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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team 관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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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09:28:56

저는 버틀러 팬으로 이번 시즌 버틀러의 세컨팀 입성을 간절히 바랬는데, 저번에 게시판을 달구었던 버틀러와 어빙의 세컨팀 한자리가 르브론에게 갔네요..
nba team은 포지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버틀러가 포워드나 가드에서 세컨팀 한 자리 차지할 거라고 예측했는데 르브론이 그 자리에 들어간 건 정말 당황스럽네요.
버틀러도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아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45경기밖에 뛰지 않은 선수가 세컨팀을 받는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버틀러는 52경기 전체 일정의 70%를 소화했지만, 르브론은 그러지 못했죠.
테이텀도 없고, 자이언도 없는 걸 보니 정말 관성이 존재한다는 것과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기가 투표에 관여하지 않을까 싶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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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6 09:31:00

안타깝지만 새삼스럽지는 않은 것이 mvp와 올느바팀 올느바펜팀은 20년 전부터 쭉 그래왔습니다.

2021-06-16 09:32:42

르브론 45경기 세컨이 심하긴합니다

그런데
카와이 52경기 퍼스트
엠비드 51경기 세컨
버틀러 52경기 써드도 출장경기가 적긴하네요..

예전으로치면 60경기정도 뛴건데

2021-06-16 09:32:44

올느바야 뭐 하루이틀 이러던게 아니라...

2021-06-16 09:33:42

원래 그래요… 과학적 지표가지고 선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투표입니다.

2021-06-16 09:35:12

미디어 기자단이 주축이 되는 미국 투표인단이 보수적이고 게으르죠.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고 이끌기보다는 기존의 이름값에 좌지우지되는.

영화로 치면 오스카나 골든글로브처럼 변화나 극약처방 없이는 쉽사리 안 변할겁니다.

2021-06-16 09:36:25

시즌 75% 즉 4분의 3이라도 채운 선수들만 후보자격 주면 좋겠네요 나중엔 50% 뛰고도 받겠어요

2021-06-16 09:40:49

당장 트레영 2포인트만 봐도.. 얼마나 관성인지 보이죠

2021-06-16 09:43:39

르브론의 세컨팀 수상으로 다들 상심?하신것 같으나...

경기수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가 현격하게 작은건 아니라고 봤습니다.

올시즌은 유난히 스타들의 부상이 많이 나와서 저는 이해 하구요.

르브론만 유독 관성이냐 아니냐 하는데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듯

저는 개인적으로 결국 한시즌을 치루는데 어떤 선수가 얼만큼 잘했다거나 투표단에게 인상적이었다거나

그런 영향력으로 평가하는건데 관성이란말로 다 치부되긴 아쉽다고 봅니다.

 

르브론은 시즌 초반에 MVP캔디데이터였던 선수였고 그만큼 임팩트가 있었고

MVP후보에 오래 있던 선수인데 저는 충분히 받을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심지어 팀의 주축중의 하나인 데이비스가 빠지기 전까지는 팀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 했었죠.

 

상심하시는거 이해합니다만 70%기준이나 이런게 명확하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힘내시구요. 버틀러가 내년엔 퍼스트 받길 기원하겠습니다.

2021-06-16 10:09:40

머 예전 웨이드 코비한테 밀려 세컨 갔을때도 논란 많은적이 있었죠  관성존재는 머 예전부터,,

2021-06-16 10:21:08

이렇게 따지면 하든은 뭔지.. %로따지면 르브론이 다른 수상 선수들보다 10%이상 덜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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