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이 심하게 나가면?

치료법도 별거 없고 쉬면 됩니다 문제는 이후 자주 쉬게 됩니다

축구선수들 다친 걸 많이 봤는데 보통 2-3주 쉬고 어지간하면 자연 회복하는데 심하면 수술도 받고 6개월 가까이 복귀 못하는 선수도 봤네요.
가장 큰 문제는 햄스트링은 일단 다치면 고질병이 된다는 것이죠. 출정시간 관리를 세심하게 해도 계속 다치더군요.

햄스트링은 회복 속도보다 재발과 잔부상으로 이어진다는거죠. 햄스트링 다치면 무릎 안정성에도 좋지 않아 관절부상도 따라올 확률도 있고 그에 의해 엉덩이나 (뭐 하든은 엉덩이 쵸쵸 빵빵하니 상관 없을지도 모르나) 기타 부위가 의식적으로 부담을 덜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심리적 회복 및 부상부위 회복으 같이 이뤄져야함

비교적 큰부상은 아니라서 한달 푹쉬면 괜찮아집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제 나이는 42살이고 일요일날 농구인생 처음으로 햄스트링 통증을 마지막 쿼터에서 느꼈는데 통증오자마자 이거 못뛰겠는데~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통증은 월요일날 더 심했고~ 아이싱 계속하고 테이핑하니 오늘 수요일은 가벼운 런닝은 가능하네요~ 근데 빡농은 아직 불가능해보입니다~ 일단 하든도 약간의 통증을 감수하고 뛰겠죠~ 근데 잘못하면 고질병이 될 수 있어서 네츠도 고민일겁니다~

크로닉이되면 커리어에 엄청난 마이너스입니다. 이미 재발의 재발이 반복되고있는데 나오는거 자체가 실입니다. 게다가 햄스트링의식하면서 플레이하다가 다른 부위 부상위험도 있죠. 단순 쉬면 풀리는 햄스트링이라 가벼운 상황이 아니죠. 하든도 이제 나이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