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eam 관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4
1979
2021-06-16 09:28:56
저는 버틀러 팬으로 이번 시즌 버틀러의 세컨팀 입성을 간절히 바랬는데, 저번에 게시판을 달구었던 버틀러와 어빙의 세컨팀 한자리가 르브론에게 갔네요..
nba team은 포지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버틀러가 포워드나 가드에서 세컨팀 한 자리 차지할 거라고 예측했는데 르브론이 그 자리에 들어간 건 정말 당황스럽네요.
버틀러도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아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45경기밖에 뛰지 않은 선수가 세컨팀을 받는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버틀러는 52경기 전체 일정의 70%를 소화했지만, 르브론은 그러지 못했죠.
테이텀도 없고, 자이언도 없는 걸 보니 정말 관성이 존재한다는 것과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기가 투표에 관여하지 않을까 싶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10
Comments
글쓰기 |
안타깝지만 새삼스럽지는 않은 것이 mvp와 올느바팀 올느바펜팀은 20년 전부터 쭉 그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