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이번 투표를 계기로 주목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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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0:51:47
적어도 사무국, 투표인단, 선수들, 팬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잡혔으면 좋겠어요.
우선 아마 논란의 여지가 없는 투표시스템의 문제가 있죠.
네 포지션 문제입니다. 멀티포지션 선수들 구분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엠비드 포워드 표는 나오면 안되죠.
이런 건 따로 제제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상식선에서 투표가능한 포지션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수에게는 두 포지션이 투표가능으로 열리고 어떤 선수는 한 포지션이 열리고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누가 누구에게 밀렸는지도 확실해지죠.
그리고 두번째는 논란이 조금 있을 수 있지만, 투표기준의 모호성입니다. 이런 모호성이 조금 심해서 이번에 관성과 인기투표이야기도 나오네요. 늘 있어왔던 일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트레이 영의 2포인트 이게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주목을 못 받았다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다른 안타까운 사례도 많겠지만 이만 줄이고
정말 올 느바는 손을 좀 봐야 합니다.
저번에 브빌이 못 받아서 주목이 됐듯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주목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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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6-16 10:58:31
말에 다 공감은 합니만 영이 이전 플옵 활약이 뛰어나지만 정규시즌 스텟등은 다른 선수들에게 크게 눈에 들어올만한 활약이 아니라고 봅니다 비인기팀인것보다 정규시즌 영보다 잘한 가드가 충분히 많아셔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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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팀 에이스들에게는 돌아가면서 "맞다! 작년에는 너를 깜빡했구나~ 올해는 옛다 관심" 하는 것 같습니다. 기준도 모호하고 투표하는 기자들의 객관성, 전문성도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투표결과가 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하는데 매우 큰 잣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