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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미첼을 높게 평가하는게 많이던지고 많이넣자 마인드가 장착된 에이스 스타일이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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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22:22

오늘 말고 2차전에서 클리퍼스가 패배했을때 레너드가 과연
S급이냐 라는 말도 나왔었죠. 레너드도 기량이 만개한 후에는
볼호그 기질이 살짝 느껴진다 할 정도로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는듯한 느낌인데 미첼은 그보다 더 많이 던집니다. 물론 효율에선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물론 팀사정,전술적인 사정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플옵에서는 미첼 같이 X나 던지고 X나 넣겠다 라는 에이스 마인드를 가진 선수가 필요하고 그렇게 해서 일을 내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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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5 23:25:43

전 개인적으로 반대로 생각합니다 오늘같이 슛감 안좋은 날은 팀원들에게 양보하고 오픈을 만들어주는게 맞지 않나요? 효율은 따지고 던져야 된다고 봅니다

WR
2021-06-15 23:26:44

경기보신거 맞나요? 1,2쿼터에 미첼아니었음 30점40점 가비지게임날 경기였는데요

2021-06-15 23:29:47

네 경기 봤습니다 물론 1,2쿼터 미첼의 영향이 컷죠 그런데 후반부엔 미첼의 야투난조가 오히려 도움이 되진않았습니다 전 야투난조가 올때에는 다른 팀원에게 포제션를 주는것도 하나의 에이스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6-15 23:48:25

모든 일은 한끝차이고 많이 넣어 많이 넣는가와, 난사도 한끝차이고 그러니 결국은 넣어야 잘 하는거고 못 넣으면 욕먹는건데.

한가지 짚어야 할 포인트는 이 글쓴님이 미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건, 상황이 좀 안좋으면 아 오늘은 좀 안풀리네 패스나 돌리자는 마인드보다, 또 찬스가 오면 주저없이 던질거고 성공시킬꺼다 라고 하는 집념같은걸 높게 보는 거니까요.

뭐 생각의 차이입니다만..

WR
2021-06-15 23:39:38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2021-06-16 00:31:43

무리한 슛 셀렉션이 아니라 자신의 기회가 있을 때 당일 슛감이 안좋았다고 공을 돌리기보단 자신이 직접 해결하려는 마인드가 에이스에겐 필요하죠

2021-06-15 23:30:24

전형적인 에이스 마인드긴 하죠. 잘되든 안되든 적극적으로 덤벼드는 타입. 이런 타입들이 일내는 경우가 많은 것도 동감하구요.

생각보다 더욱, 기술적인 것이나 피지컬적인 요소보다 멘탈셋이 중요할 수 있는게 이렇게 덤벼드는 타입들이 결국은 빡빡할때 혹은 중요한 순간에 던져보면서 경험치를 쌓고 그 경험들이 한단계 꺼풀을 깨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많이 없는 선수였는데 이번 플옵을 통해 한단계 올라설 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좀 다시 보았습니다.

Updated at 2021-06-15 23:49:25

드리블좋고 돌파좋고 풀업점퍼 다 갖추고 있지만 맘바멘탈리티가 미첼이 가진 최고의 재능이죠.

조현일 해설위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플레이오프란 무대에서 에이스라면 효율 따지고 할게 아니고 자신이 몇개든지 던져줄수 있어야한다. 플옵 에이스에겐 볼륨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전 이 맘바멘탈리티때문에 슈퍼스타반열에 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6-15 23:59:11

저도 조위원님 멘트가 기억이 나네요. 거침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2021-06-15 23:48:42

아무리 효율을 따지는 시대라 해도 에이스라면 들어가든 말든 필요할 땐 일단 던진다는 마인드가 장착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플레이오프라면 더더욱.

 

예전에 오픈코트에서 레전드들 모두가 입을 모아 했던 말이기도 하죠.

에이스라면 어차피 5:5에 한없이 가까운 확률인데 괜히 다른 동료들에게 미루기보다 중요할 때 던져주는 게 역할이라고.

 

물론, 시대가 바뀌어서 효율을 앞세워 1옵션이 되고 에이스, MVP가 되는 선수들도 등장했지만, 그런 플레이를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코어러 타입의 에이스라면 아직도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게 좋죠.

2021-06-15 23:57:20

미첼은 진짜 거침이 없죠. 뭔가 자신감과 패기가 느껴집니다. 

오히려 그래서 실제 효율보다 더 잘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강팀이 받쳐주는 덕도 있겠지만 확실히 슈퍼스타의 자질이 보입니다.

우리팀이랑 안만났으면 허심탄회하게 미첼을 응원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1-06-16 00:33:13

저랑 생각이 일치하시네요. 에이스라면 컨디션 상관없이 슛찬스가 났을때 올라가야한다고 봅니다.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은 에이스가 해야되거든요. 설령 어떤 경기에서 그 슛이 실패하더라도 다음 경기 똑같은 상황에서 주저없이 슛을 쏠 수 있는 대담함. 그 대담함이 우리가 보는 수많은 하이라이트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06-16 00:41:33

 지금이야 젊으니까 그게 가능할지 몰라도 후반 가면 체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고

이는 득점 기복이 생길 수 있는 문제라... 다다익선 전략은 좋지 않은거 같아요.

 

워낙 활동량이 풍부한 선수라 체력이 달리면 

효율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Updated at 2021-06-16 02:47:19

미첼같은 자신감 있는 선수가 정말 드물죠
배짱과 자신감도 재능일가요?
카와이는 슛감좋은날도 슛을 아낄때 답답한 기분이들때가 있죠
미첼은 그런게 없어서 시원시원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사실 슛에 대한 자신감은 수많은 슈팅 연습량의 결과겠죠

okc
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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