수죠. 근데 사실 킹스가 힐드로 아무것도 못얻긴 하네요... 혹시 더 좋은방법 없을까요?? 샐러리계산 때문에 머리터질것 같아서 그냥 보냈습니다.. 베이즐리라도 못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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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빙을 받을팀은 없습니다. 부상도 아니고 맥스받는 선수가 개인사유로 경기를 안뛰는데... 트레이드 되면 열심히 뛴다는 보장도 없는데 구단 입장에서는 받는것 자체가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