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 컨파 우승까지만이라도 이뤄내면 돈치치 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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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4 23:51:42
다분히 어그로성인 제목이라 죄송합니다.
일단 돈치치도 좋아하는 선수라는 점을 밝힙니다!
결국은 우승이 최종 목표라고 했을때,
플옵 들어와서 계속 언더독 평가를 받고 있는 애틀란타가 우승하게 되고,
영이 1옵션으로서의 지금처럼의 활약을 펼쳐 컨퍼런스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면,
올느바 선정과 올스타 횟수에서 돈치치가 앞선다고 해도 영이 선수로서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되게 되지 않을까요?
드래프트 당일에 서로 트레이드 된 이후 2년차에 나란히 올스타 선발에 선정되는 등 계속해서 라이벌 이슈가 있었지만
솔직히 돈치치가 못해도 두수는 위인 것 처럼 여겨지곤 했는데요.
뉴욕 원정에서 보인 강심장의 면모, 하위 시드 에이스로서 1위팀을 잡아낸 모습, 오늘 보여준 엄청난 활약 등.
언젠가 인터뷰에서 훗날 돈치치보다 자신이 더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게 될 거라고 한 영의 말이 사실이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매니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컨파 우승만 해도 돈치치를 넘는 것이다.
2. 파이널 우승까지는 해야 돈치치를 넘는 것이다.
3. 파이널 우승 + 파엠까지 먹어야 돈치치를 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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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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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용 파엠 아니라도 우승만 한다면 트레이영 우위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