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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쿰보가 고의로 발을 넣었다는 주장의 근거가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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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5 09:05:32

갠적으로 쿰보와 털보 둘다 좋아해서 이번 시리즈 나름 중립적으로 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쿰보 논란에서 이해라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리바운드나 박스아웃시 착지공간을 줘야하는게 매너인데 쿰보가 안했으니 잘못했다 -> o
쿰보가 고의로 어빙을 담갔다 -> x

이게 맞지않나요?

쿰보 팬분들도 쿰보 잘못이라는거에 동의는하실텐데 고의소 담갔다고 하니 오히려 파이어가 나는거같지 않나요..?

사실 고의설의 근거는 내가 그렇게 느겼다 내가보기엔 그렇다 밖에 없는데 이걸로 누군가를 설득하기엔 너무 빈약하죠..
이걸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 논의하면 반발이일어나죠 당연히

당장 우리가 밖에 나가서 농구해도 서로발밟발고 발목돌아가는 사람들이 몇명씩 나오는데 그분들에게 전부 고의로 담갔다고 비난할수없는것처럼 훨씬 몇백배는 치열한 느바 플옵에서 고의로 담갔다고 비난하는건 오히려 반발만 일으킨다고 봅니다.

서로의 불문율과 매너를 지키지못했고 이에 대해비판하며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는게 서로 싸움도안나고 가장 나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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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5 09:07:33

저도 동의합니다. 솔직히 쿰보가 잘못한건 맞는데 굳이 쿰보가 어빙을 일부러 담그려 했다, 고로 쿰보는 xxx이다 라는 뉘앙스의 글이 너무 많아 질리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2021-06-15 09:07:58

본문의 내용에 100% 공감합니다

고의로 부상시키려고 그랬다..
근거가 저 영상을 보니 나는 확신한다
(근데 영상만 봐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음)
그냥 아이 투정부리는 수준의 글들이 많아서 좀 갑갑하네요

2021-06-15 09:08:17

뭐 사실 어제, 오늘 반복적인 글로 보는 것만도 지겹긴 한데. 어쩔 수 없겠죠.
토론의 장이기도 하고, 각자의 판단과 생각이 다른만큼 어떤 누군가는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고의로 부상입히려 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보이는거니까요.

Updated at 2021-06-15 09:09:56

고의성하고 상관없이 본헤드 플레이를 했으니 욕하는겁니다..쿤보 덕에 어빙이 다친게 결과로 나타났으니까요..어빙이 안다쳤으면 지금처럼 파이어가 났을리가 없었을겁니다..일부 팬분들이 실드 치려고 하는게 솔직히 더 짜증납니다

2021-06-15 09:09:16

파이어의 핵심은 쿤보가 어빙을 부상시키려고 고의로 했다는 의견때문이죠

Updated at 2021-06-15 09:12:50

어빙이 부상 안당했으면 파이어가 났겠습니까..순전히 쿤보가 잘못해서 발생한거고 당연히 욕 먹어야 되는겁니다..고의성이 있는지 없는지하고 쿤보가 욕먹어야 되는거하고는 상관이 없죠..발 집어넣고 팔로 밀어버린게 쿤보라는건 바뀌지가 않죠

WR
Updated at 2021-06-15 09:16:21

명백한 100대0교통사고가 났는데 저사람이 운전잘못해서 우리가 다쳤다라고 이야기하면 모두가 납득하죠. 저사람이 잘못한거 맞으니까

근데 저사람이 우리 죽이려고 일부러 운전을 저렇게했다 라고 주장하는순간 부터는 아예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나요..?

첨에 과실인정하던 상대측도 그때부턴 적극적인변호+법정싸웅가는거죠

2021-06-15 09:19:03

훌륭한 비유네요~

2021-06-15 09:19:43

저는 고의성이 있다고 얘기한적이 없습니다..그냥 쿤보가 욕먹을 짓을 했고 그래서 욕하고 있는겁니다..어빙이 다친게 젤 화나는거지..그 행위가 자자하고 똑같은 행위인지..쿤보가 고의성이 있었는지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2021-06-15 09:38:15

그렇다면 '운전을 그딴 식으로 하면 어떡하냐고'따지는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내가 일부러 죽이려고 박았나?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닌데 열좀 내지 마쇼' 하는 적반하장의 상황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결국 빠나 까나 보고싶은 것만 보는 겁니다. 잘못한 딱 그만큼만 욕먹길 바라는 팬심은 이해하지만 보통 이럴 땐 귀책사유가 있는 쪽이 쉴드를 칠수록 상황이 악화되기 마련이더라구요.

2021-06-15 10:13:19

그런데 100대0 교통사고를 냈다면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사과는 해야하지 않나요..?

2021-06-15 10:21:31

저사람 죽이겠다가 아니라 저사람 죽을수도 있겠다 이거란거죠

 

그리고 쿤보가 한건 그냥 불운한 교통사고가 아니라 황색불에 교차로 건너는 차량에 과속으로 들이받은 수준입니다

2021-06-15 09:12:16

파이어는 행위와 결과때문이죠.

2021-06-15 09:14:50

파이어의 핵심은 당연히 어빙의 부상도 있지만, 쿤보가 고의로 어빙을 다치게 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글을 재반복 양산하기 때문이죠

2021-06-15 09:16:57

그것도 쿤보덕에 나온거니까요..클린하게 끝났으면 게시판에서 다른 얘기하고 있었겠죠..저는 지금도 화납니다

2021-06-15 09:21:54

지금처럼 고의가 아니라는 글과 댓글들도 계속 재반복 양산되니까요. 뻔히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해놓고 고의는 아닌데 경기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불운했다며 고의 여부를 옹호하면 상대팬들은 감정이 상하지 않을리 있나요.

2021-06-15 09:17:35

행위와 결과로 인한 파이어였다면 진작에 끝났을겁니다. 쿰보팬들도 행위와 결과에대해서 실드친분들은 없거나 극소수였거든요.

2021-06-15 09:23:40

어빙 다치면서 이미 파이어 시작입니다..솔직히 팬분들이면 누가 쿤보 좋아하겠습니까

2021-06-15 09:26:17

어제쿰보의 그 플레이는 분명 잘못이죠. 어제오전 파이어는 어빙다치면서 시작됐지만 오후, 저녁늦은시간에 일어난 파이어는 고의성에대한 논쟁으로 파이어가났다고봅니다. 어빙팬분들이 쿰보미워하는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의성여부와 관계없이 솔로몬힐이 미우니까요. 어빙의 무사복귀를 바랍니다.

2021-06-15 09:09:59

고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니, 행위와 그 결과로만 판단해야겠죠.
쿰보가 어떤 의도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위험한 행동을 했고 그 결과로 한 선수가 크게 다쳤습니다.

WR
2021-06-15 09:12:34

제 글의 의도도 결과로만 판단하라는 거지요. 비매너 플레이로 상대가 다쳤다랑 상대를 아웃시키려고 고의로 담갔다는 너무 다른거아닌가요?

운전실수로 상대차를 박았다랑 상대운전자를 담그려고 갖다박았다는 너무 다른데요..

2021-06-15 09:14:36

저는 고의성이 있다고 얘기한적이 없습니다..그냥 쿤보가 욕먹어야 된다고 얘기하고 있는거뿐입니다..고의든지 아니든지 그건 이제 중요하지가 않아버렸죠

WR
2021-06-15 09:18:33

쿰보의 행위자체에 쉴드 치신분이 있나요? 다들 그거에 대해서는 인정했는데 고의로 그랬다로 해서 파이어가 시작된거아닌가요..

2021-06-15 09:21:05

그 행위를 박스아웃으로 몰고가는 분이 아주 많으셨습니다..그게 어딜 봐서 박스아웃인지..

2021-06-15 09:18:20

저건 비매너를 넘어선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설령 고의는 없었더라도, 당한 사람이 ‘너는 그럴 의도가 있었다’라고 말하면 할말없이 닥치고 있어야 하는 매우 질 나쁜 행동이라는 개인적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2021-06-15 10:24:42

왜 갑자기 비매너가 실수로 되는거지요?
그리고 쿰보 행동은 비매너를 넘어서는 행동 아닌지요. 근데도 그게 의도가 없는 실수와 비교되기엔
그게 비약아닐까요..?
충분히 상대가 부상당할수 있고 위험한거 알고 한 행동이지만 과실치사(out)까지는 생각지 못했다. 이러면 모를까 부상당할줄도, 당한줄도 모르고 난 내가 한일 한거고 그거는 운이 나쁜거다 라고 하기하기엔 너무 상대방한테 억울한거 아닐까요~

2021-06-15 09:12:59

이런 파이어 땐 제일 보기싢은게 '누가 봐도' '딱 봐도' 등등 단정짓는 표현들같아요. 같은 이슈에 하루 넘게 글이 계속되니 피로감이 높네요

2021-06-15 09:13:07

고의여부, 인과관계를 다 떠나서 그 이후 쿰보의 인터뷰 및 대처가 실망스럽기때문에 일이 커지는것 같습니다.

2021-06-15 09:13:57

고의성을 저희가 판단할 순 없죠. 다만 쿤보의 행위가 어빙이 다치든지 말든지 난 리바운드를 하겠다라고 보이긴 합니다.

2021-06-15 09:14:18

매너를 안 지킨 정도가 아니죠...
매우 위험한 동작으로 어빙의 안전을 위협했고, 실제로 위험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걸 가지고 고의여부를 굳이 옹호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잘못한 건 맞지만 고의가 아닌건 인정하라고 굳이 피해자를 설득해야 하나요?
사람은 감성의 동물인데요.
고의가 아닌것 같아서 억울하신 건 알겠지만 누군가에게 잘못을 하고, 피해를 줬으면 같은 말이라도 변명이라도 이쁘게 해줘야 맞는게 아닌가요?

2021-06-15 09:14:41

동의합니다. 쿰보가 잘못한건 분명해요. 위험한 플레이었고 선수가 다쳤으니까요. 근데 무슨 고의임을 확신한다는 식의 주장이나 고의가아니면 농구 초보자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2021-06-15 09:15:49

동농에서도 충분히 느낄수있죠
굳이 위험하게 발을깊이넣는 사람을종종 볼수있어서 나중에 싸움으로번지죠
쿤보가 대놓고 담그려고한게아니라
불필요한 깊이까지 발을 쑥 넣어본게 사람들의
의심을산거겠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6-15 09:17:44

아니 이게 여론 조성을 위한 무슨 정치 토론의 영역도 아니고...

고의가 맞냐 아니냐로 끌고 가는 분들 대부분이 쿤보가 고의로 부상 입히기 위해서 그랬다는 분들인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6-15 09:22:30

팬심이과하시네요. 고의냐아니냐의 문제의 글을 올리는쪽은 쿰보가 고의로했다고 주장하는쪽입니다

2021-06-15 09:16:25

제3자입장이 단정을 짓는건 정말 안 좋은겁니다. 플레이 가지고 비난을 해야지 고의라는건 쿰보 본인만 알죠. 인터뷰 등 대처등을 지적해야한다고 봅니다.

2021-06-15 09:38:09

동감합니다

2021-06-15 09:44:59

공감합니다

2021-06-15 09:16:37

정확히는 고의가 아니다도 아니죠. 고의여부를 모른다지. 쿰보 본인 아님 대체 누가 알겠습니까. 다만 아주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그로인해 동료가 크게 다쳤으니 비판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2021-06-15 09:18:38

저는 고의성을 스텝으로 판단하는 편인데

흔히 비교되는 파출리아같은 경우 원스텝에
이은 투스텝으로 한발짝 더 내디으면서 부상을 입혔고

쿰보는 원스텝이였기 때문에 고의성은 없었다고 봅니다..

2021-06-15 10:06:53

불필요한 좌측발 투스텝이 있었죠. 정작그래서 가해발인 우측발 투스텝을 하지 않아도 됐구요

2021-06-15 09:19:46

동작의 연결이 이상합니다.
쿤보의 동작을 똑같이 해보면 이상합니다.
사람의 몸은 다리가 향할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상체가 먼저 방향을 틀어줍니다.
리플레이를 보면 쿤보의 동작은 다리가 먼저 뻗고 엉덩이가 뒤틀리면서 상체가 마지막으로 움직입니다.
왜 이렇게 부자연스러운 우직임을 가져가야했는가...
이런게 의심되니까 아무래도 여러 말이 나오는거겠죠.

Updated at 2021-06-15 09:23:29

본인 말고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걸 왜 이렇게 확정 짓는 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냥 고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를 했고 그 결과 어빙이 부상 당한 게 맞는 거 아닌가요.

2021-06-15 09:28:55

어차피 고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뭘 얘기해도 고의라고 생각해서
생각이 안 바뀝니다

오히려 고의다 아니다
고의는 아니지만 잘못했다 등 뭔가 단정 지으려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파이어는 더 나는 것 같은데요

선을 넘는 댓글들은 어차피 신고시스템에 의해 삭제되고 있고
이슈가 조금씩 잊혀져 가고있는데
자꾸 상기시키는 글들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6-15 09:32:52

애초에 고의는 입증이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거든요.  

이걸로 논쟁하는 것 자체가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이죠.

 

플래그런트 파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플래그런트가 고의성이 있을 때 받는다는 건데, 플래그런트 파울 조건에 고의성 여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행동의 필요성 여부로 따지지.. 

 

쿤보의 행동이 고의적이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불필요한 행동이었다고는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21-06-15 09:31:53

고의로 그랬다 -x
고의로 안그랬다 -x
고의성이 짙어보인다 - o
고의성이 없어보인다 -o
고의로 그랬다고 단정짓는거랑 고의로 그런게 아니라고 단정짓는거랑 똑같은 행동입니다. 어차피 고의성은 본인이 양심고백하는거 아닌 이상 판단 못해요. 고의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도 섵부르긴 마찬가집니다.

Updated at 2021-06-15 09:34:08

저도 고의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알 수 없는것인데 단정짓는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글들도 피곤하긴 마찬가지이고요
근데 이런글도 무조건 고의라고 주장하는 글과 뭐가 다를까요?
쿤보는 농구선수로서 위험한 플레이를 해서 경기 결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부상을 야기 시켰고 그것 때문에 파이어 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고의가 아니면 파이어가 안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고의든 아니든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고의가 아니면 쿤보의 그 행동은 정상참작이 되는 행동인가요?
농구에서 공중에 뜬 선수에게 뒤쪽 사선에서 달려 온 선수의 다리가 랜딩스페이스를 양쪽다리 다 안 줄 정도로 깊숙히 들어오면 누구라도 정말 크게 다칩니다
쿤보는 거기에 손까지 썼습니다
그 결과 어빙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요
이과정에서 고의든 아니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한 쿤보가 비난받는건 당연하거 아닌가요?

2021-06-15 09:36:17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21-06-15 09:49:36

그간 이슈된 파울들은 뭐 증거나오고 100%빼박이라 고의란얘기나온게아니었죠. 결론못내는 영역입니다.

어차피 다 본인기준으로 볼뿐인건데 누군맞고 누군아니고 취사로 정답강요가 될수없다 생각하고, 고의논란이 나오는 파울은 그만큼 나쁜파울 or 이해안가는파울 이란소리정도로 해석해야죠.

개인적으로 이번건은 피니셔외에 상대선수 골밑에 한명도없는 저상황에서 슛한선수에게 박스아웃시전해 Out시키는게 그간 전례가있던 모습인지부터가 궁금하네요.

고의가아니면 아예 정줄놓고있었다고밖엔 안보이는장면입니다. 이 중요한 경기에서 말이죠.

Updated at 2021-06-15 09:47:55

고의성은 어차피 본인말고는 아무도 증명 못하는거고 

저런 위험한 행동은 고의적이라고 욕먹어도 할말없어야합니다.

그래야 리그 전체에 저런 위험한 행동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겠죠?

2021-06-15 09:46:43

일이초를 다투는 치열한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다보면 부상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빙의 부상이라는 매우 불행한 결과와 연결되어 쿰보만 나쁜 놈이 되고 있는데, 그런 위험한 플레이들은 인게임중에 많이 나옵니다.
듀란트가 테이텀 착지자리에 발 넣은거, 공중에 뜬 쿰보를 밀어버리는 그리핀 이런것도 큰 문제가 있는 행동인데, 다행히 부상자가 나오지 않아서 주목받지 못한거구요.
응원하는 선수가 크게 다치고, 응원하는 팀에 문제가 생겨서 슬프고 짜증나는겠지만, 일방적으로 쿰보 나쁜 놈, 동업자정신 없는 놈, 밀워키 빌런 만드는 분위기는 문제 있다고 생각하네요.

Updated at 2021-06-15 09:50:56

듀란트 그리핀이 문제가 있는데 재수좋게 넘어간거지 야니스가 문제가 없는게 아니죠 

 

밀워키 빌런만드는거야 그렇다치지만 야니스 개인에 대한 대중의 질타에 문제가 있나요?

2021-06-15 09:55:56

경기 중 위험한 플레이는 치열하게 하다보면 안 나올 수가 없는 것이죠. 당연히 그러한 행위는 안 하는게 맞지만 항상 가능하지는 않죠. 타 선수들도 예기치 않게 위험한 행동 많이 하는데 쿰보만 고의로 했다드니, 인성이 안되었다느니, 동업자 정신이 없다느니 몰아가는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21-06-15 09:59:40

제가 농구를 그렇게 오래본건 아닙니다만 앞으로 뛴 것도 아니고 뒤로 뛰면서 체공중인 가드에게 장신 선수가 박스아웃한다고 착지지점 침범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발목 부러뜨리려는 고의는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그 박스아웃이 예기치 않게 위험한 행동이라고는 절대 볼수없죠. 

2021-06-15 10:03:20

상대 선수의 키를 떠나서 점프한 선수에게 박스아웃하러간 그 행동은 정말 위험하가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지금 분위기처험 쿰보의 인성 자체를 문제 있다고 보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2021-06-15 10:05:59

슛하고 내려오는 어빙에게 박스아웃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2021-06-15 09:53:26

저도 본문에 동의합니다 쿰보가 위험한 행동을한게 맞고 비판받아마땅하다보는데 고의로그랬다고는 안보이는데 마치 고의로 상대담굴려고그랬단식으로 쿰보를 악마수준으로 표현하는경우가 많아서 이해가안가긴하더라구요

2021-06-15 10:06:17

고의인지 아닌지는 본인만 알겠죠..
근데 고의가 아니라면 DPOY에는 걸맞지 않는 미숙하고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06-15 10:09:04

쿰보가 고의로 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파이어가 난다 O
쿰보의 플레이가 정상적인 플레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파이어가 난다 O

둘이 똑같습니다

저는 양팀의 어느쪽 팬도 아니지만 위험한 플레이었고 그 결과로 어빙은 5차전 출전못하고 부상장면을 봤을때 이번 플레이오프에 복귀가 쉽지 않아 보이지요
그냥 NBA 즐겨보는 입장으로 불필요한 플레이로 선수들 부상당하고 플레이오프 재미가 반감되는게 아쉽습니다
당장 내일 5차전도 전혀 기대가 안되요

2021-06-15 10:19:04

고의의건 아니건 별로 상관없는데

오히려 고의가 아니니 참작해줘야된단 식으로 쿤보 잘못을 덜어내는 뉘앙스니 열받는거죠 

 


2021-06-15 10:45:49

고의로 담길지도 모를 수준으로 의도적으로 행동했고.
몰랐던척하고있다가 제 의견이에요.

인터뷰에서 딱잡아떼는게, 더 의구심이 들더군요.
보통 고의가 아니면 일단 사과부터하는데,

어느정도 고의가 들어가면, 반대로 딱잡아떼는게 사람 심리라서요.

2021-06-15 11:13:39

불필요한 행동이고 충분히 아쉬울만한 플레이인건 맞습니다만 파출리아까지 끌고 와서 고의다, 담구려고 했다라는건 좀 나갔죠. 솔직히 말하면 고의성을 떠나서 라고 시작한 글들 대부분 뉘앙스가 고의라고 보는 느낌입니다.

2021-06-15 14:03:27

이걸 고의라고 보는건 안티심이죠 그냥.. 어빙 슛쏘기전부터 야니스는 움직이고 있었고 어빙은 야니스쪽으로 점프하면서 쐈는데 야니스 각도와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그런건 신경쓰기 힘들죠. 결과적으로 어빙이 수직점프를 했다면 발을 밟지 않았을거고 아무일도 없었을겁니다. 그걸 다 고려해서 발을 갖다대는건 그상황에서 어빙의 자세를 다 지켜보고 발을 넣어도 힘든건데 야니스의 시선은 공에만 가있었어요. 그냥 그 부상은 상황이 불운했던것 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우리는 어빙이 잘회복하고 돌아오길 빌면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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