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 미디어데이 정리
https://twitter.com/TheTyJager/status/1442517347663704069?s=20
몸무게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대충 5파운드 씩 붙거나 빠지는 정도로 별 의미는 없었는데, 신장에는 나름 큰 변화가 있었네요. 6-2인 포브스가 최단신이고, 바셀과 존스는 2인치 씩 더 큰데다 사마니치는 거의 7풋을 바라보고 있네요. 퍼들은 컨디션이 안 좋았나?
https://twitter.com/tom_orsborn/status/1442522627424366595?s=20
심플 이즈 베스트. 공수 양면에서 많은 활동량과 빠른 페이스를 강조할 예정인 거 같습니다.
https://twitter.com/N_Magaro/status/1442497772645650433?s=20
이 그룹은 젊고, 에너지 넘치고, 빠른 선수들로 가득하다. 선수들에게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아무도 39분 이상을 뛰거나 그러진 않을 거고, 스탯과 개인적인 명예는 신경쓰지 않는다.
https://twitter.com/RealTomPetrini/status/1442530552184147970?s=20
슈퍼스타 하나 없이 개성 넘치고 의지있는 선수들로 가득한 재미있는 로스터, 정해진 무언가는 없다.
(텍사스에 오모시로이한 팀이 있다)
로니 워커 역시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https://twitter.com/N_Magaro/status/1442521509738819587?s=20
페이스와 스페이싱, 트랜지션, 수비 등등 우리 게임의 모든 면이 달라졌다.
https://twitter.com/tom_orsborn/status/1442517683942182915?s=20
워커는 백신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다른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을 존중하지만 본인은 자기 자신, 가족과 팀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고 말한 후 틱톡, 트위터, 스냅챗, 인스타 등등 SNS는 집어치우고 주치의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워커와 동료들은 의사들에게 백신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살짝 충격을 받기도 했다네요. 사망자들의 숫자와 코로나를 겪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https://twitter.com/tom_orsborn/status/1442596119746433031?s=20
돌아온 마누. 일단 공식적인 직책은 선수 육성 파트지만 폽이 말하길 팀 운영부터 코칭, 스카우팅까지 관여할 거라네요.
https://twitter.com/tom_orsborn/status/1442494767254757378?s=20
집에서 쫓겨난 마누ㅜㅜ
https://twitter.com/N_Magaro/status/1442517501351378949?s=20
화이트는 마누같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 말을 했네요. 지난 몇주동안 함께 있었는데, 뭔가 배운 게 있나 봅니다? 다행히도 몸상태는 최근 몇년을 통틀어서 가장 좋다고 하네요. 지난 시즌 초에 발 부상으로 결장하고, 복귀전에 또 발가락 때문에 결장하고, 돌아와서 몸을 좀 끌어올리나 했는데 바로 코로나 확진, 그러고 나서 좀 뛰는가 싶더니 시즌아웃..올해는 첫 단추는 잘 끼울 수 있을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https://twitter.com/tom_orsborn/status/1442547393963122688?s=20
맥더맛 역시 새 시즌이 기대되나 봅니다.
역사적으로 스퍼스가 공을 움직였던 방식은 내 스타일과 딱 들어맞는다. 난 1:1에서 상대를 박살내는 타입은 아니다. 그냥 컷하고 슛하면서 이타적으로 농구를 할 뿐이다.
그 외에도 폽의 밑에서 뛰는 게 정말 흥분된다고 하고, 계약기간 동안 계속해서 폽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테디어스 영의 등번호는 30번입니다. 10월 2일 이후에는 트레이드 제한이 풀려서 기존의 선수들까지 묶어서 딜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왠만하면 그냥 같이 갈 느낌이네요. 피닉스와의 딜이 잘 진전이 되지 않았다는 소식 후 관련 루머가 말 그대로 싹 죽었습니다. 아주 조용해요.
https://twitter.com/N_Magaro/status/1442503692570308612?s=20
켈든은 베테랑들이 그리울 거지만, 다른 선수들과 한 그룹으로서 경쟁하고 패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네요. 여전히 어디를 가든 금메달을 메고 다니며, 이번 오프시즌에는 슈팅 향상에 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twitter.com/JeffGSpursZone/status/1442653791770251264?s=20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말한 머레이. 베테랑들부터 프리모같은 루키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모여있고, 자신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대충 트위터 돌아다니면서 긁어모은 거라 정리가 잘 안 되어 있습니다. 빼먹은 것들도 여럿 있고요. 일단 백신은 다 맞았고, 사타구니가 아직 좋지 않은 프리모를 제외하면 부상 문제도 없습니다. 열심히 하면서 적당히 이기고 적당히 지는 와중에 탑 5픽 안에만 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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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니치는 언제쯤 느바에서 활약 볼수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