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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는 미국적 상황에서 충분히 일어날만한 행동을 하고 있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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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0:16:36

지난 8월 애들 학교가는 첫날, 멤피스 지역의 한 학교앞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데모가 있었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쓰게 하지 말라"가 그들의 요구였죠. 우리 아이는 우리가 제일 잘 케어한다가 그들의 주장이기도 했구요.

 

말인지 방구인지 분간이 안가는데요, 더 웃긴건 며칠뒤 테네시 주지사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르 쓰게 하는 학교의 방침을 못하게 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립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애들 교실에는 마스크 벗고 하루종일 유유히 학교를 휘젓고 다니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강력히 추정컨대 그들의 부모들은 백신미접종자인 가능성이 높죠. 

 

많은 주에서는 백신을 맞았는지 아닌지 아예 물어볼수도 없게 하고 있고 사기업에서 이걸 강제하는 건 더더욱 못하게 하는곳이 훨씬 더 많습니다. 위긴스의 행동은 진짜 이기적이죠. 저만해도 애들 학교에서 마스크 벗고 다니는 애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근데 뭘 어떻게 할수는 없어요. 그게 싫으면 내가 먼저 애들 학교에 안보내고 온라인수업으로 돌리는 수 밖에요.

 

NBA는 공기업도 아니니 아마도 절대로 백신의무화를 못할 겁니다. 그리고 미국사람들 중에는 위긴스가 잘못했다는 사람과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는 사람들이 팽팽히 나뉠겁니다. 

 

그냥 여기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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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4 10:20:02

미국이 진짜 이런 좀 당황스러운 대응이 많더라고요
물론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2021-09-24 10:20:43

학교의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벗는 행위가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일련의 과정과 결부되지 않기에 같은 선상에서의 비교는 불가능하다 봅니다. 위긴스의 경우는 어찌되었든 본인이 소속된 기업체에서 응당의 댓가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고 본인뿐 아니라 같은 부서내의 소속 동료들에게까지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치고 있기에 조금 결이 다르죠. 앞서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위긴스가 본인의 이득을 포기하면서까지 백신을 맞지 않겠다면야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나 지금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네요. 

WR
Updated at 2021-09-24 10:23:44

위긴스는 백신을 맞지 않는 행위가 자신의 이익과 어떤 관련도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실제로 그게 무슨 이득인지 증명할수도 없구요. 그냥 공공의 안전따위는 내 알바 아니니 내가 하기 싫은거 강제하지 말라가 핵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스크조차 쓰기 싫은거고 백신은 더말할 것 조차도 없는거구요. 

2021-09-24 10:30:52

그게 정말 진실이라면 연봉을 포기하겠다는 얘기를 해야겠죠. 백신은 맞기 싫은데 돈은 포기할수가 없는게 현재 상황아닐까요. 학교의 아이들이야 뭐 그냥 백신이 맞기 싫어서 땡깡 피울수는 있어도, 위긴스는 단순히 그냥 땡깡피우는 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 큰돈을 포기하면서까지 정말 '순수하게' 땡깡피우는거라면 리스펙이죠.

WR
2021-09-24 10:37:48

마스크 안쓰는 학생들은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발표하자 제가 사는 동네에서 그 데모가 있었던 거죠. 그 부모들은 백신을 안맞고 마스크도 안써도 학교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당당"하게 주장한겁니다. 위긴스는 경기당 수당을 못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럼에도 백신을 안맞겠다면 미국인들중 누군가는 "위긴스가 그냥 땡강피우며 마스크도 안쓰겠다는 인간들 보다는 낫군" 이렇게 평가할 사람도 아주 많을 겁니다. 

WR
2021-09-24 10:21:41

그리고 체이스센터가 백신미접종자는 경기를 못뛰게 한다는 등의 조치는 사실상의 아무 강제력이 없죠. 백신미접종자에게 경제적/신분적 불이익이 직접적으로 가해져야 하는데 이건 그런게 전혀 아니거든요. 

2021-09-24 10:28:06

백신 미접종으로 경기 못 뛰면 경기마다 0.36밀씩 내야 합니다

WR
2021-09-24 10:39:29

큰 돈이긴 한데요 그정도로 강제력을 발휘하기는 어렵겠죠. 선수자격제한같은 "신분"상 제약이 없는 한 저런 선수는 어느 스포츠에도 나올거고 그런 선수를 옹호하는 대중들도 아주 많죠. 특히 남부쪽에 팀이 많은 NFL의 경우는 더 그렇구요. 그게 그냥 미국의 현모습입니다. 

2021-09-24 10:43:08

경제적 불이익이 전혀 아니라길래 드린 말씀입니다. 선수자격제한은 저도 반대입니다

2021-09-24 10:31:04

사실 코로나 초반은 몰라도 이제와서 보면 우리나라가 너무 과민반응 한건가 싶기도합니다 영화 감기처럼 치사율이 높은것도 아니고 1프로 미만이면 그냥 독감으로 치부해도 될 수준이거든요 물론 저도 백신은 맞아야한다고 보지만 이젠 백신 접종자는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수있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때도 됐죠 근데 백신도 맞기 싫다는 사람들의 근거는 뭔가요..? 위험해서?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9-24 11:07:37

확진자 사망률보다 백신 부작용자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고요?

죄송하지만 관련 자료 좀 링크해주시겠어요?

Updated at 2021-09-24 11:12:48

인과성 따지지 않고 사망 건수를 다 합쳐도 코로나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해외 어느 나라를 봐도요

Updated at 2021-09-24 12:06:50

기저질환자를 제외하면, 건강한 젊은 남성의 코로나 치사율은 아주~ 극히 낮습니다.
코로나 유행 1년만인 올해 2월에야 첫 20대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는데, 뇌출혈을 오래 앓고 있는 환자였죠.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20대 남성이 코로나로 사망한 국내 사례가 한건이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
미씽앤서님 말씀대로 건강한 20대는 사실 백신 접종의 개인적 이익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이익을 위한 접종이죠.

Updated at 2021-09-24 13:04:24

우리나라 20~29세 코로나 확진자가 5만5천명이고 사망자가 9명입니다. 백신 맞은 18~29세가 780만 건인데 7명 사망했고요. 건강한 20대로 가정해도 틀린 말입니다.

2021-09-24 13:33:28

https://news.v.daum.net/v/20210825004321077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3일 기준 20~29세에서의 총 확진자 수는 4만 3083명이다. 사망자는 총 8명으로, 치명률은 0.02%이다.
20대 백신 접종 36만 1301건 중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1만 7704건이다. 이중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384건이었으며, 사망 신고 건수는 3건이다.
다만 모든 사망 신고가 '백신으로 인한 사망'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질병청에 의해 인과성이 인정된 20대 백신 접종 사망은 아스트라제네카(AZ) 1건, 화이자 1건으로 총 2건이다. 이는 전체 20대 백신 접종 건수 중 약 0.0005% 수준이다."
8월 23일 기사인데요, 확진 사망자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니, 기저질환이 없는 20대 사망은 0명으로 보고 한 얘기입니다.

2021-09-24 13:53:02

본인이 가저온 뉴스 읽어보셧어요? 백신이 더 낮자나요

2021-09-24 14:37:03

제 코멘트 막줄은 읽어보셨는지요?
통계적 유의미성이 없을 수도 있고, 제 자의적 해석이 지나칠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인과성을 감안한 것이니 확진 사망자도 기저질환 인원을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 비교군으로 생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 기저질환 없는 20대의 코로나 확진 사망은 0명이고요.

Updated at 2021-09-24 15:56:02

5만명 확진에 기저질환 제외하면 0명 사망이니 0%고 250~300만명 접종에 인과성 인정된 사망이 2건이니 275만명 잡으면 0.00007%니까 0%<0.00007%다 이런 말씀이 하고 싶은 건가요?

2021-09-24 16:52:35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라, 저런 로직으로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해서 무지성이라 비난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것일 뿐입니다.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저 자신은 백신접종의 강제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1-09-24 13:35:33

두 경우는 모집단이 다르기도 하고,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고려가 되어있지 않아
다르게 해석할 여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1-09-24 15:57:45

그 부분은 인정하지만 0.00007%의 확률을 보고 개인적 이익이 없다거나 백신 사망률이 더 높다하는 말이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2021-09-24 14:31:32

건강한 20대를 가정하려면,
사망자 9명 중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빼셔야죠 :)

Updated at 2021-09-24 15:55:51

5만명 확진에 기저질환 제외하면 0명 사망이니 0%고 250~300만명 접종에 인과성 인정된 사망이 2건이니 275만명 잡으면 0.00007%니까 0%<0.00007%다 이런 말씀이 하고 싶은 건가요?

Updated at 2021-09-24 20:24:17

말을 자꾸 건너 뛰시는데요.
본인 전 글에 대한 지적부터 짚고 가세요.
다음으로,
기저질환을 앓지 않은 20대에 한하여 현재까지 0% 당연히 맞죠~ 그럼 몇프로 인가요?
또 확진 50000 중 저위험군 사망이 없으면, 저위험군에 한하여 치사율이 극히 낮다고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제임스 님처럼 확정하여 말한 것도 아니고~ 제 생각이라 분명히 밝혔는데요.
제 생각과 그에 따른 근거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반박은 당연히 환영하는데, 무슨 말이 하고 싶냐는 식의 소모적인 댓은 지양하시기 바래요.
참고로 저는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2021-09-24 11:4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게 확실치 않다면, 근거가 없는거죠

2021-09-24 11:41:15

코로나 사망률 2%쯤 되지 않나요? 백신 사망률이 이렇게 된다고요?

2021-09-24 12:59:50

코로나 확진 사망율보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는 거짓 정보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기준으론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율 보다 코로나 확진 사망율이 30대에선 75배, 20대에선 200배가 높습니다.

2021-09-24 13:05:27

통계 자료를 가지고 와서 이런 이야기 하면 모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잘못된 여론을 조장하시면 안됩니다 

2021-09-24 14:58:23

2021-09-24 10:47:29

솔직히.. 한 사람의 인권과 생명의 가치에 대해 

우리나라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게 생각하지 않는 나라다보니..

저렇게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단순히 미개하게 볼게 아니라..

2021-09-24 11:30:39

저도 그 생각했어요.
미국에 있는 동생들 이야기 들어보면 코로나가 감기 같이 여겨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뭐가 맞는지 도저히 모르겠지만 확진돠면 무조건 센터로 이송해서 10여일을 독립생활 하는게 비용이나 효율 측면에서 맞는건지도 모르겠고요.
뭐가 진실인지 뭐가 진짜 맞는지 이젠 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저도 내일모레 백신 접종 예정인데 한국 사람이고 한국에 사니 대세를 따를 예정이지만 10년이 지난 시점에 오늘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2021-09-24 11:50:43

계절성 독감의 치명률이 0.1%인데 반해 국내의 코로나 치명률은 0.8% 입니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질 수록 사망율은 떨어지겠지만 감기와 비교할 정도는 아닙니다. 미국의 치명률은 1.6%로 한국보다 치명률이 높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발생시 격리 조치를 취하는건 오히려 효율적으로 코로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비록 코로나의 치명률이 줄어들더라도 모든 코로나 감염자가 사소한 증상으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 비용이 더욱 늘어나고 의료 기관의 부담이 증가합니다.

2021-09-24 12:00:30

답변 감사합니다. 전문가들도 의견이 각각 다르다 보니 저도 유포로이드님이 보여주시는 데이터를 보고도 선뜻 믿음이 안가네여. 불신의 시대에 살다보니 얻어진 병인듯 하네요. 전 일단 하라는대로 하지만 10년후 어떤 평가가 내리는지 궁금해지네요.

2021-09-24 13:52:42

인권(특히 자유권)은 몰라도 생명은 글쎄요.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는 사형집행 수가 독보적으로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Updated at 2021-09-24 11:20:50

끝까지 거부해서 경기를 못뛰게 되면 연봉은 지급하지 않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맥스급 연봉자인데 백신 안맞을거면 일해서 버는 돈은 받지 말아야죠.

2021-09-24 11:19:58

 이해가 가기도합니다 자유의 나라니 개인의 선택도존중받아야하다고 생각하구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06191

기사보면 요때 돼지독감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 실제커서 더 백신에 부정적인 

인식들이 퍼지지않았나 싶기도합니다

2021-09-24 11:36:20

전 백신 접종에서 개인의 선택이 더 우선시 돼야한다는 입장이라 위긴스를 더 응원하게 되네요. 타인이 백신을 맞았을 때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고 백신 접종이 완료돼도 코로나 종식이 끝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사람들의 의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2021-09-24 11:49:22

우리나라사람들은 일반적이고 당연하게도 질병을 예방하고자 마스크를 준수하는데 일반화는 아니지만 제 미국친구들을 보면 가볍게 여겨서 거진 마스크를 안쓰고 일부는 코로나는 허상이다 같은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소수가 아니라 꽤많은사람들이 그럽니다. 그렇기에 위긴스나 어빙도 그러한 생각을 같고 이러는게 아닐까싶어요. 저의 경험담이지만 제가 백신맞으랬더니 코로나를 가볍게보고 웃어넘긴친구가 있는데 위긴스나 어빙이 그런이유 일 수 있다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1-09-24 12:21:03

뭔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미국 확진자의 대략 40%가 아이들입니다. 12세이상은 백신접종이 허용되었으니 그 40%의 아이들은 아직 사리판단도 잘 못하는 5-11세 사이의 초등생들일 가능성이 아주 높죠. 

 

멤피스에서만 지난 2달간 4명의 아이들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중 한명은 심지어 백신접종을 한 건강한 16세운동선수였구요. 

 

단순히 사망하는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마스크 안쓰고 코로나 확산되면 학교 문닫고 애들 수업일 수 못채우고 밀접접촉자 관리부터 그냥 다 엉망 됩니다. 마스크 쓰게 하는게 뭐로봐도 그냥 무조건 이득이에요. 

 

 Another child has died from COVID-19 in the Mid-South, Le Bonheur Children's Hospital said Monday. 

The child died at the hospital over the weekend. 

The death is the third that the hospital has publicly reported within the last month, as the delta variant surges across Memphis, the Mid-South and Tennessee

https://www.commercialappeal.com/story/news/education/2021/08/23/child-died-covid-19-memphis-lebonheur-hospital/8246344002/

2021-09-24 12:21:25

어쨌든 아이들도 확진이면 아이들이 접촉한 유치원/학교도 모두 일시적으로 문닫고 접촉자 모두 검사해야 하니 당연히 마스크 써야죠

요즘 유치원생 아이들도 확진자가 생기고있는데요.

걸린 사람이 치명적이지 않다고 마스크 안쓰는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위해 써야하는겁니다.

2021-09-24 14:03:14

개인적으로 마스크는 내가 걸렸을 때 남한테 안옮기려고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9-24 15:56:40

유럽이든 미국이든, 그 아이들이 학교에서 옮아서 집으로 가서 부모들한테 다시 옮기는 경우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자기들은 괜찮지만 부모들은 그렇게 옮아서 죽은 사람들도 많아요 (제 업무상 지인 중에도 그렇게 사망한 사람 있습니다[프랑스 거주하는 프랑스인]). 그 부모들은 노인들 아니에요. 대체로 30-50대입니다.


마스크는 자기 몸 지키려고 쓰는 것도 있지만, 내가 다른 사람한테 옮기지 않기 위해 쓰는 것도 커요. 

 

2021-09-24 15:14:56

최근 버지니아에서는 윈체스터 메디컬 센터 간호사분들이 병원 앞에서 백신의무접종에 반대해 시위하시더라고요 밸리 헬스 측에서 지난 7월에 6천명 넘는 직원들에게 의무 접종을 발표했는데 거기에 반대하는.. 이분들 주장이 결국 NO FORCED VACCINATION.. 그리고 이분들은 결국 백신 맞든가 아니면 터미네이션 레터를 받든가 둘 중 하나인데 위긴스는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하네요.

2021-09-24 16:34:17

어차피 죽는건 노인이지 내가 아니다 라는 생각 같습니다 영국총리가 한 말인데 여기도 은연중에 젊은사람 치사율 낮다는 통계를 보여주시는 분도 있네요.... 많은 젊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서 노인들을 지키겠다는 생각이 없고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순리(?)에 더 적극적인거 같습니다

2021-09-24 23:09:12

신종 고려장이 아닌가 싶을정도의 반응들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2021-09-24 21:18:54

뭐 그 신념은 존중합니다만.. 골스엔 좀 폐 안 끼쳤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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