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폴과 부커의 부진
1
2341
2021-06-25 22:08:48
코로나는 기저질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건장한 성인남성에게 수주 내지 수개월의 호흡곤란을 주는 괴질입니다.
데빈부커도 직전경기 베벌리의 들소수비에 코가 세갈래로 아작났습니다.
여기까지와서 그런 핑계로 우승을 포기할 위인들도 아니지만, 저 둘이 지금 어떤 사투를 벌이고 있는지 생각하면 피닉스의 경기력이 십분 이해가 됩니다.
플옵 시작부터 피닉스 애틀랜타의 명품포가전 한번 보고싶었는데..나라 안팎으로 코로나가 정말 끝까지 원망스럽네요.
3
Comments
| 글쓰기 |
폴 어깨 부상 위기는 잘 극복했는데
왠지 우주의 기운이 그들을 향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두 번째 위기에 직면한 것 같네요.
이것만 이겨내면,우승이 진정 헛말은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