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카고의 페이롤과 저의 희망사항
내년 시카고의 확정 샐러리는 대략 91m 정도입니다. 아치디아카노는 놔두고 코비 화이트를 붙잡을 거로 예측하고 있어, 96m 정도로 예측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 제대로 플옵경쟁에 명함을 내밀것이라고 한다면, 부세비치와 라빈, 패윌 그리고 테디영과는 무조건 함께 갈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사토+아미누를 픽과 함께 묶어 1번 하나를 데려왔으면 합니다. 아미누는 가성비가 좀 안좋아 보이고, 사토란스키는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코비를 식스맨으로 활용하고 1번에 콘리나 라우리같은, 아무래도 클래스가 높은 포인트가드를 세우면 좋을거 같아서요. 아미누가 빠져나가는 만큼 4번에도 괜찮은 수비수를 세워뒀으면 좋겠습니다. 폴 밀샙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제격같아요.
그리고 마카넨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마카넨의 가치가 그다지 높을거 같진 않아요. 픽한게 아깝기도 하고, 7푸터에 그정도 슛터치는 아무래도 귀하니까.. 벤치로 돌리기엔 정말 좋다고 봅니다.
사실 이것보다 보강할 점이 훨씬 많은 불스인데.. 너무 주저리주저리가 길어질까봐 이정도에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점은, 적절한 보강이 이뤄지면 불스도 동부의 강팀으로 남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불스 팬 분들은 불스의 어떤 무브들을 기대중이신가요?
2021-05-15 19:34:33
4픽 안에 걸려서 커닝햄이나 석스 잡는게 최고죠. 라빈과 파트너 이루면서 코비 화이트를 식스맨으로 보내줄 수 있는 공수 겸장 포인트가드....
외부수혈하기엔 부세비치딜로 샐캡 여유가 없어지기도 해서 쉽지 않아요. |
글쓰기 |
콘리-라빈-팻-테디-부체비치로 가면 플옵 갈 수 있을 거 같긴한데 콘리가 올지... 불스는 드랩픽도 1라운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