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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완 제이미슨 vs 라샤드 루이스 vs 조쉬 스미스 vs 해리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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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4 21:34:47

안녕하세요

밑에 조쉬 스미스 이름듣고 갑자기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현 트렌드에서

앤트완 재이미슨, 라샤드 루이스, 조쉬 스미스, 토비아스 해리스중에




팀에 수비 괜찮은 센터가 있고 (카펠라나 디안드레 에이튼 타입의)

한편으로는 브래들리 빌 같은 에이스 스코어러가 있다는 전제하에


저 3.5번 느낌의 선수들중,

팀의 주전 파워포워드 자원 & 2,3옵션으로 누가 가장 팀 입장에서는 끌릴까요?

당시 연봉으로만 하면 라샤드 루이스 같은데

회원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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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4 21:40:16

해리스요. 지금도 하고 있어서..?

2021-09-24 21:54:07

조쉬 스미스가 그래도 홐스 있을땐 에이스 였지 않나요??

반티어 정도는 다른 선수들 보다 낫지 않을까요???

2021-09-24 22:02:59

조쉬는 팀에서 에이스였던 적은 없습니다.

득점에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어서,

에이스 롤을 맡을 재능은 아니었죠.

 

호크스에서 가장 잘 나갈 때에도,

에이스는 조 존슨이었습니다.

2021-09-25 13:03:44

에이스보다는 에이스급 포텐을 가지고 있다 정도..

2021-09-25 13:28:49

앤트완제이미슨 라샤드루이스가 더 높은 타어 아닌가요?

2021-09-24 21:55:32

저는 재이미슨으로. 공격옵션도 다양하고 2옵션은론 좋은것같아요. 당시엔 트위너로 많이 평가절하 당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2021-09-24 21:56:03

볼 것 없이 라샤드 루이스죠.

2021-09-24 22:26:26

저도요. 3점 성공율이 다른 선수보다 상당히 좋습니다.

Updated at 2021-09-24 22:27:00

앤트완 재미슨이 정말 대단할 것 같습니다.

 

3점과 골밑 공략.

2가지 옵션만으로 

대단한 스코오러로 위치했던.

 

사실 UNC까지만 해도,

빈스 카터보다 재미슨이 더 평가가 좋았고

당시 UNC의 에이스는 재미슨이었죠.

 

골밑 근처에 자리잡고,

적당히 페이크 주면서 올라가면

2점 자동 적립 수준이었습니다. 

대학 수준에선 통제 불가한 강력한 하드웨어에

보통 선수보다 반템포 빠른 점프에 슛이 올라가서

막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런 피지컬이 

괴물들이 득실대는 NBA에선 안 통하다 보니,

초기엔 고생을 좀 했습니다.

3점슛을 빠른 시점에 장착하면서

빠르게 최정상급 스몰포워드로 올라섰습니다.

 

핸들링,패스웍등 센스나 기술이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었고

타고난 신체와 운동능력을 무기로 플레이하던 선수인데,

키는 그리 크지 않았어도 강력한 하드웨어로 컨택에 밀리지 않았고

여기에 위협적인 운동능력이 있다 보니 

그것만으로 전성기엔 골밑에서 쉽게 쉽게 득점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반템포 빠른 점프(대단한 운동능력이죠)타이밍 덕에

수비 입장에서 블록,손질 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3점 플레이도 많이 나왔습니다.

 

대신 훅슛이나 페이더웨이같은 필살 테크닉이 있던게 아니라

레이업이든 그냥 얹어놓는 슛이든 막 던지는데 그게 잘 들어가는 거라서,

가끔씩 그런 막슛이 안 들어가는 날에는 결국 할 수 있는게

3점슛밖에 없어서 기복은 있는 편이었습니다.

여기에 3점도 안 들어가는 날은 할게 그리 많지 않은.

 

그만큼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노쇠화와 추락 속도는 빨랐죠.

 

지금의 리그에서 4번 슬롯에서 뛴다면,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감당할 수비수도 별로 없고

3점슛은 동급 최고 수준의 선수. 

대단한 위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2021-09-24 22:13:27

2K에서나 가끔 접해본 선수라 그냥저냥 괜찮은 선수로 알고 있었는데 나름 대단한 선수였네요. 

WR
2021-09-24 22:35:55

왜.. 대단한 선수였군요 다른분들 모듀 감사드리지만 특히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1-09-25 00:54:33

제2의 조던이라고 제리스탁하우스가 대학때 워낙 유명해서 노스케롤라이나 경기 몇번 봤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게 제이미슨 이었어요 제가 본날 리바운드 20개를 잡더군요

2021-09-25 13:10:21

스택하우스와 제이미슨은 서로 다른 시기에 UNC에서 뛰었습니다. 스택하우스와 같이 뛰던 선수는 쉬드였죠. 잠시 착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2021-09-24 22:13:56

실제로 2옵션으로써 가장 괜찮을 모습을 보여준건 라샤드 루이스인거 같습니다 

시애틀시절 레이알렌과 원투펀치 올랜도 시절 하워드랑 뛰었던거 본다면 

Updated at 2021-09-25 07:37:10

그럴 수 있던게

미드레인지 게임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중거리슛이 아주 좋아서,

그거 하나만으로 간결하게 다득점이 가능했습니다. 

 

하이포스트나 퍼러미터에 세워두면

바로 풀업점퍼를 올라가기도 하고

원드리블 치고 들어가 점퍼 던지기도 하고

포스트업 치고 들어가서 점퍼 던지기도 하고.

큰 사이즈를 활용한 깔끔한 돌파도 가끔 했습니다.

하워드와 같이 뛸 때에는 여기에 하이로게임 옵션도 있었구요.

 

그 덕에 적은 볼소유만으로 

간결하게 다득점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개리 페이튼과 아이들 시절에도

고졸 원석으로 출발하여 

슛 능력으로 인정을 받았구요.

 

엘보우나 45도 지역에서 맨투맨을 좋아하던 레이 알렌과

동선도 크게 겹치지 않고 너한번 나한번이 잘 돌아갔어요.

단 알렌처럼 패스나 리딩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하워드와의 조합에선

4양궁도 되고 미드레인지에서 공격옵션도 되고

조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2021-09-25 11:21:16

그때도 의외로 4번에서 막 털리지 않던거 같아서 의외로 요즘 트렌드에 괜찮은 선수일 수 있겠네요

2021-09-24 22:21:01

제이미슨이요. 득점 2만점은 아무나 올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09-24 22:29:49

NCAA 래벨에서는 재이미슨이 진짜 최고였죠.제가 라쉬드 월러스보고 UNC팬이 되었는데 다음 세대인 재이미슨,카터보고 광팬이 되었거든요^^

2021-09-24 22:31:34

제이미슨이 가장 좋은 선수로 생각되는데 라샤드 루이스를 제팀으로 데리고오고싶은?

WR
2021-09-24 22:36:07

감사합니다 꼼꼼히 읽어보겟습니다!!

2021-09-24 22:51:59

재미슨이 그래도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나름 공격 스킬셋은 트위너로써 완성형이었죠. 골밑에서 한타이밍 빨리 올려놓는 개똥 훅슛도 정교하고 점퍼도 있는 선수였구요. 길교주 안장로 캐집사는 정말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림프로텍팅이 안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2021-09-24 22:54:04

유의미하거 제이미슨이 앞선다고 봅니다.
윗분 말마따나 2만점은 아무나하는게 아닌지라

2021-09-24 23:26:32

언젠가 루키잡지에서 웨버랑 제이미슨 비교한 글을 본 기억이 불현듯 나네요

Updated at 2021-09-25 01:03:59

NCAA에서 최고 소릴 듣던 앤트완 재미슨이 NBA 데뷔 후 대학 동기(?)이자 드래프트 동기인 빈스 카터에게 좀 빛이 가려져있다가 제 기억으론 00-01시즌부터 스코오러로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해당시즌에 대단했었습니다. 2경기 연속 50점 이상을 넣기도 했고 특히 2경기 연속 50점을 넣던 경기의 상대팀이 레이커스였는데 코비랑 서로 50점을 주고 받으면서 쇼다운을 벌였고 당시 재미슨의 소속팀 골스가 레이커스를 이겼던 걸로 기억하네요. 코비도 00-01시즌 리그 정상급 스코오러로 발돋움했죠.

2021-09-25 01:39:19

그 카와이 레너드가 앤트완 재미슨의 통산 득점보다 더 누적을 적립하는게 이미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만큼 재미슨도 엄청난 선수입니다..

2021-09-25 01:49:06

이건 제이미슨 밸런스 붕괴 아닌가요? 전 선수의 장단점이 모두 명확한데 제이미슨은 다른 선수와 티어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비벼볼만 한게 라샤드인데 잘하긴 했는데 최전성기가 짧았죠. 스미스나 해리스는 모두 한,두 티어 낮은 그룹이라 생각하고요.

Updated at 2021-09-25 03:09:42

선수기량의 비교에서는 저중에서는 당연히 제이미슨이 압도적이라 할수 있지만,  팀에 에이스 스코어도 있고 리바운더도 있다는 가정이기 때문에 전성기 라샤드 류이스에 한표입니다. 

 

라샤드 루이스는 제이미슨보다 한두수위의 샤프슛터죠. 그래서 에이스를 위한 코트를 넓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팀에 리바운더가 있으니 랴사드의 약점인 리바운드를 보완해주고요. 올란도시절 드와잇하워드의 도미넌트한 활약을 배로 증가시켰죠. 

2021-09-25 08:14:08

1옵션이 아니라 2,3옵션으로 찬스 나면 적립 수준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제이미슨인 것 같습니다.
선수들 모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팀 구성에 따라 갈릴테고요.

Updated at 2021-09-25 09:19:00

좌쉬는 나머지 세 선수와는 좀 궤가다른거 같습니다.

3점이 나머지 셋과 비교하면 없다고봐도 되는 수준이라서요.

나머지 셋은 팀 구성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다고봐요.

에이튼카펠라 같은 선수라면 그래도 골밑 공격력을 좀 보충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서

안장로가 나은 선택지같고

팀 핸들러가 최상위 드라이브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스페이싱을 보충해줄 루이스나 해리스가 나을거 같습니다.

당장 필라에는 루이스나 해리스가 안장로보단 낫다고 느껴지네요.

 

다만 선수 클라스 자체는 안장로가 제일 높다고 봅니다. 

동부이긴 하지만 올스타도 2회나 선정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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