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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21.5.9 디트로이트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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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4:08:44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 www.cbssports.com/nba/gametracker/recap/NBA_20210508_DET@PHI/

 


조엘 엠비드가 29득점을 기록하고, 타이리시 맥시가 22점을 보태면서 식서스는 118-104로 피스톤스를 물리치며 8연승을 이어갔다.

엠비드는 다시 한번 MVP 후보다운 스탯을 뽑아냈다. 그는 오늘 경기전까지 평득 29.2점으로 이부분 3위이고, 10.8 리바운드로 해당 부분 10위이다. 하지만 가장 투표단이 신경스고 있는 스탯은 출장경기수이다. 조엘은 49경기로 강력한 다른 후보 요키치의 68경기에 크게 모자라다.

 

닥 리버스 감독왈 - 전 락커룸에 들어서면 전체가 좋은 느낌으로 충만한 것을 느낍니다. 이 말은 우리는 MVP 후보를 지녔을 뿐 아니라 좋은 선수들을 지녔고 좋은 팀이면서 우리가 성공한 그룹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죠.

 

식서스는 동부 1위 확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18점을 보탰으며, 오늘 경기에선 벤 시몬스(등)와 세쓰 커리(엉덩이)가 결장했다.하지만, 엠비드가 라인업에 있는 걸로 충분했다.


엠비드가 3쿼터 날린 삼점슛으로 69-52가 되었을 때 그는 23득점째 중이었다. 이시점에서 피스톤스의 백업 빅맨 자릴 오카포는 4득점 중이었다. 

식서스 팬들은 한 때 식서스의 두 로터리 픽으로 식서스의 리빌딩 구간에 뽑혔던 두 선수가 같이 서있는 모습을 지켜봤다. 

드웨인 케이시 감독왈 - 엠비드는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엠비드는 14년 3번픽으로 뽑혔지만 오른쪽 발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쉬었다. 엠비드가 완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전 단장 샘 힝키는 15년 드래프트 3픽으로 듀크대 출신 오카포를 뽑았다. 그 시즌에도 엠비드는 부상으로 2시즌 연속 통으로 쉬었고, 오카포는 신인 데뷰해 평득 17.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엠비드가 뛰기 시작하면서 오카포는 밀려났고, 결국 17년 12월 트레이드되었다. 오카포는 벌써 4번째 팀으로 이동했고, 현재 메이슨 플럼리의 백업을 맡고 있다.

반면 엠비드는 현재 필리 스포츠의 간판 스타가 되었고 매일밤 MVP 구호를 듣고 있다.


엠비드의 활약 때문에 피스톤스는 원정 성적이 7승 29패가 되었다. 마티세 싸이불은 전반에만 3스틸을 기록했고, 맥시는 4쿼터 코스트 투 코스트 덩크를 기록하며 시몬스와 커리의 빈자리를 메웠다. 이들은 식서스의 깊이를 더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중요하게 쓰일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리버스 감독왈 - 우리는 필요하면 11명의 선수까지 기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만큼 뎁쓰가 깊구요. 재능있는 그룹입니다.

케이시 감독은 리버스가 식서스에 와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며 식서스를 컨텐더팀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케이시 감독왈 - 닥은 커리어 내내 수비능력치를 올리는 데 일품임을 입증해왔습니다. 그는 좋은 조각들을 얻었고, 이를 좋은 시스템으로 만들어냈습니다.

 

TIP-INS

Pistons: 샤딕 베이와 제레미 그랜트가 각각 14득점을 기록했다. 플럼리가 12득점을 기록했다.

76ers: 하워드가 NBA 통산 리바운드 순위 11위로 올라섰다. 그는 오늘 1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올시즌 벤치멤버 중 더블-더블 순위 1위로 11번을 기록중이다. 그는 삼쿼터 말미 3점슛을 성공시키며 89-72로 만들었다.

 

UP NEXT

Pistons: 월요일 홈에서 시카고와 붙는다.

76ers:  수요일 인디애나 원정경기를 치룬다.

 

 

 

원문: www.nbcsports.com/philadelphia/sixers/sixers-detroit-pistons-joel-embiid-dwight-howard-tobias-harris-nba-playoffs

 

 벤 시몬스와 세쓰 커리가 일상복을 입고 사이드 라인에 앉았지만, 그들의 빈자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시몬스(등 통증), 커리(엉덩이 부상 회복), 퍼칸 코크마즈(오른쪽 발목)이 결장했지만, 식서스는 118-104로 웰 파고 센타에서 피스톤스를 물리쳤다.

 

조엘 엠비드는 11/13 야투율로 29득점을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6/9 야투로 19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타이리시 맥시가 스타터로 나와 2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47승 21패인 식서스가 브룩클린에 대해 동부지구 1위를 확정짓는데 필요한 매직 넘버는 1이다. 네츠는 곧이어 너게츠 원정 경기를 치룬다. 밀워키를 상대로 동부지구 1위를 위한 매직 넘버는 2이다. 벅스는 화요일 스퍼스와 붙는다.

식서스는 수요일 인디애나와 붙는다. 오늘 경기의 리뷰는 다음과 같다.

 

More Thybulle highlights and bright Maxey moments 

 

식서스는 경기 시작 후 11-2런을 달렸고, 이를 마무리지은 것은 마티세 싸이불의 스틸에 이은 덩크였다. 싸이불은 제레미 그랜트의 점퍼때 2번째 파울을 기록했지만, 리버스 감독과 싸이불 모두 심판에게 그랜트가 먼저 다리를 찼다고 항의했다. 콜의 정확도와 무관하게 싸이불의 점퍼를 블락하려는 강한 의지는 파울로 전환되기도 한다. 아마 그는 리그에서 엘리트 윙 샷 블라커로 인식받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이득을 얻기도 한다.

 

어쨋든 싸이불이 코트에 있으면 상대팀이 공격하는데 상당히 곤란을 겪는다. 그의 존재로 식서스의 공격 리듬이 조금 손해를 보지만, 상대팀은 그의 탁월한 스틸과 블락 능력이 지속됨으로 인해 더 큰 곤란을 겪는다.

싸이불은 오늘 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총 105개의 스틸로 지미 버틀러와 타이를 이뤘다.

삼쿼터 초반 싸이불은 그랜트로 향한 패스를 끊어낸 뒤 바깥으로 다이빙 해 이 볼을 살려 스틸을 성공했다. 이 때 왼손을 다친듯이 보였지만, 삼쿼터 말미 라커룸에서 돌아와 다시 경기를 뛰었다.

 

오늘 또다른 스타터였던 맥시는 팀내 최대인 35분을 뛰었다. 종종 그는 경기 시간을 길게 부여받을 때 깜짝 활약을 보여주곤 한다. 파울 라인에서의 플로터나 캐치앤 샷으로 윙 지점에서의 삼점슛과 속공에서의 빠른 덩크는 오늘 그의 하이라이트감 활약들이었다.

 

남은 정규시즌 4경기와 포스트 시즌에서는 큰 기대를 못하겠지만, 다음 시즌 맥시의 역할과 그에 따른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있는 일일 것이다.

그는 올해 루키로써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아직 20살밖에 안되었으며 발전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Another subpar stretch for bench 


어제 펠리컨스의 지역수비에 고전한 모습을 눈여겨봤는지 디트로이트 역시 1쿼터 말미 조지 힐과 하워드가 들어왔을 때 지역수비를 펼쳤다.

식서스는 세번은 좀 공허하고 불확실하게 대처했지만 그다음 토비아스 해리스가 드라이브인하며 결정적으로 존 수비를 파헤치고 롭 패스를 띄워 하워드의 덩크로 마무리했다.

리버스는 계속해서 전반에 가끔 올벤치 라인업을 기용하는 것을 고수했지만, 오랫만에 여기에 루키 아이재아 조를 투입했다. 그외의 벤치는 하워드, 힐, 쉐이크 밀턴과 마이크 스캇으로 어제와 동일했다.

조가 코너에서 쏜 삼점슛이 에어 볼이 되면서 조는 후반에는 가비지 타임 전까진 나오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식서스의 벤치는 2쿼터에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고, 22점차의 리드가 한때 8점차까지 좁혀졌다. 삼점슛을 놓치고, 수비에 있어서도 약간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식서스의 삼점슛은 1/11이었다.

 

Reliable stars 

 

해리스는 어제 경기 4쿼터에서만 9득점을 하더니, 오늘 경기에선 1쿼터에 11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이후 그의 손이 식었지만, 식서스에선 어제 경기의 신승 이후 경기 초반 두자리수 리드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2쿼터 자유투를 쏘다 한개 놓침으로 인해 해리스가 이번 시즌 50-40-90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오늘 놓치기 전까지는 남은 경기에서 10개를 다 넣으면 정확히 자유투 90.0%를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다.

 

그래도 해리스는 올해 패서이자 수비수, 그리고 클러치 스코어러로써 한층 발전했다. 아마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팀을 캐리해 나갈 수 있는 선수로써 평가받게 될 것이다.

해리스는 수비수보다 사이즈에 우위를 가지고 있고, 이번 시즌 그의 미드레인지 점퍼도 좋은 무기로 작용하고 있으며, 페이더웨이 역시 좋아졌다.

 

엠비드의 백업 센터 역시 효과적인 밤이었다. 하워드는 심지어 3쿼터에 코너에서 삼점슛까지 넣으면서 그의 커리어 사상 14번째 삼점슛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하워드는 월트 벨라미를 제치고 통산 NBA 리바운드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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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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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9 14:34:46

타이불 스틸왕& 디펜 퍼스트 갑시다

WR
2021-05-09 20:30:21

좋네요. 수비요정 싸이불~~~~

2021-05-09 14:37:38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5-09 20:30:37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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