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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본 르브론의 세컨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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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0:47:37

원래 르브론은 써드정도로 예상됐고 저도 써드를 받을거라 생각했는데요

시즌 초반 ad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성적을 잘 이끌면서 서부 2,3위 정도의 팀성적을 유지하면서 유력한 mvp후보중 하나로 뽑혔었는데요
그러던중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레이커스가 의외로 팀성적이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고 5위 정도를 유지했었죠
그러더가 ad의 복귀로 팀성적이 더 상승할줄알았는데 장기부상의 여파로 팀성적이 더 안좋아지게되어서 7위까지 밀리게 된 부분에서 팀내의 르브론의 비중이 높았던게 어필요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 사실 르브론팬으로써 세컨을 받으나 써드를 받으나 조던에 가까워지는 요소가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깔끔하게 써드받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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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6 10:48:17

그냥 관성이죠.

2021-06-16 10:49:04

동의합니다

관성/이름값이죠

WR
2021-06-16 10:49:24

맞습니다 관성이 더 크게 작용했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2021-06-16 10:49:42

이러니저러니해도 세컨은 그냥 관성이라고 봅니다. 근데 관성빼도 써드는 충분히 받을만했죠.

WR
2021-06-16 10:51:47

분명히 관성이 더 크게 작용했을것이라고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저도 르브론은 이래서 세컨이야 라고 주장하려고 작성한 의도는 아니었고요

2021-06-16 10:50:08

이번에는 르브론은 써드가 알맞는데 테이텀이 너무 아쉽네요

WR
2021-06-16 10:52:23

저도 써드가 적정선이라고 동의합니다

2021-06-16 10:50:25

돈치치가 포워드표를 더 받았으면 써드였겠죠

WR
2021-06-16 10:53:14

그게 더 납득되는 투표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2021-06-16 10:50:30

뭐 기자들이 주는거니 릅 잘못은 아닌데 15명 중에서 제일 이해 안되는 수상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WR
2021-06-16 10:53:40

솔직히 저도 세컨은 좀 의아하긴합니다

2021-06-16 10:51:05

돈치치가 포워드였으면, 릴라드가 퍼스트 가고 카와이가 내려오면서 르브론이 써드로 떨어졌겠네요.

WR
2021-06-16 10:52:45

저도 그게 깔끔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6-16 10:53:01

다른 이유 찾을 필요 없어요.

올해 성적만 보면 써드도 간당간당한 수준입니다.

그냥 이름값

2021-06-16 11:01:22

저도 동의합니다.
서드가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서드 간당간당하다고 봤었습니다.

2021-06-16 11:04:42

저도 르브론 서드 간당간당 하다고 봤고 레너드도 잘 해야 세컨이라고 봤어요

2021-06-16 11:07:19

똑같은 생각입니다. 레너드 정규시즌에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았어요. 경기 수도 많이 빠졌고요. 돈치치 가드로 인정하면서 레너드가 퍼스트 탄 게 르브론 세컨으로 이어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도 전 르브론보다 테이텀이 더 세컨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1-06-16 11:09:37

저는 자이온도 서드는 받았어야할 개인성적이라고 봤습니다... 포지션 파괴하는 거 아니면 가드쪽은 나름 동의하고요.

2021-06-16 11:17:54

저도 가드 센터 쪽은 이견은 없네요
팀 성적 빼고 본다면 자이온도 서드 충분하죠.

2021-06-16 10:53:22

팀 성적은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미첼, 부커, 콘리 등의 선수들은 팀 성적이 최상위권이고, 그걸 감안한다고 가정하면, 개인 성적에서의 차이는 메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보시다시피...

미첼의 정규 시즌 성적은 올느바 수상할 정도가 못 됨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팀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듯 하다 말씀드리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WR
2021-06-16 10:59:58

사실 저도 이렇게 납득이 가는 결과는 아니고 아무래도 팬이다보니 이름값제외 다른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다가 한번 적어본 글입니다.
본문에 작성한바와같이 저는 르브론이 써드가 맞다는 생각입니다

2021-06-16 10:53:35

솔직히 이름값

2021-06-16 10:53:42

이름값도 크다고 봅니다. 레너드도 플옵에서 미친활약 보여주고 있는거지 정규시즌에는 퍼스트활약까지 보여줬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2021-06-16 10:54:06

르브론이 서드로 내려온다면 세컨은 폴조지 또는 버틀러가 받았을텐데 이걸 생각해보면 못 받을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이텀 자이언은 못 받은게 아쉽지만 이 둘은 르브론이 서드였어도 못 받았죠...

2021-06-16 10:54:22

테이텀이 없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021-06-16 10:55:19

그냥 관성 이름값이죠 제가알기론 올해 르브론정도의 출장비율로 세컨팀타간사례자체가 거의없을겁니다

2021-06-16 10:56:44

그런데 테이텀이 서드도 아닌데 르브론 잘못은 아니지 않나요?

테이텀이 써드고 르브론이 세컨이면 바꿔야 된다 이건 이해가 가는데 아예 떨어졌는데 르브론이 써드로 가던 세컨으로 가던 상관없지 않나요?

2021-06-16 11:00:32

맞습니다. 르브론이 서드로 간들, 그럼 다른 포워드 서드가 세컨드로 갈꺼고 결론적으로 테이텀이 느바팀 못 드는 결과에는 차이가 없죠.

 

다만 르브론에게 갈 표를 테이텀이 좀 차지해서 득표가 조금 높아질 수도 있겠는데, 그건 버틀러나 조지도 똑같이 볼 수 있는 효과이긴 합니다.

 

오히려 조지가 가드 표를 더 많이 받아서 가드로 뽑혔다면, 테이텀이 자연스레 서드로 올라가고 어빙이 떨어지던가 했겠죠. 르브론이 무슨 팀에 뽑히는냐보다 더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건 오히려 조지의 최종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6-16 11:02:31

르브론이 아예 없어지면 테이텀이 들어갈 수 있는데 그걸 원하는거 아닐까요

2021-06-16 10:58:38

뭔가 kbo 골글같은 인기상 느낌이라 참 서글프네요  

2021-06-16 11:00:59

52경기 출장한 카와이도 세컨이 맞아보이고
릴라드가 퍼스트 르브론은 써드
테이텀도 써드는 받는게 맞아보이네요

폴조지는 올해 냉정히 써드정도는 아니었던듯.. 결장도 많았고

2021-06-16 11:01:20

팀 성적을 꽤 크게 고려할 수도 있고, 개인 성적만을 절대적으로 고려할 수도 있죠. 둘 다 이해가 안 되는 기준은 아닙니다.

중요한건 일관성이 없다는 겁니다. 똑같은 투표용지를 받아든 사람들이 표를 던졌는데,

"A선수는 개인 성적이 좀 모자라 보이는데, 아마 팀 성적을 고려해서 뽑힌 것 같네. 근데 B선수는 팀 성적이 훨씬 더 괜찮은데 왜 안 뽑혔지?"

이런 의문이 나오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선수들마다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이런 투표 행태... 팬들이 보기에 납득할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2021-06-16 11:01:32

르브론 출전 경기에서 30승 15패로 성적이 좋았어서 이 점이 반영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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