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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이 전화한게 사실이라면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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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2 23:55:32

웨스트브룩이 먼저 카와이한테 LA로 가자는 전화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충격인건 웨스트브룩이 오클을 떠나려고 먼저 의사를 보였다는 점이네요.

그 당시 레너드랑 폴조지 정말 많이 욕먹었습니다.

서버럭은 뒤통수 맞았다며...

근데 기사가 맞다면 폴조지는 떠나는 게 최선이었네요. 러셀이 떠나려는 걸 알면서 남아있다가는 낙동강 오리알되는건 시간문제니까요. 솔직히 FA시장보다 이게 더 충격이네요...

폴조지 팬분들 마음좀 아프셨을텐데 어휴..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13782&sca=&sfl=wr_subject&stx=%EC%9B%A8%EC%8A%A4%ED%8A%B8%EB%B8%8C%EB%A3%A9+%EB%82%98%EA%B0%80%EA%B3%A0&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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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2 23:51:22

사실이라면 레너드는 진짜 영악하네요. 폴조지는 욕먹은거 억울할만 하구요

WR
2021-08-02 23:56:21

폴조지는 진짜 억울하죠... 말 안한건 의리있기까지 하네요

2021-08-02 23:53:56

이거면
서브룩은 매우 실망스럽고
카와이는 이걸 이용했고
폴조지는 그럴만 했네요.

WR
2021-08-02 23:57:20

카와이는 원래 그런 성격인것 같았는데 

서브룩은 사실이라면 엄청 실망입니다. 지금까지 폴조지 비난여론 있는거 모르지 않았을텐데..

Updated at 2021-08-02 23:59:51

진실이 뭔지는 모르니 속단하긴 일러서 일단은 믿어보려고 하지만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

WR
2021-08-03 00:08:46

저도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2021-08-02 23:59:54

이거 예전에 단순 썰로 끝난거 아닌가요. 추가적 소식도 없고 그 누구의 입장도 안 나온걸로 기억하는데요

2021-08-03 00:01:23

 사실이라면 그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엔 같이 식사 자리를 가진 건가요?

2021-08-03 00:01:46

각자 입맛에 맞는 가정 전제하고 몰입한 뒤 의미없는 비난만 난무하겠네요 ㅠ

2021-08-03 00:02:16

근데 폴조지 재계약하려고 했던 당시고 폴조지잡고 다시 도전할만했는데 너무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만약에 진짜라면 서브룩이 지금까지 구단에 표했던 충성심을 믿었던 제가 너무 싫네요..

2021-08-03 00:07:34

폴조지 트레이드 이후 팀 플랜이 망가져버린 프레스티단장이 러스와 만나서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최대한 러스가 가고싶어하는 곳으로 갈수있도록 협조하겠다해서 휴스턴으로 간걸로 기억하는데 이 루머가 왜 다시 수면 위로 뜨는지 모르겠네요...

2021-08-03 00:12:36

이게 정답입니다. 이 기사는 말이 안되는게 지금까지 밝혀진것만 모아서 보면 결국은 폴조지의 트레이드 이후 OKC는 더이상 무색무취의 팀이 되버렸고 러스를 위해서 휴스턴으로 보내준건데 말이 안됩니다.

WR
2021-08-03 00:09:37

전 사실이 아니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밝혀지지 않을 것 같지만...

진짜면 충격이 클 듯 해요

2021-08-03 00:04:01

루머니까 듣고 흘려야겠지만 저 루머만으로도 인지부조화 세게 오네요... 개인적으로는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WR
2021-08-03 00:09:49

저도요

2021-08-03 00:09:22

사실이면 정말 실망스럽겠지만, 정말 이상합니다. 그럼 적어도 두 선수간 사이가 틀어지는게 맞지 않나요?

폴 조지 입장에서는 재계약의 가장 큰 이유가 러스였을텐데 그 러스가 카와이와 뛰려고 전화를 한 사실을 알았다면 러스에게 인간적으로도 엄청나게 실망을 했겠죠. 그래서 그에 대한 복수로 본인이 떠났다고 한들 러스에 대한 감정이 좋을수가 없겠죠.

근데 조지는 클리퍼스로 떠난 이후에도 인터뷰에서 러스 얘기만 나오면 끝도 없이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플레이부터 리더십까지 모두요. 이 기사가 사실이고 조지가 모든걸 알았다면 그럴 필요가 없을텐데요.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조지가 트레이드 요청 하기 전에 러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고 하죠. 조지가 뒤통수 맞을 뻔 했는데 그걸 러스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한건 놀리려고 하는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데 이후에 두 선수 사이가 계속해서 좋은 걸 보면 그것도 설명이 안되구요.

마지막으로 러스가 썬더에서 슈맥받고 먼저 썬더를 떠나려고 했다면, 썬더 구단에서 러스를 그렇게까지 대우해줄리가 있나요? 러스 원하는데 보내주겠다고 그렇게나 애를 썼는데(물론 딜은 잘했지만) 슈퍼맥스 계약하고 떠나려고 했던 선수에게 그럴리가 없죠.

더군다나 조지가 떠나면서 했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프레스티가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구요.

여러 정황상 저 기사를 사실로 믿기는 참 어렵네요.

WR
2021-08-03 00:10:46

뭐 어차피 정확한건 안 밝혀질 겁니다. 

근데 그 시즌 플옵 끝나고 둘 다 한계를 느낀건 맞는 것 같습니다.

2021-08-03 00:12:05

저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둘 다 한계를 느꼈다는 말은 성립이 안되지 않을까요. 저 기사가 사실인 경우에는 그게 맞겠지만요.

2021-08-03 00:13:53

동의합니다
러스가 먼저 구단을 떠나려했다면 러스와 조지, 러스와 썬더 구단 사이의 관계가 좋을 수가 없죠

2021-08-03 00:15:51

저도 인과관계와 정황상 kbkb님의 말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고 봅니다.

2021-08-03 00:33:46

저도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저렇게 되면 팀을 깨려한건 결국 서브룩인데 구단에서는 여전히 팀의 레전드로 대우해주고,
폴조지에 대해서는 냉담하죠.
뭔가 좀 안 맞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2021-08-03 00:23:37

당시에 클퍼 보드진이 레너드에게 폴조지는 어렵고 웨스트브룩은 쉽게 데려올수있을것같다라는 말은 하긴했었습니다. 사실이었을거라 보네요. 웨스트브룩이 먼저 트레이드요청을 넣었고 LA행이 불발되자 오클에 남아있긴 그래도 싫어서 바로 휴스턴으로 간게 아닐까싶네요

Updated at 2021-08-03 00:57:34

뉴스란에 새로운 기사가 올라왔었군요.
확인 없이 2년전 루머를 갑자기 언급하신 것처럼 댓글 달아서 사과 드립니다...

2021-08-03 00:57:51

이스픈은 그냥 재미로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긴 너무 도시전설급 루머가 많아요.

2021-08-03 01:15:25

저게 사실이라면, 그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앞뒤가 안맞는 게 너무 많아요.

2021-08-03 01:54:40

헤이터들 물어뜯기 좋으라고 쓴 기사라 생각합니다.
실제라면 실망이 너무 크겠지만 그다지 진지하게 벌써 실망이다 이럴만한 기사가 아니라 생각해요
러스의 캐릭터나 과거 행동 이런걸 기준으로 보는게 아닌 그냥 다 떠나서 다른 인물들과 상황 자체만 봐도 저 뉴스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은걸요

2021-08-03 04:09:15

 이 기사는 조회수를 노린 소설처럼 느껴집니다

그동안 유명한 기자들이 전했던 내용과 상반되는게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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