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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 수비로는 이미 역대 탑5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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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11:48:26

 나이가 29살인데


디펜시브 퍼스트4회에 Dpoy2회.  올해도 Dpoy가 확실시 되보여서  3회로 놓고보면


5티펜시브 퍼스트에 3dpoy입니다.



빌러셀이랑  빅벤정도가 확실히 위인것 같고.


그다음 순위의 선수들은 고베어보다 그닥 나은것도 없어 보이는데요


하워드랑 무톰보에 그닥 뒤지는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아..로드맨이 있나요.


우승만 없을 뿐이지.


 29세  나이에 앞으로 한 3년은 최고 기량이 확실해 보이고...


여하튼 수비로는 탑5를 이미 찍은거 아닐까요 ?  향후에 탑3안에도 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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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1 11:48:41

그래도 아직은 하워드가 고베어보다 위라고 보지만, 이제 탑5에 입후보할 정도로 위상이 오른건 맞는거 같아요.

Updated at 2021-04-21 12:03:05

하워드가 3dpoy에 5디펜시브퍼스트 였죠. 수상실적은 비슷한데 아직까지는 지배력과 임팩트면에서는 밀리는 것 같아요

2021-04-21 11:55:39

팀의 1옵션으로 파이널까지 가봤다는 점에서 고베어보다 유의미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4-21 12:02:23

아직까지 수비 임팩트는 밀리지만 만약 유타가 우승한다면 어떻게 보시는지.
수비자체만 놓고 봤을 때 여전히 하워드가 유의미한 우위를 점하고 있을까요?

2021-04-21 12:05:11

고베어의 수비력을 기반으로 성적이 나오는 팀인만큼 유타가 우승한다면 하워드와 동급으로 놓는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많아질거 같아요. 그때부터는 취향의 영역으로 넘어가지 않을까싶네요.

2021-04-21 11:48:50

솔직히 코로나어그로 + 실력에 비해 엄청난 계약? + 가드수비가 없어서 어빙 커리 하이라이트 자동문에 자주등장 이 세가지 요인때문에 고베어가 좀 내려치기 당한다고 생각해요.
5번수비로는 역대 탑3에 꼽아도 손색없다고 봅니다 올시즌 끝나면 디포이3회에 최근 5년연속 디포이 3위안에 드는 위엄이네요

2021-04-21 11:49:20

일단 무톰보요. 디포이 4번에 디펜팀 퍼스트 3번, 세턴드 3번요. 올느바 세컨팀, 서드팀도 있고요. 

2021-04-21 11:49:29

가넷과 하워드가 고베어보다 좋은 수비수 아닐까요

2021-04-21 11:49:54

하워드랑의 비교는 어떨까요?
하워드도 3dpoy로 알고 있는데
고베어는 아직 한창 전성기라는점에서 더 위로 볼법하긴 하네요.

2021-04-21 12:14:25

하워드는 전방위 커버능력이 괴물이어서 빅맨수비로는 고베어가 좀더 나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수비력은 최소 대등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수비력으로 파이널도 갔었구요.

2021-04-21 11:50:22

하워드 프라임타임 때보다는 수비 지배력이 훨씬 떨어지는거 같아요. 스위치 디펜스에 약점을 보이기도하고요.

2021-04-21 11:50:49

 아직 하워드 무톰보가 위라고 보지만, 그래도 확실히 위상이 많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2021-04-21 11:51:14

 로드맨이 디펜시브 퍼스트 7회, DPOY 2회, 리바운드왕 7회... 그리고 그 당시 DPOY 경쟁하던 선수들이 조던, 무톰보, 올라주원, 제독, 페이튼 등등 이라는 걸 생각해봤을때 로드맨도 들어가야할거같아요. 

2021-04-21 11:51:29

가드 수비를 못해도 탑5급 수비수가 될 수 있는건가요?

2021-04-21 11:54:06

고베어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5번수비수끼리 비교해야되는거 아닐까요?

2021-04-21 11:57:48

역대급 반열에 들기 위해서는 얼마나 올어라운드하게 수비가 가능한지도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역대급 수비수 반열에 드는 수비수들은 대체로 5번뿐 아니라 더 넓은 포지션까지 수비가 가능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2021-04-21 12:20:49

궁금증이 있는데 90년대 00년대까지는 센터가 가드 포지션 미스매치 견디는 횟수가 지금 많금 많았나요? 일단 과거가 예전보다 골밑 수비 위주로 경기가 운영되다보니 3점 라인까지 끌려나와서 수비하는 빈도가 그리 많지 않았을 것 같네요

2021-04-21 12:28:30

그런데 당시보다 지금 3점라인의 활용성이나 전술적인 발전이 엄청나게 된 것도 감안해야한다고 봅니다.

2021-04-21 12:10:01

저도 그 생각 드는게, 어쨌든 지금은 가드와 스윙맨 시대인데 그쪽을 커버하지 못하는 이상 역대급이라 평가하기는 좀 아쉽습니다

2021-04-21 11:59:09

빌 러셀이나 하워드도 요즘 시대 오면 가드한테 미스매치 공략 많이 당할 겁니다.

2021-04-21 12:00:40

빌 러셀은 그렇지만 하워드는 전 포지션 수비 가능하지 않았나요??

2021-04-21 12:17:44

하워드는 부상으로 느려지기 전, 전성기때는 거의 전포지션 수비 다 가능했죠

Updated at 2021-04-21 12:38:04

당시 하워드가 전포지션 수비를 커버할 수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당시는 올랜도가 양궁농구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시절이었는데 그 올랜도 선수들도 지금 시대에 비하면 3점슛을 엄청나게 적게 쏘는 편이었죠. 지금 농구가 가드 전성시대고 3점과 스페이싱 전술은 그 당시에 비해 엄청나게 극대화댄 시대라 당시 하워드도 요즘 오면 커버가 쉽지 않았을거란 윗분 말씀에 일리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Updated at 2021-04-21 13:54:42

빌러셀은 모르겠는데 하워드는 아니죠.. 그 몸뚱이로 1~5번 전 포지션 커버 가능 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닐만큼 발이 빠른선수 였습니다. AD한테 가드로 미스매치 공략 시키지는 않잖아요? 하워드 전성기때도 비슷했습니다

2021-04-21 11:55:26

하워드엔 비교가안된다 봅니다.
그린+고베어의 느낌이었어서..

2021-04-21 11:56:03

고베어가 임팩트가 없다보니.. 내려치기 많이 당하는거 같아요.

2021-04-21 11:57:54

팬이지만 냉정하게 따지면 센터 중 탑 5에 들어가기 직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역이고 한창 전성기에 돌입한 선수인만큼 더 올라갈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4-21 11:58:33

고베어가 던컨 가넷보다 위라구요..?

2021-04-21 12:26:54

저도 던컨 좋아하지만, 수비에만 한정하면 던컨보다는 고베어가 훨씬 좋은 수비수죠.

2021-04-21 12:01:34

수비상 같은 경우 30대 가면 더욱 타기 어렵다는거 생각해보면 앞으로 어떻게 커리어 이어나가는거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거 같아요. 아직 역대 탑 수비수에 비교하기엔 시기가 빠른거 같아요. 사람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보니 평가가 많이 갈리겟구요.

2021-04-21 12:02:23

이상하게 선수들 사이에서 수비력 평가가 안좋더라고요

2021-04-21 12:05:52

역대 탑 5라는 말에 확신은 못하겠지만 충분히 도전할만한 선수라 봅니다. 지금 스페이싱 농구에서 수비 뛰어나다고 정평난 레전드들도 고생 꽤나 할 거라 봅니다. 빡빡한 골밑에서 수비하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고베어 수비는 더 고평가 받을 거고요
가드와 미스매치 얘기하는데 크리스폴처럼 최상급 미드레인지나 최상급 슛터치 가지고 있는 커리를 다른 센터 포지션 디포이들이 막아도 헤맬 거라 봅니다

2021-04-21 12:11:26

올해 디포이를 타면 그때 비교대상이 될것 같습니다.

2021-04-21 12:15:07

다른건 몰라도 전성기 나이같은건 실제되봐야 아는거라 의미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당장 하워드만 봐도 디포이는 3연패가 고베어보다 훨씬 어릴때지만 지금 고베어 나이엔 디펜팀도 없고 다른 선수 사례를 봐도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공격력대비 수비력이 디펜팀급에서 더 일찍 멀어지기도 하거든요

2021-04-21 12:16:48

하워드는 고베어처럼 골밑을 사수하는 느낌 넘어서서

전방위적인 헬핑까지 가능한 엄청난 기동력을 더한 플레이라

아무래도 고베어가 평가가 덜한 느낌을 주네요. 

위에서 한번 언급했지만, 고베어가 무톰보 옹보다 더 좋은 수비수라고 보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우승하면 평가가 확 올라갈 것 같네요

2021-04-21 12:33:54

현역은 원래 저평가 당하죠. 현재진행형+비인기팀+비미국인이라 저평가가 살짝 잇다고 봐요. 전 탑5안에 든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4-21 13:15:01

1. 현역 저평가와 현역 버프는 반반 섞여있다고 봅니다.

2. 지금 댓글에서 언급된 비교대상 가넷이나 하워드의 미네소타나 올랜도 역시 유타못지않은 비인기팀입니다. 무톰보 역시 인기팀이여서 수비로 더 좋은 평가를 받은게 아닙니다.

3. 우리나라에서 한국인이 평가하고 있는데 비미국인이 의미가 있을까요? 댓글보니 아직 대한민국에서도 탑5는 아직인거 같다라는 의견이 많이보이는데요.

전 고베어가 탑5에 근접했다에는 동의하지만 탑5에 들어간다엔 아직 물음표를 던지고 싶네요.

2021-04-21 14:11:26

1. 전 현역버프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는 터프해서 더 힘들었다. 룰개정으로 득점이 쉬워졌다... 등등 과거 미화가 현역버프보다 더 큰거 같아요.

2.가넷 하워드는 미국인이고 팀이 비인기팀이라도 개인은 인기가 있었죠. 이번 시즌 잉글스도 보면 역대급인데 사람들 잘 모르잖아요. 인기가 없어서. 인기팀에 인기 선수(카루소)였으면 다들 알텐데요. 개인의 인기가 평가차이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3. 한국인이든 아니든. 평가를 할때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죠. 비미국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더라도 인지도가 떨어지니 미디어 노출도 적고, 그래서 저평가되는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고베어의 수비지표 역대급인데 모르는 분이 많죠.

탑5 이런건 개인차가 있으니깐 존중합니다. 전 이번 시즌 디포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4-21 17:21:59

2번에 첨언하자면 하워드와 가넷이 주목을 받은건 비인기팀에서 미국인이라 인기가있었던게 아니라 그만큼의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니 그정도의 인지도와 인기가 있었던거죠. 3번과 같이 연결시켜보자면 댈러스의 돈치치, 필라의 엠비드가 미국인이라서 인지도가 높은게 아닙니다. 그들도 비미국인이지만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고있죠. 잉글스나 고베어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하니 그에 따른 인지도가 따라오는거죠.

2021-04-21 17:52:50

네 그렇죠. 그래서 정말 mvp에 가까운 실력(돈치치, 쿤보, 엠비드)이 아닌 이상 비미국인, 비인기팀에서 수비원툴로는 인기가 많기 힘들죠.

그리고 실력에 인기가 비례하진 않는거 같아요. 뭔가 인기 있을 요소가 있는 선수. 뭐 덩크를 엄청 잘하거나, 쇼맨십이 있거나, 잘생겼거나, 인기팀의 허슬맨(카루소)이던가 등등이요.

빌 러셀은 11번 우승. 로드맨은 쓰리핏과 기행, 괴랄한 스탯과 능력. 무톰보는 손가락 퍼포먼스, 하워드의 운동능력과 파이널로 이끈 더맨. 등등 고베어는 이런 요소가 없어서 인기도 없고 저평가가 있다고 봐요. 정규리그에선 역대급이지만 플옵에선 아쉽기도 하고요.

그래서 수비 원툴로는 역대급이지만 팀이 우승을 하거나 뭔가 인기 있을만한 요소가 없는 이상, 인기를 없기 쉽지 않고, 실력이 있음에도 뭔가 대단해보이지 않는? 그런 모습이 있다고 봐요.

2021-04-21 12:37:35

올해 디포이 설령 못받아도 탑5 근접했죠. 빌러셀 빅벤 무톰보 하워드 4명정도만 그보다 확실히위에 있다할수있다고 봐요.

던컨 가넷보다 수비커리어로도 테크닉으로도 더 좋다봅니다. 로드맨 하킴보단 누가 더 낫냐라고 당장은 판단하기어럅지만
아직커리어가 남은선수라 넘을가능성이 높죠

수비로는 레전드들 죄다 소환시켜도 모자르지않을만한 대단한 선수가 고베어라고 봐요

Updated at 2021-04-21 12:44:27

던컨이나 무톰보 역시 요즘 뛰면 가드가 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가드수비도 고베어가 나을 것 같아요.

2021-04-21 13:58:00

커리나 폴같은 선수들에게 당해서 브레이크 댄스 추는 하이라이트 영상같은게 워낙 유명하다 보니 고베어의 수비력이 좀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고베어의 전성기가 꺾이면 알아서 평가가 될거 같네요. 고베어는 아직도 전성기 진행형 선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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