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조지는 진짜 입이 무거운거 였네요

비난받는걸 즐기는 스타일일수도..? 남탓을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인터뷰를 보면 잘난체가 심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책임도 자신이 지려는 마인드는 멋진것 같습니다.

조지 그때 카와이랑 엄청 욕 먹었던게 기억 나네요

오클 나올때 폴조지엄청욕먹었는데 괜히 욕먹었네요 친구 지켜줄려고 입다물어서 사실상 서브룩이 먹어야할욕을 대신 다먹은...

꽃이 지고 나서야 봄 인줄 알았습니다.
빛조지...

보살?

배드샷이 맞았고 그걸 넣어버린 릴라드가 대단한걸로

입이 무겁진 않죠 팟캐스트 나와서 전 감독에 대한 비난도 하는데요

이 건만 보면 조지가 많이 억울하긴 하죠

이 건은 지금 동료 레너드가 서브룩 일은 비밀로 폴죠지에게만 말한 내용이라 레너드와의 관계를 위해서 꾹 참은거 같네요 그거 말고는 본인이 덤탱이 쓰는데 입다물고 있을 이유가 없네요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서브룩은 정말 최악의 간신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빌 사건과 더불어 포장된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사람이었네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본인이 트레이드 요청한건 사실이니 서브룩건을 덮어줌으로서 굳이 안밝혀도 될거라 보고 본인이 지고간거 같네요.
당시 오클팬 입장에서도 듀란트 폴조지 웨스트브룩 모두 팀을 떠나고싶다는 삼연벙을 당했다면 실망감이 커졌을 것 같구요.

폴조지도 설마 그 뒤 웨스트브룩이 두번이나 트레이드요청할줄은 몰랐겠지만요

으리남 폴조지..ㅠ

그거랑 별개로도 인터뷰는 못하죠..

그에 대해서 항변하는 인터뷰를 했다면 현 동료인 레너드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질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레너드가 그걸 조지에게 흘린것도 말해야 했을테니까요.

그걸 밝혔으면 레너드는 나락….
팬 뿐이 아니라 선수들한테도 왕따가 되었을껄요…

저는 심지어 전말이 어느 정도 오픈이 되기 전에도 폴조지는 이상할 정도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