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 효율을 논할 필요가 있나요?

워싱턴의 리더로서는 논할필요없는 리스펙을 보여줘야할선수일수있지만 올느바나 이런저런 비교군에나올때는 효율이나 스탯얘기를 안할수없을거같아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8119821

아래 게시글에 보면 2차스탯 순위가 나오는데

러스 이름은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효율로 안티성 글이 나오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효율의 시대죠. 물론 볼륨이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효율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효율을 논할 필요가 있냐고 하시면...

이 선수 탐나는군요

효율이 좋아서 나쁠건 없긴 하지만, 서브룩은 효율을 추구하지 않는 본인 만의 매력, 강점이 있죠.

요즘 서브록 보면 코트에 서브룩만 몇명 있어 보일정도로 보든 장면에 관여합니다..

 굳이 효율 올릴려고 이런 강점을 죽일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러스가 있으면 강팀이랑 해도 팀원들 기가 안 밀립니다.

농구는 포제션과 효율의 게임이죠. 플옵에선 이것보다 효율이 더떨어져서 경기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효율이 별것이 아니라 한정된 기회안에서 골대에 공을 얼마나 잘집어넣느냐라서 농구의 핵심이죠. 효율좋은선수로는 조던 샤크 르브론 듀란트 커리가 있습니다.

효율이 안좋은건 웨스트브룩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 대상으로 해도 아쉬운 부분이 되죠.

올시즌 작년보다 조금 줄어든 게임당 18.9개의 슛을 던지고 있는데 버틀러처럼 조금 줄여서

14~15개 정도의 슛을 던지면 2차 스탯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차 스탯이니 효율이니 하는 이유가, 1차 스탯만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러스의 시즌 초 모습은 정말 심각했지만, 폼이 돌아온 이후로는 명백히 승리하는 팀을 이끌고 있죠. 이미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는데 MVP를 받아야 한다거나 퍼스트팀에 들어가야 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2차 스탯이 안 좋느니 효율이 안 좋느니 하는 건 주객전도입니다.

농구는 양팀이 턴제로 돌아가며 공격하는 스포츠입니다. 

야투 효율이 좋든지, 오펜리바, 스틸 등으로 상대 포제션을 뺏어 내면서 수비 리바운드로 자기 포제션은 지키는 방법 외에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소위 야투 효율이 나쁘지만 그외 공헌이 좋은 타입이죠. 

볼륨 = 장점, 효율 = 단점
장단이 확실한 선수이죠. 그리고 지금 팀을 이기게하고 있구요 말씀처럼 이럴땐 그의 장점을 칭찬해야할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효율의 중요성은 인정하고 러스의 단점도 충분히 인정하기에 보통 러스 팬들이 무리하게 누구와 비교하거나 치켜세우는 경우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입체적인 평가가 아닌 단순히 스텟으로만 효율이 좋은 선수는 패배해도 비판을 피해가고, 효율이 안좋은 선수는 승리해도 비판을 받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러스가 볼륨에 비해 효율이 별로잉건 사실이죠. 볼륨에 비해 효율이 극도로 높은 크리스폴만해도 저볼륨으로 mvp얘기까지.나오고있잔어요. 당장 최근 워싱턴을 승리로 이끌고있긴하나 워싱턴은 승률 50%가 안되는 팀이고 동부 10위에요.

시즌끝물와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있다고 하기도 애매합니다.이미 막바지고 진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증명한 크리스폴이나 랜들같은 경우 이미 재평가받고 있는데 워싱턴 성적정도로 올시즌 러스가 뭔가를 이뤘다고 하긴 애매하잔아요

제 생각에도 모두가 뻔히 아는 단점 계속 말하는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장단점 다들 알잖아요
중요한 건 장점으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나죠
그건 팀성적으로 보여줄 모습이라고 봅니다

득점 효율이 매우 안좋고, 턴오버도 엄청 많은 선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다른 장점들이 있죠. 올타임 TOP급의 에너자이저 입니다.

팀을 플옵권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 입니다.

동부 10위 하면서 폭주기관차 모드라고
2차스탯 효율은 무의미하다고 하시면 뭐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팬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선수이지만,
구단의 심장을 뛰게만드는 선수는 아니기에 평가가 갈릴수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2차스탯이 발달한 이후로 효율만 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농구는 많이 득점해야 이기는 경기지, 야투율 높은쪽이 이기는 경기가 아니죠.

에이스가 모든 포제션을 독점할 수 있다면 효율이 중요하겠습니다만, 그럴 수 없고. 에이스가 못되는 다른 롤플레이어들은 포제션을 많이 가져갈 수록 효율이 급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야구의 선발투수가 이닝을 못먹고 교체되면 불펜의 부담이 과중해지듯 말이죠.

농구의 에이스는 많은 포제션을 안정적으로 소화(=스탯볼륨)하면서 롤플레이어들의 효율을 끌어올리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에이스 자신의 효율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어쨌든 효율은 볼륨 다음의 문제라고 봅니다.

러스가 효율이 안좋아도 써드 경쟁자들중 함명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평가는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러스가 미스한 볼들을 조상님들이 팁인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그정도 포제션을 받는데 당연히 효율 중요하죠.

황당한 선수 비난글은 걍 무시해야죠. Mvp타고 서브룩 클라스 대단한 선수입니다. 약팀이던 워싱턴에서 적응후 요즘 엄청난 활약하고 연승 이끌고 스탯도 대단한데요. 최근 9승1패에 이번에도 기록적 득점 대승했고 워싱턴 캐리중이죠. Mvp,득점왕,도움왕에 리그 최고 운동신경, 평득 30동반 시즌 트더 스탯,4연속 시즌 트더스탯 엄청난 선수인데요. 휴스턴은 8년간 파이널 못간 팀인데 유독 작년 플옵부터 서브룩 탓하고 평가 절하가 심했죠. 휴스턴 적응후 리그 중단과 버블 가기전 12월부터 3월까지 평득 30에 야투 50으로 효율 동반된 엄청난 활약으로 espn에서 mvp급 활약이라고도 다뤘구요.
작년 버블과 플옵에선 부상땜에 1라운드 막판
합류에,많이 결장하고 몇달간 훈련도 제대로 못했다고 인터뷰로 밝혔죠.

효율만 따졌다면 미들턴 브록던이 최강의선수겠죠. 서브룩의 농구정말 좋아합니다

효율은 낮은데 볼륨이 높다는건 그만큼 저효율로 포제션을 많이 가져간다는거라 승률이 떨어질수밖에 없죠.

지금 잘하고있다고 칭찬나오는것도 시즌초중반보다 고효율로 볼륨쌓고있으니 나오는말이고요.

저효율 고볼륨 1옵의 성과가 3연 1라탈락이었으니 좋은 평가하기 힘들죠. 1옵이 볼륨 높은건 당연한거고 효율도 가져와야 팀이 더 높게 갑니다.

 음 사실 전 이분이 쓴 글보다 피드백이 없다는 것에 더욱 실망을 느끼는 바입니다. 

그런 의미로 어떠한 말도 의미가 없는것 아닌가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글쓴이의 행동이 이러한 글에는 좋은 글을 남기기 힘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