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독 nba 팬 분들은 선수,팀에 진심일까요?

다 똑같아요. 솔직히 한국은 양반이고 서양애들은 진짜 장난아님..특히 축구..

해축은 칼부림도 나더군요.

해축은 이거에 열배 이상입니다

느바팬이 더 심하단건 모르겠으나 저도 비슷항 생각입니다. 누가 몇백억을 받던 말던 본인 선택이지 그 돈이 내 돈도 아니고 구단에 가족이 근무하거나 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가끔 보면 구단주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과몰입 안하면 좋겠네요

해축 말고 K리그, 크보, MLB도 팬들 사이에선 다 똑같죠

다른 스포츠보다 더 심한건 못느끼겠네요

당장 크보나 해축만 봐도...

유럽축구, 느바, 믈브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공감할 수가 없네요;;; 윗분들이 말씀해주셨듯 다른 종목 다른 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이어 날 주제라면 어디건 다 파이어납니다;;;

어느스포츠나 헤비팬들은 그렇죠

KBO 팬들 반응하시는 거 보시면 이런 말씀 못 하실겁니다.

NBA가 덜한 편입니다. 남의나라 리그인지라 좀 쿨하죠. 다른 스포츠사이트의 분위기를 잘 모르시고 쓰신듯합니다.

nba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국야 팬분들만봐도 살벌합니다 여긴 애교에요

전 nba 리그도 리그지만 미국 국대에 몰입하는것도 신기하더라고요 물론 미국 국대가 nba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라 그러겠지만 미국 농구 국대에 몰입하는게 우리나라 축구 국대에 몰입하는거랑 같은 수준이거 같아요

다른 그냥 무시해도 될만한 의견에 크게 항변하는 모습은 

해당 스포츠보다는 매니아 특성이라고 봅니다.

다른 곳은 싸움의 강도는 강할지는 몰라도 이렇게 질질 끌리지는 않는 편이거든요.. 

그냥 매니아 규칙때문에 그렇죠 완전 자유롭게 쓰고싶으시면 다른..사이트 가셔야할듯

해축 팬카페만 들어가보셔도 조롱이 난무하죠. 대신 해축은 각클럽 팬카페가 따로있어서 해축갤이런데가 아닌 이상 그래도 팬들끼리만 얘기를 할 수있죠. 여기도 뭐 각클럽마다 다 따로있었으면 이렇게 돌려까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메호대전 시절은 릅조던이 비할바가 아니었죠..

적어주신 글을 보면서 몇가지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냥 저는 간단하게 좋아서라고 말로 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직접 선수처럼 뛸수도 없는 상황에서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플레이(드리블, 클러치 능력), 멋진 외모, 훌륭한 인성(봉사, 재단 설립) 등이 투영되어서 그 사람이 잘되기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 커뮤니티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번 더 일반사람들과 다르게 선택해서 활동하는 것이기에 조금 도드라져 보일뿐 현실문제로 끌고오면 더이상 스포츠는 우리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분이 충분히 걱정하실수도 있지만 이 커뮤니티는 타커뮤니티와 다르게 강한 자정능력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회원분들이 즐겁게 즐기실수 있에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 다시 출근해서 일할 생각을 하니...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래도 어제밤에 미국 농구 경기를 거실에서 보기 위해서 아내에게 설명하는 제 모습을 생각하면 안타깝니만 설득후 보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활동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라는 것은 최소한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이 이성적이지만은 않은 존재고 불완전한 존재라 그렇습니다

이 질문에 맞는 대답인진 모르겠지만 축구 야구팬들 싸우는거 보시면 혀를 내두르실 겁니다

축구팬들 원정가서 싸우고오는거 보면 그런 말 못하실텐데

어떤 스포츠든 몰입해서 보면 다 똑같습니다.

야구 축구가 훨씬 심합니다

매니아 사이트가 이름 그대로 농구 매니아 수준인 팬 분들이 많기에 평균 이상의 지식과 이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에 의한 적극적인 자정력도 존재하구요 적응하기 위한 진입장벽도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있는 농구 사이트 중 가장 깨끗하고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하고 적응만 금방하면 다른 농구 사이트는 싱겁게 느껴질 정도로 좋은 사이트입니다 농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밖으로 분출되는 팬들의 공격성 또한 야구나 축구 등에 비해 적구요 줄여서 말하면 농구짱 매니아짱입니다

원래 팬이라는건 그 대상과 본인을 일체화시키니까요. 아이돌 팬도 그렇고, 스포츠 팬도 헤비팬일수록 더 딥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픽한 팀과 선수가 올바른 선택이었기를 강하게 바라고, 또 그 생각의 당위성을 주장하려고 하면서 서로 옳다고 믿는 것들이 다를 때 파이어가 나기도 하구요.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