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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영입 딜이 터진 이후, 개인적인 속시원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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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1 09:26:02

여러 커뮤니티에서 레이커스 선수들 트레이드 가치 과잉 평가절하하는 댓글들이 정말 많이 접했는데, 트레이드가 되고 나서, 소위 시비성 레이커스 선수 가치 과잉 평가절하 댓글 의견들을 무색하게 만들어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그 선수들이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레이커스 시스템에 좀 더 잘 맞을 만한 대체 선수를 찾는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비아냥 댓글들을 보면서, 속이 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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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1 09:31:10

글쎄요 쿠즈마 KCP 해럴의 트레이드 가치가 평가절하된 걸까요
오히려 웨스트브룩의 트레이드 가치가 그만큼 낮다는 해석이 더 정확해보이는데요

WR
Updated at 2021-08-01 09:36:49

그 뜻은 전혀 아닙니다. 가볍게 소회를 밝히다보니, 제가 게시글에 배경 설명을 좀 부족하게 적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본문 글을 쓴 맥락이랑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이 소위 트레이드 가치가 전혀 없고, 어떤 팀에게도 어필 못할 수준이며 트레이드 못할 수준이라는 폄하들이었습니다. 덧붙여서 본문에 나와있듯이 과잉 폄하라고 지칭한 걸 참고해주셨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21-08-01 09:37:22

직전시즌에 웨스트브룩이 존월과 트레이드된 자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워싱턴에서 잘했기에 가치가 조금 올라왔지만 직전 시즌까지는 MVP선수 치고는 매우 가치가 낮았어요.

WR
2021-08-01 09:38:03

그런 맥락으로 적은 글이 아닙니다. 위에 단 댓글로 답변을 갈음할까 합니다.

Updated at 2021-08-01 10:11:54

존월 트레이드 시기 보다, 웨스트부룩의 트레이드 가치가 올라온건 퍼포먼스 보다는 샐러리가 1년치 빠진게 크다고 생각 합니다. 퍼포먼스는 로케츠 시절 보다 더 내려왔죠.

2021-08-01 10:20:46

워싱턴 시즌 막판 mvp 시절폼나오면서   좋았던것도 있고  40밀넘는 샐러리 1년빠진것도 큽니다 

1년전 서버럭과  지금 서버럭이 가치비교하기 힘들죠

2021-08-01 11:15:10

그 땐 직전 시즌 부상회복이 불확실하기도 했고 언해피떠서 무조건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니, 휴스턴으로서도 제대로 된 값을 받을 수 없었죠.

2021-08-01 13:23:51

작년 서버럭 가치가 떨어진건 하든언해피탓이죠 언해피로 언플한팀의 MVP출신2옵은 진짜 울며겨자먹기로 판거라고 봐야합니딘

2021-08-01 09:38:17

근데 전 레이커스 선수들 저평가는 '일부' 레이커스 팬들에게 크게 기인했다고 봅니다. 릅이나 갈매기도 아니고 연봉도 얼마 안받는 선수들에게 진짜 가혹할정도로 비판적이었죠. 쿠즈마 kcp...진짜 할말하않 입니다.

2021-08-01 10:19:01

포프는 몰라도 쿠즈마 플옵성적보면 어느정도 일리 있는 의견들입니다

2021-08-01 11:25:43

지나친 의견이 많다는게 제 판단이고 실패의 원인을 굳이 찾아면 릅갈이지 롤플레이어들이 아닙니다

2021-08-01 11:52:35

릅갈의 부상이 주요한 원인인건 모르는 사람없을 테고 릅갈의 유무는 차치하고 쿠즈마가 롤플이든 메인옵션이든 속시원하게 오픈슛 넣는 그림이 안그려지니 비판도 나온거죠 공리따고 허슬로서 이바진 한 부분도 있지만 현 랄에서의 쓰임이 애매하기때문에 그런 이야기도 나오는거라 봅니다 물론 과도한 비난은 삼가야겠죠

2021-08-01 09:45:01

윗분들 말씀대로 웨스트브룩의 현재가치도 있고 해럴이 옵트인 하고 트레이드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았을까요??

2021-08-01 09:50:13

그리고 kcp 쿠즈마의 트레이드 가치가 낮다는 주장은 주로 드로잔 사트관련 논쟁시에 나오지 않았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1-08-01 09:56:32

의견은 감사하지만, '쿠즈마 해럴 kcp 1라픽으로 릴라드정도 데려왔어야 속시원할텐데' 문구는 비아냥 늬앙스 같아서 좀 그렇네요.

2021-08-01 09:51:29

랄 선수들 평가절하는 랄팬분들이 가장 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에 뭔가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WR
2021-08-01 09:59:26

 저의 경험과 커리님 개인적 경험이 다르니, 느끼는 체감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8-01 10:03:11

저도 랄팬이 가장 평가절하했다고 생각합니다


2021-08-01 10:08:08

동감합니다

Updated at 2021-08-01 11:03:52

다들 그렇지 않나요? 자기 팀 있는 선수 못할땐 가루가 되도록 깔땐 까도 트레이드나 이런건 현실적인 가치를 생각하게 되닌까요 골스팬분들은 와이즈먼 많이 까시던데 그렇다고 2라픽 받고 팔건 아니시잖아요??

2021-08-01 11:06:35

타 팀팬들에 대한 내용이어서 내가 느낀 부분을 적은거구요. 다들 그렇지 않냐 묻는거면 맞죠. 단지 이런 글로 저격할만큼 그런 댓글이 랄팬들이 자기팀 선수 비난한거 보다 많았나하면 잘 모르겠네요

2021-08-01 11:21:43

보통 그 팀 선수에 대해 가장 비난많이 하는 분들은 그 팀 팬분들이죠. 자기 팀 선수 아니면 잘하든 못하든 크게 비난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비난글의 수는 팬덤 크기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팬덤이나 일정 비율의 극성적인 팬은 있고 숫자가 많을수록 필연적으로 그 수도 많아진다고 봐서요. 그리고 와이즈먼을 예로 든 이유는 골스팬이시길래 든 예시이지 특별히 저격을 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21-08-01 11:26:07

절 저격했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거대 팬덤이다 보니 그런부분이 있죠. 공감합니다 저도.

Updated at 2021-08-01 12:01:57

그 선수의 팀 팬들이 평가를 가혹하게 하는건 비단 랄 팬뿐이니 아니죠

2021-08-02 02:06:20

모든 팀이 그 정도 수위로 욕을 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쿠즈나 KCP 이름만 검색해보셔도 정말 심각하게 많이 나옵니다.

2021-08-01 12:47:13

랄팬들이 레이커스 소속으로서 선수들이 못했다고 하는거랑 다른 팀 팬들이 레이커스 선수들은 트레이드 가치가 없다고 하는 거랑의 차이를 정녕 모르시겠나요?

2021-08-01 13:58:45

자팀 선수 평가가 당연 트레이드 가치 여론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21-08-01 22:22:20

네 영향 없어요 팬들 여론으로 트레이드 가치에 영향이 갈 만큼 아마추어적인 시장 아닙니다

2021-08-01 22:24:44

당연히 실제 트레이드를 말하는건 아니죠. 내가 얘기한건 매냐 안에서 가상 트레이드 글에 관한 얘기입니다.

2021-08-01 09:52:15

저도 레이커스 팬이지만 이번 오프시즌 저평가는
시몬스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봐서.. 워낙 미칠듯이 부진했으니까요

2021-08-01 10:02:38

리플들 분위기가 다들 비슷한 건 다 이유가 있겠지요.
어쨌든 트레이드는 벌어졌고, 옮긴 선수들 다 잘 뛰길 바랍니다.

2021-08-01 10:27:15

제가 봤을때는

쿠즈마,KCP 이런 선수들은

경기 중, 경기 후엔 먼지나게 까이다가

트레이드 이야기 때는 가치가 떡상한다는 느낌이었어서...

2021-08-01 10:48:36

공감합니다.

2021-08-01 11:26:10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2021-08-01 12:12:46

저도 그렇게 느꼈네요.

2021-08-01 10:29:47

결과론적으로 논쟁이 불붙은 팀중 샌안이나 다른 팀들엔 여전히 팀에 필요 없는 자원이었고 역시나 트레이드 협상에 오르지도 않았는데요..? 그저 워싱턴이 kcp를 필요로 한거고 웨스트브룩을 보내려고 트레이드 된거지
다른 팀들중에 저 패키지 못가져와서 아쉬워한 팀이 있긴 한가요??

2021-08-01 11:01:16

웨스트브룩이 레이커스로 트레이드요청한 상황에서 정확한 가치를 알아내기는 힘들죠

2021-08-01 11:28:52

쿠즈마 kcp는 정말 랄 경기 끝날때마다 랄 팬덤한테 까였던것같은데요

Updated at 2021-08-01 12:32:24

kcp가 좀 심했고.
승부처에서 3점 연달아 꽂아도 그 전에 머뭇 거리며 슛 안 던졌다고 깟죠.

쿠즈는 잘하면 과대평가하고 못하고 과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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