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NBA 선수 많은데 FIBA 랭킹은 왜 낮나요?

제대로 일관된 로스터를 구축해 본 적이 없습니다.
꾸준히 로스터를 일관시키며 경험치를 쌓는다면 4강권은 된다고 봅니다.
제가 국제대회를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아는 nba농구와는 생각보다 많이 다른 스포츠라는 것입니다.
다만 농구라는 전체 카테고리에서 nba선수가 더 뛰어난 자질임은 분명합니다.

암만 멤버가 좋아도 제대로 국대용 시스템을 짜지않고 그때그때 잘하는애로 채워서 나가는 수준으로는 성적안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캐나다랑 몇몇 아프리카 국가들이 그런예

캐나다야 말로 스포츠를 스포츠 정신 그 자체로 접근하는 나라 같습니다. 제 생각엔 미국에 비해서 사람들이 동계-하계 스포츠 경기에 관심도 많거든요. 한국의 KBS에 해당하는 캐나다 CBC에서 주말이나 휴일에 스포츠 중계도 많이 해줘요. 그런데, 국가적으로 스포츠 육성-관리 시스템을 꾸리는 것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정 기업이 스폰서쉽을 만들어서 미래의 꿈나무 육성 지원을 돌리거나 특정 선수 지원을 하기도 하는데, 성인 선수가 스폰서쉽으로 운동만 한다 하는것은 꿈같은 일이고 거의 자비로 연습과 국제경기(선수권대회나 챔피언쉽 등)를 참가하다보니 그 영향이 단체 경기에서도 팀 구성을 접근 하는 것 같습니다. 농구도 그렇지만 축구, 야구 등도 경쟁력이 없어 보이진 않는데, 결과도 그렇고 구성에 있어서 허술해 보이거든요. 사람들이 응원은 엄청 열심히 해주고 있지많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