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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시기에 못 달리다가 말년에는 드래프트도 다 실패하고 패닉바이로 악성계약 떠안고... 정말 최악입니다... 펠린카 단장님 너무 부러워요

에인지는 결국 20년동안 팀을 이끌면서 겨우 한번 우승했고, 말년에는 온갖 민폐를 끼치고 나가면서 팀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었으니 비판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스도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겨우 한 번이라뇨. 그 한 번도 못한 팀이 수두룩한데요.

그리고 팀이 재기 불능요?

과장이 심하시네요.

제일런이랑 테이텀은 안 보이시는 건지???

싫어하는 건 자유지만 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우승 한번이 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잘한 것도 아니죠. 제일런 테이텀이 있으면 뭐합니까, 둘 다 맥스급 선순데 올해도 1년을 그냥 버리네요.

말이 참 오락가락 하시네요.

드래프트 픽을 평가할 때는 nba맥스급 선수를 겨우라고 표현해놓으시곤,

불리한 포인트에서는 '맥스'급 이라고 말씀하시고.

우승 한 번이 잘한 것이 아니라고요? 올 해 밀워키만 해도 그 우승 한번 하려고 1라운드픽 퍼주고 즈루 데리고 왔습니다.
우승 한 번하려고 반지원정대 떠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승의 가치를 너무 폄하하시네요.
저는 에인지가 자신의 강수로 우승 한 번 성공시킨 것 자체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우승 한번이요?

포포비치, 팻 라일리, 밥 마이어스빼고는 죄다 대가리 박아야겠네요. 

그 명단장으로 찬양받는 프레스티, 모리 이런 단장들도 우승 한번 해보겠다고

그 애를 쓰고도 아직 우승 한번 못해봤어요. 

자말 머레이, 뱀 아데바요 등 하위 순번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는데 겨우 테이텀 브라운 뽑은 걸로 큰 공이라 하기는 어렵죠. 우승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겨우 테이텀, 브라운요??? 겨우???

누구나 1픽으로 여긴 펄츠를 보내고 5순위급으로 평가받던 테이텀을 1라픽 받고 팔았죠. 결국 올느바가 됬습니다. 브라운? 브라운도 뽑고 비판받았는데 결국 올스타.. 이걸 큰공이 아니라 하시면 셀틱스팬이 맞는지 의심이 되네요.

그죠... 보스턴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못하고 있을 뿐이죠. 브라운 테이텀 있는 팀인데

호포드는 원래 보스턴 선수였습니다. 제가 빠뜨렸네요

터너랑 맥더맛 데려올 수 있었는데 에인지 삽질로 실패했으니까요...

그건 결과론적인 겁니다 터너가 이렇게 잘해줄지도 몰랐고 만약 터너가 왔는데 못했으면 샐러리 막혀서 픽줘서 처리하네 마네 했을거에요 그리고 같은 동부팀이지만 그당시 인디는 플옵권 노리는 팀이었고 샬럿은 리빌딩 팀이었어서 샬럿과 거래 하는게 부담은 덜했겠죠

20년동안 우승 한번은 커녕 우승 자체가 없는 프랜차이즈가 13팀이나 되고, 파이널 진출조차 못해본 팀도 있는데 겨우 1번...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