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이야기 (드래프트, 오프시즌)
드래프트
4픽 스카티 반즈
스카티 반즈 G/F 플로리다 주립 1학년
맨발 키: 201cm(6'7.0'') 윙스팬: 220cm(7'2.75'') 몸무게: 102kg 나이: 01년생
워크아웃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1108319696171009
드래프트 워룸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0914104450101249
드래프트 지명 당시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0906181112090626
드래프트 후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0926773584355335
토론토에 도착한 반즈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1635254125842439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1643122942033921
46픽 달라노 반톤
달라노 반톤 G/F 네브래스카 2학년
맨발 키: 203cm(6'7.75") 윙스팬: 209cm(6'10.25") 몸무게: 88kg 나이: 99년생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1146066691440644
- 토론토에 첫 번째로 드래프트 된 캐나다(토론토 출신) 선수
47픽 데이비드 존슨
데이비드 존슨 G 루이빌 2학년
맨발 키: 191cm(6'3.25'') 윙스팬: 210cm(6'10.5'') 몸무게: 92kg 나이: 01년생
https://twitter.com/Raptors/status/1421191366432878595
오프시즌
샐러리 캡
우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실행되지 않을 것이 확실한 후드(10.9m)와 베인스(7.4m)의 둘의 계약(18.2m)을 포함한 샐러리 캡입니다. 두 선수를 트레이드에서 샐러리 매치용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둘의 샐러리 제외한 샐러리 캡이 아래의 샐러리 캡입니다. 참고로 후드의 옵션 결정은 원래 7월 27일이었는데 상호 합의로 8월 3일로 미뤘고 베인스의 옵션은 8월 5일까지 결정해야 합니다.
후드하고 베인스를 제외하면 캡 스페이스가 대략 15m 정도입니다. 부셰의 옵션 실행과 게트주의 캡 홀드를 제외하고 모든 비보장 계약을 포기하면 약 18m 정도 캡 스페이스가 확보됩니다. 여기서 게트주가 그냥 다른 팀으로 가면 약 22m 정도 확보 가능합니다.
라우리의 향방
여태까지 뉴스들을 보면 재계약보다는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이는 라우리입니다. 행선지는 대략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댈러스 그리고 필라델피아 정도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제가 각 팀 사정을 잘 모르는데 샐러리 캡만으로 라우리의 영입 가능성을 살펴봤습니다.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주세요.
- 댈러스가 컬리 스테인 팀 옵션 포기하고 팀하주 캡홀드 포기하면 34m 정도 캡 스페이스가 생겨서 대략 라우리가 25m 전후의 계약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충분한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댈러스에서 팀하주를 잡으려 한다는 뉴스를 고려하면 팀하주가 15m 이상에 재계약한다고 예상하면 라우리 영입에 필요한 캡 스페이스 여유가 없습니다. 그 경우 파웰(11m)이나 다른 선수들을 트레이드해서 캡 스페이스를 확보하거나 토론토와 사인 앤 트레이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 뉴올리언스는 론조 볼의 캡 홀드를 포기하면 25m의 캡 스페이스를 여기에 조쉬 하트의 캡 홀드까지 포기하면 35m 정도로 라우리를 영입하기에 충분한 캡 스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마이애미는 이궈달라의 팀 옵션 포기하고 올라디포를 포함해 아리자, 비엘리차, 넌, 던컨 로빈슨 등 모든 캡 홀드를 포기하면 28m 정도가 확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면 로스터에 버틀러, 아데바요, 히로, 아치우와, 옥팔라 5명 밖에 없어서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넌하고 로빈슨만 캡 홀드에 포함 시키면 20m 정도의 캡 스페이스가 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뎁스를 포기하면서도 뉴올리언스가 라우리에게 제의할 수 있는 금액보다 적어서 라우리가 약간의 페이컷을 감수해야 영입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캡 스페이스 확보를 통한 영입보다는 사이 앤 트레이드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필라델피아는 이미 오버 캡 팀이어서 사인 앤 트레이드 말고는 다른 영입 방법은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저 4팀들을 살펴봤을 때 뉴올리언스를 제외하고는 3팀 다 사인 앤 트레이드 가능성이 꽤 있어 보입니다.
FA 영입
라우리가 사인 앤 트레이드나 재계약하는 게 아니면 15~18m 정도의 캡스페이스를 활용해서 FA 영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루머로 언급된 선수들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빅맨: 자렛 알렌, 노엘, 홈즈, 잭 콜린스
가드: 볼, 딘위디
이 중에 알렌은 클리블랜드가 매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사인 앤 트레이드가 아닌 이상에야 힘들어 보입니다. 볼은 시카고와 링크가 강한 거 같고요. 잭 콜린스는 노린다면 백업 빅맨으로 노리는 거 같습니다.
홈즈는 바미 막스의 예상치로 12~14m 정도 노엘은 8~10m 정도여서 필요한 캡 스페이스는 충분해 보입니다. 두 선수 중 한 명을 잡고 남은 캡 스페이스나 익셉션으로 버치를 잡아서 빅맨 로테이션을 구성하는 것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
딘위디의 경우는 인기가 있어 보이고 20m 정도는 받을 거 같아서 영입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언급된 선수들 제외하고는 올리닉, 포티스 정도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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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게트주 15-18M 선에서 잡고 노엘+올리닉으로 프런트 강화하길 바랍니다
라우리가 싸트로 젊은 선수나 픽들 넘겨주고 가면 감동이겠지만 그냥 걸어나가도 토론토 프런트의 판단으로 여기까지 온거니 어쩔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