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식스맨 수상자에 대한 소소한 정보
1. 2000년대 중반부터 은퇴 전까지 nba의 대표적인 식스맨이었던 마누지노빌리의 식스맨상 수상은 단 1회입니다.
2. 식스맨상 최다 수상자는 자말 크로포드와 루 윌리엄스의 3회수상입니다.
3. 87-88시즌 식스맨상 수상자였던 댈러스의 roy tarpley는 시즌 평균리바운드가 무려 11.8개 였습니다. 역대 식스맨상 선수 중 유일하게 시즌 두자릿수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인데 11.8개의 기록은 팀내1위는 물론이고, 리그 7위의 기록이었습니다.
4. 역대 식스맨상 수상자 중 가장적은 경기를 뛰고 수상한 선수는 50경기를 뛴 98-99시즌 올랜도의 대럴 암스트롱입니다. 하지만 98-99시즌은 50경기 밖에 치뤄지지않은 단축시즌이었기에 암스토롱은 전경기 출전이나 다름없었습니다.
82경기 체제에서 최단경기는 89-90시즌 밀워키의 리키피어스, 02-03시즌 새크라멘토의 바비잭슨이 기록한 59경기였습니다.
최소 59경기, 대략 60경기 정도는 뛰어야 식스맨상을 수상할 자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역대 식스맨상 선수 중 평균득점1위는 바로위에 등장한 89-90시즌 리키피어스의 23점입니다.
이 선수에 대한 설명은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482155&sca=&sfl=wr_subject&stx=%EC%8B%9D%EC%8A%A4%EB%A7%A8&sop=and&spt=-464146&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여기 나와있습니다.
6. 식스맨상 투표 1,2위선수가 한팀에서 나온건 20-21시즌 조던클락슨, 조 잉글스의 유타가
유일합니다. 유타의 지난시즌은 여러가지로 아쉽습니다.
7. 역사상 식스맨상과 시즌mvp를 모두 보유한 선수는 제임스하든과 빌 월튼 뿐입니다. 하든은 식스맨상을 먼저 타고 시즌mvp를 수상, 월튼은 시즌mvp를 먼저 타고 식스맨상을 수상했습니다.
월튼은 하든이 가지지못한 파이널mvp까지 수상했는데 식스맨상,시엠,파엠을 보유한 역대 유일한 선수입니다.
8. 드래프트순위로 보면
8-1. 유일한 1순위 빌월튼(74드래프트)
8-2. 제일 후순위로 뽑힌 53순위 앤소니메이슨(88드래프트)
8-3. 언드래프트 존 스탁스까지 다양합니다.
9. 역대최고의 식스맨을 가리자면
루윌은 1위 3회, 2위 1회, 3위 2회
자말은 1위 3회, 2위 1회, 3위 1회
근소하게 루윌이 앞서는군요.
10. 식스맨상 수상자와 그 선수의 우승이 같은시즌에 나왔던건 역사상 4회 뿐인데 95-96시즌 토니쿠코치(시카고불스)이후로 25년 넘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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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