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드로잔이 레이커스 간다고 해서 그렇게 놀랄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25밀 받고 갔었다면 가는가보다 했겠지만 미드레벨 받고 간다면 사이트 뒤집어져요...

슈뢰더 사트를 이용한 다각 트레이드면 드로잔한테 어느 정도는 돈 맞춰주면서 데려올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LA는 말이 안되는 것 같은 딜들도 펠린카가 해내니까 진짜 잘 모르겠네요

20밀이상 페이컷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수준이죠 만약 실현된다? 욕 엄청 먹을거에요 

전국적으로요 

지난시즌까지 스퍼스 에이스였죠
21-4-7을 해주던.. 갠적으로는 서버럭보다 더 랄에 맞는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 선수를 6밀에 쓰는건데요

드로잔이 이렇게 합류한다면 역사상 최악으로 볼 정도의 사례가 되지 않을지요. 그렇게까지 합류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드로잔 서브룩이 냉정히 슈퍼스탄아니죠 정점에서 둘다 꽤 꺾인걸루 보이는데

슈퍼팀의 결성은 그래도 리그 샐러리 구조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슈퍼팀이 결성이 된다고 해서 무조건 그 팀이 우승하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20m 이상의 페이컷이 가능해지면.. 선수 본인의 의지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리그의 샐러리 마지막 제한선이 무너져버리는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이게 놀랄일이 아니면 웬만한 일은 무덤덤하시겠군요..

드로잔까지오면 빅4를 3인로테이션으로 돌리고 체력 세이브가능하죠

브루클린 부상땜에 타의로 인해서 못나온거고 시즌전에 헤비 볼핸들러 이기때문에 공존이 쉽지 않을거리고 했지만 그냥 재능의합으로 찍어눌렸죠

레이커스도 비슷할거 같네요

연봉이 27밀인 선수가 20밀을 깎고 슈퍼팀에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우승컵을 손에 쥡니다.
아깝게 우승을 놓친 팀의 주역인 한선수가 본인의 연봉을 약70퍼센트 디스카운트할테니 마음이 맞는 선수들을 하나씩 소집합니다. 돈은 벌만큼 벌었으나 우승반지와는 인연이 없었던 팀들의 에이스들이 하나둘씩 모입니다. 너도나도 페이컷을 하다보니 빅5에 식스맨까지 최종 빅6이 구성됩니다. 그리고 차기시즌 이팀이 우승하게됩니다.

또 한번 페이컷이 역병처럼 이 리그를 집어삼키고 빅7이 구성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