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가 네츠에게 지고 인디가 필리를 잡으면서

사실상 정말 끝났네요(진작에 끝에 있긴했지만...ㅜ)

라빈에라 이후 첫 플옵 가아 했던 시즌이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렇게 염원하던 프론트진 + 감독이 바뀌어서 경기를 보낸 재미가 쏠쏠했던 시즌이었는데
결과는 작년과 다를게 없네요ㅜ

좋았던 점
라빈의 성장, 프런트진 물갈이,감독 교체, 거의 차음 보는듯한 트레이드 시장에서의 적극성

아쉬운 점
탱킹대전 이후 얻어온 트리플세븐 픽의 한계 확인,
좋았던 점들 대비 아쉬운 성적표,
매년 기대하던 드랩날 희망의 휘발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오프시즌에 준비해야할 것에 많은데 어떻게 준비가 될런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내년엔 꼭 한번 날아줬음 좋겠어요.

올 시즌 후반기는 유독 더 힘들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