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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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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0:15:31

이번 벤 모 선수의 사태에 구단이 솔직히 크게 잘못한 게 있나요? 구단입장에서 일단 근거를 써보자면
1. 필리팬과 프런트는 벤을 수년동안 아끼고 보호해줬음에도 벤 씨는 이번에 대차게 까일생각하니 그동안 내내 피해를 받는등의 배은망덕한 마인드를 가져버렸다
2. 구단은 그동안 약점개선을 위해 수많은 것들을 준비했으나 본인이 거절했다. 본인이 거절한만큼 그에 따르는 리스크도 감수해야하는데 리스크는 감수하지않고 구단이 같이 욕먹어야하는 이 모습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3. 돈을 받겠다며 온것은 본인 그렇다면 성실히 참여할것이지 팀분위기조차 망치고 있는 돈만 받겠다는 도둑놈심보를 시전중
4. 리버스와 엠비드의 인터뷰는 충분히 감정이 상할만하지만 본인도 이에 못지않은 일명 브밀이업ㅡ브루클린이 밀워키에게 진것처럼 이기는것이 어렵다라는 희대의 명언으로 자기반성,성찰은 전혀없는 모습을 보이는
5. 트레이드블록에 여러번 올렸다? 레너드사가때는 펄츠와 사리치,코빙턴이 주요로 언급됬으며 실제로 찐하게 트레이드에 엮인적은 하든드라마가 사실상 처음. 물론 틀드설에 엮인게 기분좋은 일은 아니나 작금의 행위에 정당성을 줄정도로 많지않았음
6. 데뷔이후 본인을 맞춰주기 위해 레딕, 커리, 그린, 일야소바, 벅스, 코빙턴, 사리치등의 무수히많은 슈터들은 물론 엠비드도 외각에 자주나오는 희생을 했으나 주인공이 되고싶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시전중
7. 선수가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고 구단이 선수뜻대로 팔아줄 이유가 전혀없음

말이 어느정도 과격할 수 있으나 저는 이번사태는 온전히 벤모씨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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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22 10:17:41

일단 실력적으로 못한게 시작이니 벤시몬스 잘못맞죠

2021-10-22 10:18:49

플옵에서 가드가 자유투로 멘붕온것부터가..

2021-10-22 10:19:25

그냥 자유투만 잘던졌으면 됐었죠.

Updated at 2021-10-22 10:20:26

동감합니다.
벤 모씨한테는 그렇게 감정이입을 잘 해주시면서 지금까지 예뻐해준 선수한테 뒤통수 얼얼하게 맞은 필리 팬 입장은 왜 생각을 안해주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다름이 존중받아야 하는 매니아라고 하지만 이번 항명 태업사태를 겪고도 구단이 선수를 죽이고 있다거나 하는 의견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Updated at 2021-10-22 10:27:30

여기는 외국이라 구단팬보다 선수팬이 많아서 선수쪽에 우호적인 것은 어쩔 수 없고
그런 분들이 있는건 이해됩니다.
롯데 자이언츠나 기아 타이거즈와 같은 구단에 저런 선수가 있다고 한다면
활활 불탔을 겁니다.

Updated at 2021-10-22 10:25:03

벤 XX이 저런거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존버중이라면 프런트도 일을 못한다고 봐야될거 같습니다..모리도 지금 이시점에 굳이 소신발언 해서 시몬스 긁을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그걸 또 하고 있네요

이유야 어찌됐든 빨리 처리해야 될 문제인데 뭔 자신감으로 밀어붙이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2021-10-22 10:31:29

시몬스가 훈련거부까지 하며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니 모리도 계약기간을 근거로 빨리 돌아와야 뭐든 이뤄질 수 있다고 하는거죠.

어차피 언론의 예상대로 트레이드는 12월 중순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니 무조건 지금 당장 트레이드를 할 이유는 없죠

Updated at 2021-10-22 10:38:46

시몬스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모리의 올느바 사랑은 당장 버려야 된다는 쪽입니다..시몬스 건강 이슈를 들이밀고 있어서 놀리면서 돈 줘야되는 상황까지 가고 있습니다..

2021-10-22 10:43:26

개인적으로 올느바급 선수영입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MLB처럼 대부분의 팀들은 각자의 로스터에 희망을 가지고 일단 시즌을 시작하고 중간에 한계를 느끼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가죠.

12월 중순 이후 올해 fa선수들이 트레이드가 가능해지고 한계를 느끼는 팀들로부터 오퍼가 온다면 운좋게는 올느바급 선수를, 정 안된다면 모리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하리라 예상합니다.

갑갑했던 빅라인업을 한번에 정리하고 오자마자 동부1위를 만든 모리의 능력을 봤기에 필리팬들도 믿고 있을겁니다

2021-10-22 10:48:41

저는 크게 가능성 없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시몬스로는 바꿀 팀이 없을겁니다..지금 당장에 한팀 있긴 합니다만 그 친구는 그 팀에서 안할거구요..모리는 신이 아닙니다..천하의 모리라도 요행밖에 바랄수 없는 상황입니다

Updated at 2021-10-22 10:58:23

올느바급 선수를 데려오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저도 안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12월 중순 이후에 많은 선수들의 거래가 가능해 지는데 지금 당장 허겁지겁 처리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그리고 많은 매니아 분들이 왜 이런저런 오퍼를 놓쳤냐,패착이다 이런 의견을 내주시는데 이건 그냥 매니아분들과 구단의 기준이 다른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10-22 10:25:44

저도 모리가 욕먹는게 이상하네요.

그럼 구단은 끝까지 선수한명한테 끌려다녀야 하는건지...

그리고 단장이 저렇게 말하는거면 구단 내부에 저런 기조를 충분히 설명했지 않을까 싶은데

결국 그냥 최고 연봉 받는 선수가 계약이 4년 남았는데 나 기분나쁘니까 트레이드 해줘 이걸

구단이 알겠어 할 이유가 없는건데...

감정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구단 내부에 다른 선수들 코치, 감독, 프런트 다 사람인데 그 사람들도 감정이 있을텐데......일방적으로 시몬스 감정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비지니스도 사람이 하는거고 오히려 지금처럼 4년 걸린다 하는 얘기는 다른 팀에게 우린 기다릴거니까 그런 작은 딜로는 안된다 이걸 얘기하는것 같기도 한데....

전 충분히 구단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시몬스가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주면 또 다른 슈퍼스타가 필라델피아에 와서 그 친구도 해줬는데 나도 해줘 할수 있죠

Updated at 2021-10-22 10:30:12

슛 개선을 위해 훈련 요청했으나 거절하고 개인코치 고용해서 훈련했다고 하던데 만약 이게 사실이면 엠비드도 참다참다 터트린게 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21-10-22 10:26:33

자강두천으로 보여집니다.

리버스의 인터뷰도 굉장히 나쁜선택이였고

모리의 인터뷰들도 필라에 하등 도움될게 없는 인터뷰들이에요.

 

시몬스를 원하는 팀은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가치는 계속 낮아질테니까요

 

그나저나 시몬스는 제 응원팀에만 안오길 바랄뿐이네요 

진짜 어떻게 저런 마인드로...

2021-10-22 10:26:34

 1,6번 빼곤 전부 공감되네요 특히 7번은 정말 공감됩니다

선수가 왜 자꾸 팀보다 우위에 설려고하는지..

2021-10-22 10:28:17

어리광 참아주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악심먹고 깽판으로 나오는데 계속 받아줄 필요는 없죠. 

규정이 있다면 리그에 제소라도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돌아가서 왕노릇하면서 뛰라고...

2021-10-22 10:31:32

모리를 욕한다기 보다는 이제는 구단의 빠른 결정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마저도 못 하고 있으니 구단비난도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작년의 인터뷰도 솔직히 별로긴 했지만 이해할 수는 있었죠.
근데 이 지경까지 되는데 많은 트레이드 제안이 있었는데도 안일하고 근거없는 믿음으로 시몬스가 돌아올거야, 지금의 패는 부족해라고 판단한 것은 구단 실수가 맞다고 보고..
시몬스가 경기 참여 안 할거고 훈련 참가도 제대로 안 할거다라는 예측은 개막 몇 개월 전부터 있었는데 그럼 진작 트레이드하고 팀을 먼저 챙기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2021-10-22 11:12:57

제가 생각하는 의견과 거의 비슷하네요

2021-10-22 10:35:40

뭐 갑자기 커리나 릴라드 만큼 던지라는 것도 아니고 경기에 쓸만큼은 향상시켜라는 건데 그거 도와주겠다는 코치도 거절하고 정작 경기에는 오픈 찬스에도 슛을 안던지고 패스(세상에 암만 슛 약하다는 선수도 거기서는 시도라도 합니다.)  주인공이 되고 싶다구요?  계속 저렇게 굴면 어느 팀에서도 자기 중심대로 입맛대로 팀 못맞춥니다.   오픈 찬스 때도 슛 안하는 에이스라니

2021-10-22 10:36:01

구단은 잘못한게 없고 모리가 욕먹는 것은 현실파악이 전혀 안되고 있기때문이죠. 이대로 시몬스를 끌고간다고 무슨 도움이 되고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왜 배짱을 부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몬스는 지금 실력과 인성, 멘탈 모두 문제인 상황인데 아직도 과거 기대치 생각하며 올스타급의 가치로 본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인디의 제안이면 무조건 수락했어야했는데 이걸 거절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빅3를 못만들면 우승에 도전도 못하는 그런 한심한 구단이 필리인게 아니잖아요.

2021-10-22 10:37:13

글쓴분이 현 상태에 관한 팬들의 비판목적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현재 필리 구단이 비판을 하는 이유는 구단이 두달 전에 시몬스를 해결해야 했음에도 시몬스 가치를 높게 매겨 현 사태 까지와서 엠비드 프라임 타임을 구단이 망치고있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것이지 시몬스가 잘못이냐 필리구단이 잘못이냐는 이미 거의 모든 여론이 구단편이 되었습니다...

오래전에야 공식 인터뷰를 잘못한 리버스나 엠비드가 욕을먹었지 저렇게 태업을 하는이상 누가 시몬스편을 들어주나요..

2021-10-22 10:37:14

시몬스 슈팅이 개선이 안될거 같고 시몬스 멘탈이 안좋은거 같았으면 구단으로서는 트레이드를 하든 뭘하든 리스크 관리를 했어야죠. 필라가 잘못했다는건 운영을 잘못했다는 측면도 있죠 

2021-10-22 10:38:55

시몬스 잘못도 있지만 필리 프런트와 데럴 모리도 일을 잘하고 있진 않죠. 시몬스와의 사이는 아무리 봐도 도저히 봉합불가. 필리가 탱킹하는 팀도 아니고 당장 성적을 내야하는 팀인데 데리고 있는것 자체가 손해죠.

시몬스가 태업을 하든 부상 핑계로 드러눕든 그냥 버려두고 있다 언해피 뜨는 릴라드나 빌같은 선수와 트레이드?? 이걸 노린다는데 그게 가능할지..언해피가 뜰 가능성도 극히 낮아 보이고 시몬스의 가치는 계속해서 낮아질텐데?

그리고 버티다 성적안나오면 팬들 진짜 폭발하죠. 프런트 백기 들겁니다. 모리는 그날부로 모가지 날라가고. 모리는 지금 어차피 망했으니 그냥 모 아니면 도다 식으로 도박을 하는건데. 하책으로 보임...

2021-10-22 10:49:21

지금까지 질질 끌어온건 GM과 구단의 실책입니다. 브록던 딜 놓친게 많이 아쉽네요.

Updated at 2021-10-22 10:50:40

타팀팬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평소 생각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현사태에 대한 필리팬분들의 상심에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글로 남기는데 소신발언이라는 표현까지 써야 하는 게시판 문화에는 유감을 표합니다. (좀 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제 시각에서는 시몬스와 필리의 관계는 사실상 지난 닥리버스&엠비드 플레이오프 인터뷰에서 끝이 난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후 시몬스는 계속적으로 트레이드블락에 올라갔으나, 모리의 입맛에 맞는 선수가 나오지 않아 결국 현재의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시몬스가 특정팀을 특정하거나 트레이드 기간을 매우 짧게 잡았다면 현 사태에 대해 온전하게 그의 지분이 다일듯 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사태까지 왔을때는 선수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선수가 자유투를, 슛을 잘 던졌다면 문제가 없었다는 이야기는 너무 앞으로 간 이슈일 듯 싶습니다. 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할 때 파이널을 우승시킨 쿰보 이 외에 단점 부분에 자유로운 선수가 있을까요? 제 응원팀도 정말 어렵게 올라간 파이널에서 2승으로 이기고 있다 4연패로 졌을때 순간순간 아쉬운 선수는 있었지만 누군가 공식인터뷰에서 그 선수를 원망하는 인터뷰를 했다면 저는 오히려 그러한 인터뷰를 한 선수를 문제 삼을 듯 합니다. 

 

계약기간내에서는 선수가 태업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 부분이 시몬스가 현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이구요. 그러나 현상황까지 오는데에 100% 모두 시몬스의 잘못이라는 것은 현 nba 상황등을 고려시 쉽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카와이는 계약기간이 짧아서 받아올 매물이 너무 적을 수 밖에 없었고, 데이비스는 특정팀을 지목한 수준이어서 뉴올리언스가 애를 먹었죠. 물론 거의 반년을 게임에 못뛰게 하여서 받아올 수 있는 최고치를 받아았지만..., 그런 상황등은 고려시에 시몬스에 트레이드가치를 떨어트린건 시몬스 본인보다는 케미스트리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 감독인터뷰가 결정적이었을 것입니다. 즉 맥스플레이어들의 기존 태업에 비해서는 초기에는 양호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긴 댓글이지만 이 글이 또 다시 필리팬분들의 상처가 되는 댓글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러한 시각도 존재한다는 정도로 인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1-10-22 10:56:36

고견감사합니다. 읽고보니 막 틀린얘기는 또 아닌것같네요. 다만 시몬스는 구단이 공을들여서 키운선수고 그럼에도 수년째 똑같기에 조금은 특별한 케이스같습니다

2021-10-22 11:05:12

완벽히 동의합니다. 저는 엠비드와 리버스의 인터뷰가 나오자마자 시몬스는 떠나겠구나 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2021-10-22 11:14:47

모리가 딜에 무리수를 둔건 맞지만 그건 선수소유권을 가진 구단의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판단입니다.

근데 장기 맥스 플레이어가 의도적 노쇼를 한다?근데 또 돈은 받아야겠다?
이는 팬들을 기만하고 나아가서 프로스포츠판의 근간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천하의 마이클조던도 팀위의 선수로 군림하려하진 않았습니다.
팀의 맥스플레이어라 함은 팀의 주축으로 갈등이 있으면 해결하려 노력하고 팀을 이끌어가야할 리더가 되어야합니다.저런 태도를 보이려면 돈을 받질 말던가 아니면 동네 친구들이랑 농구를 해야죠.
시몬스에 비하면 호날두 노쇼는 아주 양반급입니다

2021-10-22 11:22:13

그러게요. 애지중지하면서 몇년을 보내다가 참다참다못해 몬스한테 한마디 했더니만, 구단도 잘못했다고 쌤쌤으로 치자는 실드가 보이네요.

2021-10-22 12:07:38

절대 시몬스가 잘하고 있다는게 아니라 책임을 시몬스한테만 몰아가는 형태가 이상하다는겁니다태업및 지금같이 프로의식없이 훈련에 참여해서도 대충하고 연봉은 받아가겠다는 행동 전부 잘못되었죠. 그러나 이제까지 필라가 한 행동을 보면 절대 시몬스만의 잘못이아니죠.


첫번째 필라는 시몬스를 드래프트한팀입니다. 즉 드래프트 전부터 지금까지 몇년간 이선수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지켜보면서 파악했던팀입니다시몬스의 맥스계약은 그렇게 가장 가까운곳에서 지켜보면서 판단한 프론트가 준 계약입니다시몬스가 목에 칼겨누며 맥스안주면 안뛴다고 한적도 없죠. 그렇다면 필라는 왜 맥스를 줬을까요? 슛부재에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팀내에서 상당히 영향력이 컸으니깐요.
단적인 예로 올해 플옵이 아닌 1년전시몬스가 부상으로 빠진 플옵에서 엠비드의 필라는 1라에서 스윕을 당했죠. 그때 여론은 지금과 정반대로 시몬스가 무조건 팀에 필요하다였습니다. 그리고 시몬스만큼이나 새가슴인 엠비드는 정규시즌에 건강하게 뛴시즌이 거의 없죠. 정규시즌에서 그런 엠비드 빠졌을때 캐리를했던건 시몬스가 맞습니다. 당장에 엠비드 빠졌을때 시몬스기록을 보면 유의미하게 증가를 하죠. 애초에 둘은 맞지않는 핏이었음에도 버틀러까지 버려가면서 시몬스 끌고간건 필라입니다. 트레이드는 올해전이라면 언제든지 좋은가치의 선수를 받아올수있었음에도 본인들이 끌고간걸 이제와서 선수탓만한다? 본인들의 떨어지는 능력과 선수 판단력을 이제와서 선수탓으로 돌린다고 보는게 맞죠.

 

 시몬스를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 어린아이처럼 군다? 맞습니다. 프로라기에는 어린아이 처럼 행동하고있죠. 그런데 이미 애틀과 7차전이후 홈팀팬마저 욕하고 있는 시몬스를 인터뷰에서 감독과 팀내 에이스라는 선수가 저격성으로 얘기했을때 이미 시몬스와 필라는 끝난관계입니다. 그들이 참아왔고 그런걸 떠나서 그순간에 언론에 그런인터뷰를 한건 서운할만하죠라고 하고 끝날만한 작은 인터뷰는 아니죠. 

역사상 팀내동료를 시리즈 끝나자마자 범인으로 지목하는경우는 저는 단 한번도 본적이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시몬스가 필라에게 도움되게 행동할만한 이유가 전혀없죠. 상식적으로 맥스계약이라는 어마어마한 계약이 이제 시작하는데 돈만 받아도 이득인상태에서 팀을 위해 본인이 해줄필요가 없죠. 급한건 고의탱킹으로 픽수집하다가 이제 엠비드 프라임타임때 달려야하는 필라니깐요.
그리고 드래프트때부터 애지중지에 버틀러와 권력다툼에서 손을 들어준것도 필라 프론트플옵때 슛없는 한계를 봤음에도 그다음시즌 전혀 개선없는걸 몇년째 보면서도 맥스를 준것도 필라프론트입니다.
본인이 오냐오냐해주면서 원하는대로 다 해주다가 이제와서 난 다 해줬는데 너가 말안들이 니탓이다만 시전하는게 과연 잘못이 없는걸까요?

결론은 시몬스는 몇년간 결과를 보면 워크에틱같은 프로의식이 떨어지는선수가 맞아요. 그러나 그런 시몬스의 성향을 수차례 몸으로 느꼈으면서도 파악하지못하고, 본인들이 끝까지 끌고간건 필라프론트.
그런 프론트가 이제와서 선수탓만한다? 그리고 단장은 가치높일려고 어떻게든 합류시키고 달래서 뛰게하여 팔려고 하는데 그와중에 감독과 에이스는 그런방향과 정반대로 인터뷰시전;;
그냥 환장할수준의 프론트+감독의 일처리인데 시몬스탓만 하는건 화살돌리기죠시몬스는 결국 떠날거고지금봐서는 2옵션급도 못받아올건데 그렇다면 새가슴 듀오 해리스+엠비드로는 경쟁팀 부상아니면 동부플옵도 통과못해요. 그러면 또 그때가서 시몬스때문에 구단플랜이망하거나 기록에 따라 엠비드욕도 하겠죠자세히살펴보면 팀플랜 망친건 필라프론트인데도 말이죠.

시몬스 관심도 없는데 비시즌부터 지겹도록 똑같은식의 비판만 있길래 적습니다. 

어제 댓글 보고 피드백이 아닌 새로운 글까지 작성하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엠비드팬이라 시몬스를 욕하는건 당연히 저도 이해합니다. 다만 온전히 시몬스탓이다는 동의할수없네요.


2021-10-22 22:49:11

엠비드는 언제부터 새가슴 소리 들었나요? 부상 이력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새가슴 이런 표현은 좀 조심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021-10-25 13:26:02

엠비드 팬이라면 기분나쁘실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해야겠네요. 너무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빅게임플레이어는 아니다정도로 정정하겠습니다.

 

2021-10-22 22:52:44

시몬스를 위한 전술 내용을 보시면 시몬스가 슛을 거의 안쏘는걸로 되어있습니다 

속공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마무리하는 전술이 아니에요 시몬스를 위한 전술이죠

근데 자유투마저 30% 핵어시몬스를 상상이나 했을까 싶네요

2021-10-22 23:07:35

엠비드랑 감독이 팩트를 말했습니다

그 전까지 리버스 감독은 시몬스가 슛이 없어도 된다 그를 위한 전술이 있다 시몬스는 뛰어난 수비수다 라고 인터뷰까지 계속해 줬습니다

시몬스 자유투 30%대의 4차전 7차전 애틀란타 20점차를 날리기 전까지 말이죠

필리 내부에서 경기 리뷰 분위기나 선수 감독 회의 내용은 가관인거 아십니까? 아무도 서로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냥 VAR 잠깐 보고 그래 화이팅 하고 끝납니다 서로를 평가 하는 분위기를 개선하려고 버틀러가 잠깐 말을 꺼내고 시몬스가 그걸 불편해하니까 버틀러를 내보낸게 필리입니다 모든게 시몬스를 위한 것이였죠

서로를 평가하는 분위기가 없다가 이제서야 터질게 터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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