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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 사건 흐름과 천시 빌업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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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13:34:50

 

일단 명확한 팩트는 

 

팬들이 트위터에서 왜 강간범인 빌업스를 고용하는데 힘썼냐? 가만있냐? 식의 여론이 들끓자 

릴라드가 난 그 사건을 몰랐다. 난 팀이 내가 좋아하는 코치 묻길래 답했던거다. 이런식의 대답을 합니다.

https://twitter.com/Dame_Lillard/status/1408812211192037382?s=20

 

그리고 몇 시간후 이런 트윗을 올립니다.

https://twitter.com/Dame_Lillard/status/1408946360888422401?s=20

 

그리고 하루가 채 가기전에 크리스 헤인즈발로 이런 기사가 뜹니다.

왜 좀 더 시끄럽냐면 헤인즈는 가장 대표적인 릴라드 커넥션이기 때문이고, 그가 쓰는

기사는 릴라드 의중이랑 연관이 매우 높다 봐도 되기 때문입니다.

 

https://twitter.com/ChrisBHaynes/status/1409249662351994881?s=20 

 

기사 내용은 매니아 뉴스란에 있는걸 참고하시고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64545 

 

결국 관건은 팀의 전력 구성에 대한 불만과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불만인데

후자가 해석이 2가지가 가능하단게 제 추론입니다.

 

1) 빌업스가 선임되는 과정에서 팬들의 반발이나 이런거에 불만을 느꼈다.

2) 빌업스가 선임되는 과정에서 그의 전력을 몰랐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검증과

사전 논의등이 부족했기에 프런트에 대한 믿음과 신뢰 부족.

 

물론 릴라드가 이번 감독 선임과정에 관여했단 기사가 많고, 본인도 묻길래 그냥 누가

평이 좋다, 누굴 좋아하단 식으로 대답했다란 본인 트윗에 대한 해석을 어느 선까지

넣느냔에 따라 다르겠죠. 전 개인적으로 2)번 해석에 좀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몰랐단게 사실이고, 다른 리그의 많은 관계자들처럼 그런 배경 모르고 평이 워낙

좋으니 추천했을뿐인데, 팬들이 이리 반발하게끔 자길 곤란하게 만들게 검증이나

자기에게 알려주지 않았단 것에 대한 불만이라 보는거죠.

 

진실은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전 여튼 확실한건 프런트의 일처리에 대한 불만은 있지 않나 생각듭니다.

애초에 헤인즈 기사에서 후보자들의 명단에 릴라드가 어디까지 관여했느냐도 해석차이가 생길테지만요.

 

또 여론을 보거나, 위의 릴라드 트윗 댓글을 봐도 아시겠지만, 댓글들이 전부 릴라드 우리 팀으로

와라 타팀팬들 성화가 더 큽니다. 정작 포틀팬들보다 타팀팬들이 릴라드를 이 참에 여론전으로 변심

시키잔 의도가 강한것도 꽤 강하게 보이는 추세입니다.

 

빌업스 사건은 저도 안지 오래되진 않습니다. 워낙 옛날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요. 다만 몇 년전부터

꾸준히 빌업스가 미네단장, 덴버단장직에 오르기 시작할때부터 이런 이야기는 웹상에선 꾸준히 제기되던

문제였습니다. 여튼 기사로 팩트 체크된것만 요약해보자면

 

1. 피해여성은 안트완 워커의 여자친구.혹은 최소한 오래도록 알고 지낸 사이. 

2. 워커일행(3명)과 빌업스/머서일행이 클럽에서 여자랑 같이 있었는데, 빌업스/머서가 여자에게

워커가 자기 집으로 오래 라고 해서 같이 차를 타고 데려감. (여자는 원래 워커 여친이였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음)

3. 중간과정은 양측 주장이 좀 다르니, 생략하겠습니다.

4. 경찰 조사상, 여자는 바로 강간당한채 다음날 눈뜨자마자 친구불러서 병원가서 검사받고 

강간 및 정액 검출 확인. 고소

5. 빌업스 머서는 합의(agreement)를 했고, 나머지 가해자 1명은 돈이 없어 합의못함.

6. 워커도 같이 고소를 당했으나, 범행가담으로 고소 당한게 아니고 , 자기 집에서 일어난 행위에

그런 행위가 벌어질때 막지 못한 혐의로 고소당했고, 이건 메사추세츠 법률상 죄가 없는걸로 판명.

7. 워커도 빌업스를 고소했음. (자기집에서 그런일을 한 점과, 전 여자친구에게 행한일이라 화가 

난것이라 추측) 다만 이것의 자료는 공개되지 않음.

 

참고로 저 사건이후 빌업스/머서가 트레이드를 당했습니다. 

97년 일인데, 최종 합의 기사가 2000년인걸로 봐서 소송이 꽤 오래 진행된거라 추측되고요.

 

틀린 내용 있음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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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6-28 13:45:51

머서가 트레이드된게,

단순히 피어스에 밀린게 아니었네요.

빌업스도 기대보다 성장이 더디긴 했지만,

3픽인 걸 감안하면,너무 빨리 트레이드되었고.

 

제가 워커라도

저들하고 같이 뛰고 싶진 않았을 것 같고,

워커는 당시 보스턴 리빌딩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에이스이자 간판 스타였기에

구단도 내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머서-피어스-워커면

상당히 강력한 영건 트리오가 되었을 거라고

당시에 기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WR
2021-06-28 13:57:54

저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일단 사건도 사건이지만 워커랑 틀어진게 컸을거라 봅니다.

2021-06-28 14:05:05

리빌딩 성장이 좀 더뎠져.. 당시 대학최강 켄터키 멤버들 주축 뽑아서 리빌딩했는데도, 피어스뽑은뒤에도 4년이나 걸렸습니다.

감독까지도 켄터키 감독 릭피티노까지 데려왔는데 리빌딩이 잘안되다가 그를 해임하자마자 짐오브라이언으로 바뀌고 바로 플옵진출팀으로 변모하져..

2021-06-28 15:51:56

당시에도 탑5픽을 첫시즌에 내치는경우는 없었다
이런기사를 본거같은데 이런히스토리가
진짜 충격적이네요

2021-06-28 13:41:13

빌럽스가 3픽인데도 일년만에 트레이드 된 이유가 저거였군요..

WR
2021-06-28 13:58:04

저도 2010년대 들어와서 알았어요.

2021-06-28 13:46:13

저도 이게 논란이 되는 거 보니 꽤 최근 사건인가 싶어서 알아보니 1997년에 발생해 2000년에 합의로 마무리된 사건이더군요... 아니 무슨 지금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릴라드가 빌럽스 선임을 밀어붙인 상황이라면 모를까 릴라드가 빌럽스 선임을 강력하게 주장했다는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괜히 릴라드한테 억까를 시전한 "몇몇" 팬들은 충성심 넘치던 프랜차이즈 스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장본인들이란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보호하지 않는 닐 올셰이를 위시한 팀 프런트의 오프시즌 행보도 무척 실망스럽네요.

2021-06-28 13:50:33

동감합니다..

WR
2021-06-28 13:59:00

저도 릴라드가 몰랐던건 충분히 이해가고, 별로 비난 여지가 없다 보는데, 프런트는 배경조사 다 하는데

이걸 몰랐을리가 없으니, 릴라드에게 통보를 안해주건 큰 실수라 봅니다.이 지점이 헤인즈 기사가 

나오게된 큰 이유라 생각하고요.

2021-06-28 13:59:00

지금 사안과는 별개로 내용이 충격적이군요. 빌럽스 좋게 봤는데.. 참..

2021-06-28 14:02:41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현지 팬들이 민감할만하네요. 미국은 잘 모르나, 오레곤이면 위치상 리버럴한 지역일 것 같은데 사안이 상당히 심각했네요.

2021-06-28 14:03:17

전부터 말나온거면 프런트는 알았을텐데 왜 후보군에서 제외하지않은건지 의문이네요

2021-06-28 14:12:37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64660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6-28 14:07: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천시 사건은 좀 많이 찝찝하긴 하네요..

2021-06-28 14:15:55

와 그냥 적응못해서 보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너무 놀랍습니다

2021-06-28 14:22:22

인간취급해주면 안되는 종자였군요

2021-06-28 14:38:44

천시에게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건 전혀 몰랐네요

2021-06-28 14:41:01

빌럽스 나쁜 이미지는 없었는데 충격적이네요. 릴라드 떡밥이 머릿속에서 지워질 정도...

2021-06-28 14:58:31

현역때 인상이 안좋아서 매우 싫어하다가

요즘은 좋아하게되었는데,

그때 싫어한게 다행이네요.

2021-06-28 15:40:22

암흑기를 보내고 있던 셀틱스가 1라운드 3픽과 6픽으로 뽑은 선수들을 그렇게 쉽게, 금방 포기했던게 단순히 농구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나 보군요. 

2021-06-28 16:27:17

그 당시는 빌럽스는 감독과의 불화, 머서는 워커보다 더 높은 대우를 요구했으나 거절된 것 때문에 트레이드된 걸로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저런 추문이 있었네요.

2021-06-28 20:01:51

98년 개막전 플릿센터 개장식에서도,불스를 이기고.미래가 기대되던 팀.98시즌 마지막까지도 위저즈와 엎치락뒷치락..
론 머서는 연평균 1000만달러 요구.ㅡ>트레이드..
이게 그간 스토리였죠.
위 기사가 사실이라면 98년 셀틱스는 불가피하게 팀을 갈아엎을 수 밖에 없었겠네요.
당시에도,릭 피티노가 '미쳤다고 영건들을 말도 안되는 댓가로 트레이드시켰나'라는 의견이 많았죠.

2021-06-28 16:49:29

 5. 빌업스 머서는 합의(agreement)를 했고, 나머지 가해자 1명은 돈이 없어 합의못함.

 

여기서 나머지 가해자 1명에 대한 재판은 결국에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나요?

이거 보면 심증을 넘어서는 수준인지 아닌지 명확해질 것 같은데

WR
Updated at 2021-06-28 17:02:57
같은 발상으로 열심히 검색해봤으나, (이름이 michael irvin)이고 일반인인데다 

하필 동명의 nfl스타도 성추행 사건이 있었던지라 검색이 어렵네요.

(검색하면 풋볼스타 기사만 주루룩)

 

The woman claimed she was raped by former Celtics Ron Mercer and Chauncey Billups, both of whom settled lawsuits with her in December.

 

She also accused Walker’s roommate, Michael Irvin, of taking part in the attack. A lawsuit is still pending against Irvin, who is no relation to the NFL player by the same name.

이게 가장 마지막 소식입니다.다 합의했는데, 이 사람만 아직 보류중이라

했던 2000년 기사. 

Updated at 2021-06-28 20:48:43

고소는 형사가 아닌 민사로만 진행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빌럽스와 머서, 워커 친구에다가 워커까지 모두 기소를 했고, (워커는 자기 집에서 강간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이를 제지하지 않은 혐의) 빌럽스와 머서는 합의를 했으며, 워커 친구는 피해자에게 손해 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자신은 빈털터리라며 배를 쨌습니다. 워커의 경우엔 성폭행을 막는 것까지 그의 의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며 (당시 피해자는 워커가 자신이 있던 방의 복도를 지나갔고 성폭행을 알았으나 방관했다고 주장했으며, 워커는 몰랐다고 주장함) 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본래 민사 사건이 좀 그런게, 가해자가 나 돈 없다고 배째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워커 친구도 그렇게 나왔던 것으로 보이며, 추가로 재판이 진행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게 윤간 사건인데 미국 재판의 체계를 잘 모르지만 왜 형사 고발은 되지 않았을까 의문이긴 합니다. 다만 민사 재판이 저렇게 결과가 나왔으며 피해자가 증거를 확보하고 있었다고 하므로 여하튼간에 빌럽스, 머서, 워커 친구 세 사람이 피해자와 성관계를 가진 것은 확실해 보이죠. 전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준강간에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은데, 왜 형사 사건으로 진행되지 않았는지가 참 아리송합니다. (그랬으면 빌럽스, 머서 두 유망주의 커리어는 끝장나긴 했겠죠.)

 

머서와 워커가 사이가 틀어지게 된 것에 대해 그간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냥 에이스 다툼 등으로만 추정되어 왔음) 이 사건이 있었다는 게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이것 때문에 결정적으로 틀어지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Updated at 2021-06-28 21:02:51

민사상 피해자가 한 고소는 합의하고 끝났구나 싶은데,

왜 검찰에서 기소 안한건지가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혹시 미국은 강간이나 성범죄가 친고죄인건가 해서 찾아보니까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형사 기소가 됐고, 민사상으로는 피해자와 합의했으니 그걸 형량에 반영한다던가 할 수는 있겠지만

기소조차 안된건 왜인지가...

증거불충분이나 무혐의라 불기소처분이 된건지 뭔지를 모르겠네요.

미국은 좀 뭐 돌아가는 시스템이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

2021-06-28 21:02:51

저도 잘 모르겠고, 성 문제 사건이다보니 말을 더 아끼고 싶습니다.

WR
2021-06-29 10:05:35

두 분 댓글에 많이 배웁니다.

2021-06-28 22:20:52

정리해주신 이슈가 궁금해서 오늘 좀 찾아봤는데, SI가 빌럽스 사건을 발췌해서 인용한 책이 자세하게 다뤘고 또 해외팬들도 이를 많이 언급하더라고요. 

https://www.si.com/nba/trailblazers/analysis/the-details-behind-sexual-assault-allegation-against-chauncey-billups-trail-blazers

 

책에선 프로 선수들 변호인측이 많이 주장하는 개념인 실제 돈을 목적으로 프로 선수를 "타겟" 삼는 꽃뱀 사례를 소개하면서도, 반대로 여성들이 (재력이 충분한) 프로 선수들에게 몹쓸 짓을 당하더라도 법정에서 유죄 판결 받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범죄로 고발당한 NBA 선수들 케이스를 다루면서 저자가 20여건 정도 집계한 통계 예시도 들더라고요. 저자가 말하길 고발당한 선수들과 변호인측은 자기들 사건이 아예 기소가 안 된다거나 아니면 재판 가서 유죄가 나오지 않는 경우 흔히들 사건 자체를 고소인의 "허위 신고"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사례들을 보면 만약 허위신고일시 경찰 단계에서 쉽게 걸러진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오히려 그 반대로 경찰 단계에서 해당 고발의 개연성이 충분하고 범죄 입증의 가능성이 보여 검사에게 사건을 넘기고 또 검사 또한 그렇게 생각할 여지가 있더라도, 이를 기소해서 유죄 판결을 받는 게 쉽지 않다고 주장하네요. 


이번 사건 같은 경우 사건 터지고 곧바로 전문 변호사 채용한 빌럽스랑 머서는 변호사 대동하고 경찰서 찾아가서 진술하는데, 워커의 거처가 아닌 빌럽스 거처에서 합의된 성관계가 있었다는 이들의 주장은 피해자가 어떻게 몇 시간후에 워커의 거처에 있게 되는지를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는 걸 저자도 지적했습니다. 

 

이 둘과 워커의 진술까지 듣고 또 피해자의 사건 다음날 즉시 신고한 내용과 성폭행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신체적 피해를 증명하는 진단 키트 검사 결과와 피해자가 블랙아웃되기전까지 상세하게 피해 내용을 진술한 것도 있었지만, 결국 사건이 일어난 이듬해 4월까지 기소 여부를 검사가 결정을 못했다더군요. 

 

그러면서 검사측이 배심원단들에게 해당 사건 내용을 제시조차 안 했다는 사실은 검사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자기가 혐의 입증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있었다는 걸 뜻한다고 저자는 해석했습니다(수사 담당 형사 같은 경우 과거에 또 다른 셀틱스 마커스 웹등의 성범죄 케이스를 다뤄본 베테랑이고, 수사관으로서 진실 규명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과정을 저자가 서술하면서도 사건 입증이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고 복잡하다는 걸 여러번 언급하더라고요). 


이렇게 형사쪽에서 시간이 끌리는 와중에 피해자측은 4월 중순에 따로 민사소송을 제기한거고, 합의 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은 액수의 금액을 빌럽스/머서측에서 건넨 거네요. 해당 책에선 피해자가 빌럽스/머서와 함께 이들 범죄 행위에 가담했다고 진술한 워커의 룸메이트가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데, 착오인지는 잘 모르겠고 Miachel Irvin이라는 이름과 마찬가지로 구글링해도 안 나오더라고요.

2021-06-28 22:51:52

상세한 댓글 잘 봤습니다. 왜 형사 기소가 되지 않았느냐가 의문이었는데, 복잡한 상황과 배경이 있었네요.

Updated at 2021-06-28 22:57:06

수사 기관쪽에서 사건의 입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던 워커의 진술- 사건 당일날밤에 피해자가 자신의 집에 있었다는 진술 -이 피해자 진술과 일치하면서도 빌럽스/머시의 경찰 진술과는 다르기에 피의자들의 진술에 타격을 가할 수 있었겠지만, 워커 본인이 피해 사실을 목격한 바가 없다고 진술한 게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WR
2021-06-29 10:07:24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2021-06-29 11:49:12

릴라드-스마트-테이텀-호포드-윌리엄스 면 브루클린가 비벼질듯한데, 필라가 시몬스코어로 레너드라도 데려오지않는한, 시몬스로 위긴스나 디그린이나 디러셀은 받지말길바래야죠.의외로 같은 컨퍼런스거래라면 하든과 시몬스거래도 좋은데 필라가 총맞지않는한 서부랑할테고 선택지가좁긴하네요. 언해피 가능성높은 릴라드 레너드의 동부행을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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