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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들의 백신 접종 문제로 뜨거운 가운데, 리그 내 백신 접종률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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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3:13:59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01436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01393

 

구단 스태프나 심판에게는 백신 의무가 부여된다고 하고, 선수들도 40여명을 제외하고는 90%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니, 제 예상보다 훨씬 접종률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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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8 13:19:38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관계자들
대처가 빠른편이네요.

그 외 백신 안맞는 선수들이 있는데
2년전 리그가 중단되었을때를 되새겨봤으면 좋겠습니다.

2021-09-28 13:34:48

백신 의무 접종이란 이슈가 정말 어려운 판단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차접종까지 끝냈고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지만 제 친구들 중엔 접종을 안 받은 친구도 분명 있고 그 친구의 선택을 제가 머라 판단할 입장은 아닌 것 같구요 제가 백신을 주저없이 맞은 이유는 사실 이 사회를 위해서라기보단 맞으면 코로나 위험이 덜 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확한 통계와 숫자에 기반한 믿음은 아닙니다 그런 정확한 통계와 숫자를 정부가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현재 매일 감염자가 3000명까지 발생하는데 이중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돌파감염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전 모르니까요 또한 백신을 맞았을 때 부작용으로 위험한 상태에 가는 비율과 백신을 안 맞았을 때 코로나로 위험한 상태에 가는 비율도 모릅니다 이런 정보는 제공을 안하니까요 백신이 의무접종인 nba 스태프들이 의무접종이 아닌 선수들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건 이해가 가는데 하지만 이에 대한 비난은 의무 접종을 결정한 nba 스태프 노조와 nba 사무국과의 협상을 탓해야겠죠

WR
Updated at 2021-09-28 13:50:27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5941&contSeq=5941&board_id=312&gubun=ALL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저도 '법' 으로 의무를 시키는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 된 적이 있는데 리그에서 선수에게만 예외로 의무화를 시키지 않은게 오히려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리그의 규정에 관한 문제고 nba 리그라는 하나의 직장 개념으로 봐야 하는거니까요.

2021-09-28 14:33:50

맞는 말씀입니다 스태프 노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건 nba 사무국이 형평성을 잃은거지 선수가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2021-09-28 14:54:12

국내외를 막론하고 코비드 백신처럼 백신에 대한 정보가 투명히 공개되고 여러 공식/비공식 채널과 노력들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가 있었나 싶습니다. 홍역 백신, 독감 백신, 간염 백신의 말씀하신 그런 정보를 접하신 적 있으신가요? 각국 정부와 의료계는 백신의 보급을 위하여 (백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포함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백신에 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특히나 그것이 의도적이라는 뉘앙스로서는)은 지나친 걱정이나 음모론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2021-09-28 13:39:53

코로나 백신 접종시 중증화 사망예방 효과는 이미 공개되어있습니다. 80%이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91001607

2021-09-28 13:44:54

저 데이타는 백신을 맞았을 때 부작용으로 위험한 상태로 가는 변수를 제외한 데이타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건 백신을 안 맞았을 때 병원 입원할 정도로 위험한 증세로 가는 비율, 그리고 백신을 맞았을 때 백신 부작용+코로나 감염으로 병원 입원할 정도로 위험한 증세로 가는 비율이네요

WR
Updated at 2021-09-28 13:57:19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5941&contSeq=5941&board_id=312&gubun=ALL

 

 

 


 

 

2021-09-28 13:55:52

알려주신 그 링크에 제가 원하는 그런 정보는 제공을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틀렸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1-09-28 14:04:35

링크 글 내에서 캡쳐를 했는데, 보시다시피 미접종자와 접종자의 중증률 및 사망률 자료, 예방접종력 및 돌파감염률에 대한 자료가 있습니다.

2021-09-28 14:26:47

미접종자 치명율이 더 낮네요? 내가 잘못 본건가?
친절한 캡처 감사드립니다!

WR
Updated at 2021-09-28 14:30:30

40~49세 2차접종 완료자에서 1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바람에 치명률이 조금 더 높게 잡혔지만, 그 외의 연령대에서는 모두 치명률이 낮게 나옵니다.

더불어 중증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미접종자가 높게 나옵니다. 2주간의 확진율 또한 미접종자가 높습니다.

2021-09-28 14:36:36

중증확율도 2.14%와 1.63%면 개인적으로는 획기적인 효과는 아닌 것 같아요 이 숫자를 어떻게 해석할지 각자 판단이 분분할테니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2021-09-28 14:45:26

치명률, 중증률 모두 밑의 표준화율로 보시거나, 적어도 두 개를 함께 보셔야 적절한 비교가 되는 것 아닐까요? 표준화율로 보면 현저한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명률 : 0.38 / 0.14 / 0.10

중증률 : 2.61 / 1.00 / 0.60

2021-09-28 15:02:15

그 표준화율을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표준화를 시키면 확진자수와 중증 혹은 치명수가 다 다른 숫자가 나와야 할 거 같은데 저 연령분포 표준화 데이터는 확진자 수는 같고 중증 혹은 치명수만 줄어들어서

2021-09-28 13:53:28

백신의 부작용율은
아나팔락시스 : 백만명당 2-5명
혈전증 : 얀센 - 1450만명 접종 중 47건
모더나&화이자 - 3억 6천만회 중 2건
심근염/심낭염 : 3억 6천만회 중 1491건
사망 : 3억7천만 회 중 7899건
직접 연관관계 밝혀진 건수 0건
출처는 미국 CDC입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safety/adverse-eve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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