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고평가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특별한 수상 실적이 없고 퍼스트팀에도 못들었지만 실력이나 퍼스트 팀 선수이게도 뒤지지 않는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남들의 평가보다 주관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선수가 있나요? 저는 아래의 세명의 선수 입니다.
1. 카이리 어빙
역대급 볼핸들러에 효율적인 야투율 세컨드팀 1회뿐이라고 과대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15-16 파이널에서의 활약은 정말 엄청 났고 16-17 플옵-파이널 활약도 상당히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상과 멘탈이 가장 큰 문제지만 농구력 만큼은 최상위라고 봅니다. 르브론도 예전 어빙에게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 중 한명이다” 라고 평가했던 기억이 있어 어빙을 뽑았습니다
2. 클레이 탐슨
뛰어난 수비력과 높은 효율로 기계라는 별명을 가진 스플래쉬 브라더스 중 한명 탐슨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았지만 탐슨이 빠진 골스를 보고나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최근 경기력은 상당히 좋아졌지만 작년과 올시즌 초반의 골스 경기력은 정말 최악이였죠. 큰 부상을 두번이나 경험해서 복귀 후 폼이 어떨지 걱정이지만 일단 건강히 경기를 뛰는 모습이라도 보고싶네요.
3. 라존론도
저는 론도가 보스턴 시절일 때 느바를 보지 않아서 대충 명성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레이커스에서의 플옵활약과 올 시즌 클리퍼스에서의 리딩능력을 보고는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슛팅이 약한 약점이 있지만 론도만큼 침착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가드는 리그에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이외에도 몇명 더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위의 세명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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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일런 브라운이요 공격에 한해서는 테이텀을 넘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