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3팬도 맞고 클리퍼스 팬도 맞는데 심판 문제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홈콜은 있다고 느껴지긴하네요. 오심이라기보다 유독 소프트하단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콜땜에 진다는건 아니구요. 클리퍼스가 잘하는것도 맞습니다.

이정도 홈콜이 유별난건 아닌거 같습니다

크라우더 퇴장 직전 스크린 파울 안분거나

오프암 등등 판정이 전 불만이네요

그냥 에이스들 탓하긴 힘드니 심판탓 하는거죠

딱히 콜이 문제가 있다고 보지않습니다

저도 동의하지 않는 의견들도 많았네요
지는건 폴이랑 부커가 잘 못넣어준것도 있구요
그거랑 별개로 콜은 개판 맞습니다

그럼요 맞습니다 클리퍼스를 또 비호감 팀으로 낙인 찍을라는 심보인지 …
이번 경기는 콜때문에 졌다! 이것보다는
크리스폴과 부커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아쉽게 부진했죠. 39개를 쏴서 30개를 놓쳤습니다 이것만 봐도 답 나오죠 .

홈콜은 분명히 있는 느낌이에요. 일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닉스의 두가드가 말아먹은게 패인이죠.

클리퍼스는 수비를 잘했어요. 

저도 그렇게 홈콜이 많은지 잘 모르겠네요

전 경기는 폴조지 마지막 자유투가 아쉽다면 아쉬운거지 콜이 아쉽다고하는건 징징대는거죠.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고요.

이정도면 논란이 나올 정도의 콜은 아니죠

저는 한두개 파울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지라...
클리퍼스는 계속 하드한 수비를 할 수 있고 피닉스는 하드한 컨택을 못하고 있죠. 여기서부터 공격 성공률, 수비 성공률의 차이가 발생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밑에 쓴 크라우더 퇴장 스노우볼도 그런거고요

부커폴의개판으로 지는경기는 맞지만
심판콜은 좀 문제있어 보입니다

경기를 좌우할만한 콜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편향된것 까지는 모르겠는데,  올라갈때 얼굴 치는장면이나, 대놓고 푸싱, 돌파할때 오픈암은 대놀고 보이는 장면들인데 안불린게 임팩트가 큰거죠.

명확하게 보이는 장면에서 파울이 안불린다면 화면으로만 보는 팬들은 다른 콜에서도 불만이 나타날수 있는거구요.

편파에 보상에 콜오락가락 한게 홈콜로 둔갑될 정도는 아닌거 같아 보였는데.

저도 몇몇 콜이 문제 였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런 한 두콜이 클리퍼스에게 유리한 것이었고, 피닉스에 유리한 것도 있기는 했으나 클리퍼스에 유리했던 것이 조금은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것은 이해가 가나, 대놓고 주는 홈콜로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였냐고 하면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홈콜로 2차전이나 3차전이나 선수들의 노력에 따른 결과가 부정당하는 것이 너무 싫네요

사실 3쿼터와 4쿼터 폴조지의 실책성 플레이도 수비와의 접촉은 좀 있었다고 봅니다. 크라우더 밀친 것 말고는 홈콜 소리 들어야되나 싶긴 해요. 1쿼터 폴조지의 어깨빵도 상당수가 안불리긴 하니까요. 운나쁘게 상대가 다치긴 했지만...

폴부커도 못하긴 했지만 콜도 초반부터 일관적으로 아쉬웠습니다...경기결과를 콜탓으로만 돌리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응원하는 입장에서 콜이 일관성이 없는것도 상당히 아쉽죠...개인적으로 1쿼터 폴조지가 공격시 크라우더 팔꿈치로 쳤는게 왜 오펜스파울로 안불렸는지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중립팬인데 홈콜이 있긴했지만 콜 때문에 경기를 졌다는 건 좀 너무 나간거 같아요

클리퍼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라기 보다는 선즈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몇몇 분들이 이 경기는 사무국이 대놓고 클리퍼스를 밀어줬다! 라고 주장하시는 부분에 선수들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것이 아쉬워서 끄적여봤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런 경기였다면 할말이 없겠으나 그렇게 보기에는 힘든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