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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일차를 앞두고 짧은 선즈 소식&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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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22:14:19

 

 


 

https://twitter.com/esidery/status/1421522445035474945

 

최근 나온 FA 시장 관련 선즈 루머로는 덕 맥더못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훌륭한 3점 슈터 랜드리 샤멧이라는 가드를 영입하다보니 이전의 레지 블록 루머는 사라지고

3점 슛이 가능한 포워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짧게 한 줄 정도 언급 된 거고

원문에 인디애나와 재계약 할 확률이 높다고 나와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즈 관련 루머, 누구에게 관심 있다같은 소식도

레지 블락, 덕 맥더못 아주 제한적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제임스 존스가 GM이 된 후 드래프트든 FA든 굉장히 조용조용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팬들 입장에선 이런게 심심해서 첫 해에는 JJ를 많이 몰아 붙였었죠.

왜 루비오 데려오려고 TJ 워렌에 현금까지 거져 주냐, 디 러셀/브록던 영입 안함? 등등

결과로 증명했어서 이제 이것도 추억이 되었고 현지 선즈팬들 불만도 전혀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지 이스턴타임 8월 2일 오후 6시면 우리나라 시간 내일 오전 7시로 알고 있는데,

이때부터 엄청나게 FA 계약 소식이 쏟아져 나올 거 같은데요. 

참고로 선즈는 지난 시즌 FA 열리고 이틀차에 재 크라우더 계약을 따냈습니다.

예상하건데 첫날에 CP3 재계약이 뜰 거 같고, 제일 좋은건 같은 날 캠 페인 재계약 떠서

FA 이틀차에 다른 FA 영입 소식도 들려오는 시나리오일 거 같습니다.

 

 

 

https://www.brightsideofthesun.com/2021/7/31/22603332/devin-booker-team-usa-olympics-tokyo-2020-phoenix-suis-gregg-popovich

 

부커는 파이널 패배에 대해 드레이먼드 그린과 짧게 대화를 나누었는데

파이널 무대로 다시 향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에 대해서였습니다.

파이널에서 패한 후 라커룸에 앉아 팀이 한 얘기는

이 무대에서 패배한 거보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과정이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해하려 하면서 동시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흥분 되었고 겪을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한다고 합니다.  비록 결과는 승리가 아니라 패배였지만 그것이 바로 인생 아니겠냐며 

성장의 자양분으로 받아 들인 거 같습니다.

 

(올림픽 여가시간에는 콜 오브 듀티 하고 있다고 하네요 )

 

 

 


 

 

https://twitter.com/esidery/status/1421950464807956483

 

https://twitter.com/esidery/status/1421534127375876096 

 

CP3가 옵트아웃 한 가운데 선즈의 샐러리 상황은 위와 같습니다.

CP3 루머대로 3년 90M, 캠 페인 연 10M딜을 맺고 나서 사치세까지 15.4M 정도의 여유가 있고

이걸 모두 활용한다면 Full MLE에, 바이 에뉴얼 익셉션 / 미니멈 한 자리 정도까지

계약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MLE 쪼개서 2명 영입할 가능성도 있겠구요. 


페인은 캐벌리어스와의 루머가 잠깐 나왔는데, 루비오 트레이드 이후로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https://twitter.com/Schultz_Report/status/1421960106388955145

 

CP3가 옵트아웃을 했지만 이미 CP3와 선즈가 강력히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기에

다른 팀들은 접촉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던 슐츠가 10여년전이나 이름값 있었지

지금은 딱히 이름값이 높은거 같진 않지만 선즈 선수들과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라

사실상 재계약은 확정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https://twitter.com/EricPincus/status/1421951256860319746

 

플레이오프 기간에 크리스 폴 루머를 가장 먼저 올리면서 흔들기(?)를 시도했던

에릭 피너스도 이제 크리스 폴 닉스행을 바라는걸 포기했다면서;; 선즈로 갈 것임을 예상했습니다.

 

 

https://twitter.com/FlexFromJersey/status/1421960216501968898

 

CP3 재계약 소식 가장 먼저 전해준 선즈 소식통도 마찬가지 늬앙스입니다.

CP3 재계약은 확정되었고 현재 선즈의 메인 포커스는 캠 페인을 잡아두는 일이라고 하네요.

 

 


 


 

 

 

미칼 브릿지스가 오프시즌 안드레 이궈달라와 훈련할 예정입니다!

계기가 참 재밌는데요. 이궈달라가 NBA 드래프트 시청하면서 선수들에 대한 면면에 대해

자기가 느낀 점을 얘기하고 있는데 미칼이가 님 스카우터임? 하면서 멘션을 달았습니다.

그러니 이궈달라가 스카우터로 빙의해서 미칼 브릿지스의 플레이에 대해 설명해주며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어떻게 PG롤을 수행할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미칼이가 이에 대해 수락하면서 이궈달라 루키시즌 크리스 웨버 트레이드로 등번호 4번에서 9번으로

빼앗긴(?)일까지 얘기하는 이기/필리 찐팬 면모를 보여줍니다 

 

 

https://twitter.com/KhizHoops/status/1421899802044940292

 

이후 삘 받아서 이궈달라 덩콘 나가서 도둑맞았던 시절(?)까지 언급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리크루팅 하는거냐는 팬의 질문에 get him suns라고 달았다가

벌금 맞을까봐 삭제한듯 싶습니다. 선즈팬으로서는 행복한 해프닝이네요. 

미칼이가 적절한 핸들링까지 갖추면  공격에서 선즈의 위력은 굉장해질 거 같습니다. 

이번 파이널을 통해 코트 위에 핸들러 2명이 있는 것과 3명이 있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느낀바 있는 선즈이기에 에이튼이나 미칼이 이제 20M+의 연봉을 받는 것이

확실해진 시점에 이들에게, 그리고 선즈에게 반드시 필요한 성장 덕목이였거든요.

 

 

뭐, 당연히 이궈달라는 선즈에 안오겠지만요 

 

 

 


 

 

https://www.instagram.com/p/CSAyvngFhPO/

 

디안드레 에이튼은 고향 바하마에 가서 생일을 맞이했고, 훈련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네요.

버디 힐드와 함께 훈련 중으로 보입니다.

 


https://twitter.com/KhizHoops/status/1421557354206834691

 

캠 존슨은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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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2 22:17:29

헉 샤밋에 맥더맛까지 오면 선즈 슈터진은 바로 리그 수위권 되겠네요. 가비지 타임 슈터도 한 명 있지 않나요? 

WR
2021-08-02 22:25:45

랭스턴 갤러웨이나 이트완 무어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 둘에 대한 재계약은 모르겠네요.

갤러웨이는 긁히는 날에는 리그 최고의 슈터급 포스를 보여주는 선수고

이트완 무어는 슈팅은 엄청 뛰어나다 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의 핸들링도 가능한 선수고..

다른 팀들에서 충분히 노려볼만한 배테랑 가드들이고 선즈와서는 굉장히 적은 롤만 받았어서

이별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08-02 22:30:09

맞아요. 갤러웨이였어요. 재계약 청신호는 아닌가보군요.ㅠ 

2021-08-02 22:24:41

잘 봤습니다~

폴은 확정인것같고 27밀로 시작하는 90밀급 계약

페인은 년 8밀급 3년 계약하면 딱 떨어질것같죠~

존스는 뭐 매년 꼴지싸움하던 팀을 서부 우승까지 이끌었는데 딴말하기 힘들죠

이번시즌도 믿어보겠습니다 제발~

WR
2021-08-02 22:31:13

https://twitter.com/campayne/status/1421642376326664195

 

페인은 생애 첫 FA를 맞이한 기념(?) 트윗도 올렸어서

아마 최대한 본인에게 많은 금액을 줄 수 있는 팀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8M이면 페인이 양보한 금액이 되겠네요. 

연 10M정도가 풀미드 금액이니 페인은 그 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보구요.

시장에 따라 그 이상도 가능할 거 같은데 올 시장에서는 어찌 될지 가늠이 안가네요.. 

워낙 팀에 잘 묻어나는 선수라서 웬만하면 재계약 했으면 좋겠습니다. 

페인+풀미드급+바이에뉴얼급 선수 영입이 성립되려면 페인의 재계약 금액 마지노선이

10.5M이라는데 맥시멈 그 정도 선에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1-08-02 22:39:06

저도 페인은 사리치급 계약 받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폴의 재계약 금액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우리가 풀미드 바이에뉴얼 다 쓸수있고 사버 만족시키고 

페인이 만족할만한 적당한 금액이 8밀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서요

페인은 아마 8밀~10밀 사이가 될듯합니다

존스가 계산 잘해서 적당히 계약 잘 하겠죠~ 

2021-08-02 22:34:00

오 캠존 여친이 쓴 노스캐롤라이나 버킷 이쁘네요

WR
2021-08-02 23:20:17

부럽습니다 

2021-08-02 23:37:12

선즈… 우승…

WR
2021-08-03 01:02:18
2021-08-03 00:28:17

핸들러에 대해서 얼마나 어렵고 큰 역할을 하는지 선즈팬들은 대부분 아실텐데.. 페인은 주전은 아닐지라도 핸들러 역할에 거기에 공수 다 되는 흔히 말해 '하자없는선수'라..시장에 10M 수준에 페인만큼하는 가드를 구하기 쉽지가 않을것 같아서 어떻게든 꼭 재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08-03 01:06:53

그리고 페인은 부커와 함께 뛸 때 업템포, 점수 따먹기 게임을 가능케 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죠.

말씀하신대로 투웨이 플레이어이기도 하고 폴의 계약이 끝났을때쯤

전성기 나이에 도달해있을테고.. 이제 샐러리도 막히고 1라픽도 타팀에 있거나 하위픽 지명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이 정도 수준의 미래의 PG감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도 꼭 재계약 소식 들려오길 바라고 있네요  

2021-08-03 00:39:27

 일단 폴과 페인을 적당한 계약으로 잡는다면 일단 이것만으로도 성공적이라고 생각되고,

과연 어떤 추가 영입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아 혹시 토니 크레잌은 피닉스에서 안잡는걸로 얘기가 나왔나요??

크레잌 얘기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WR
2021-08-03 01:09:58

크레익 관련 이야기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야기는 없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3&D 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보여줬기 때문에 잡기는 어렵지 않나 싶은 예상정도만 있는 상태입니다.

현실적으론 올시즌 후반기 부상 및 수술로 가치가 애매해진 압둘 네이더와

1년 미니멈 재계약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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