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보면 진짜 슛수저의 폭발력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미칠 지경일 것 같습니다. 전 르브론(+쿰보, 돈치치 등) 팬이라서 한 쿼터에 25득점 저런 모습을 사실상 본 적이 없는데요.. 커리보니까 진짜 이 맛에 팬하나 싶습니다. 레이커스 경기에서도 “커리만 막자” 하다보니 그레비티가 너무 강해서 다른 쪽이 숭숭 뚫려 수비 방식에 불만이 좀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그 방식이 맞는 거였네요
커리 슛감 좋은 날에 잘못 걸리면 이렇게 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