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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21.4.17 L,A 클리퍼스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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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7 15:47:39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 www.cbssports.com/nba/gametracker/recap/NBA_20210416_LAC@PHI/

 

 

조엘 엠비드가 3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식서스는 클리퍼스를 106대103으로 잡고 클리퍼스의 7연승을 끊었다. 퍼칸 코크마즈가 18점을 보탰고, 시몬스가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식서스는 4연승을 달렸다.


(엠비드에 대해)시몬스왈 - 전 정말로 어느 팀이든 조엘을 막을 수 있나 싶어요. 그는 분명히 이번 시즌 MVP모드에요. 계속 압도적이었죠. 전 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폴 조지가 37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패트릭 패터슨이 시즌 하이인 18점을 보탰으며 마커스 모리스가 15득점을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는 오른발 통증으로 4경기째 결장중이다.

 

루감독왈 - 제 생각에 우리는 잘했습니다. 우리 방식대로 잘 경합했어요.

 

식서스는 오늘 경기로 두경기 연속 스타가 없는 상대팀을 맞이했다.

지난 목요일 123-117로 네츠에 승리했지만, 이때도 제임스 하든과 케빈 듀란트가 없었다.


패터슨이 5번째 삼점슛을 성공시키면서 4쿼터 7분 14초 클리퍼스가 91-90으로 처음 리드를 잡았다. 모리스의 18풋 점퍼로 클리퍼스는 5분 이하 시간대에서 94-92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5포제션에서 4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필라델피아가 7-0런을 감행해 99-94가 되었다.

47.7초를 남기고 코크마즈의 3점 플레이로 104-98이 되었지만, 20.5초를 남기고 레지 잭슨의 코너 3점이 들어가면서 104-103 1점차가 되었다. 

대니 그린의 자유투는 다 들어갔고, 모리스의 회심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경기는 끝났다.


닥 리버스 감독왈 - 전 우리팀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뛰지요.


필라델피아는 경기 시작 후 20-3런으로 출발하여 59-47로 전반을 마쳤다. 엠비드는 전반에만 15득점, 9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폴 조지가 3쿼터에 15득점으로 폭발하며 클리퍼스는 81-77로 추격한 채 4퀕를 맞이할 수 있었다.

클리퍼스는 3쿼터에만 6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SHARP SHOOTING


엠비드는 경기내내 더블팀을 상대했고, 클리퍼스는 조엘이 바스켓 근처로 올 때 자주 파울을 범할 수밖에 없었다.

엠비드는 오늘 16/18 자유투를 기록했다.

패터슨왈 - 조엘은 너무 많은 주의를 요구합니다. 그는 다운 로우에서 너무 압도적이에요.

 

FEELING BETTER


폴 조지는 열이 나고  아파서 지난 48시간 침대에만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일단 코트에 나오니 나아졌다고 말했다.

폴 조지왈 - 일단 경기가 시작하니 아픈 기운이 사라지네요. 이젠 다시 피곤하구요.


D-D-D DE-FENSE!


시몬스는 전반 사진의 수비 스킬을 과시했는데, 2쿼터 4분 53초 달려들어가서 패터슨의 코너 삼점슛을 블락했다. 시몬스는 오늘 2개의 스틸과 블락샷 1개를 기록했으며 엠비드는 그의 동료가 올해 수비왕을 타야한다고 믿고 있다.

엠비드왈 - 이번 해 시몬스의 수비는 괴물입니다. 그는 그 상을 받을만해요.


TIP-INS

Clippers: 루 감독은 레너드의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리퍼스의 원정 성적이 17승 11패가 되었다. 레너드의 정규시즌 대 식서스전은 15승 1패이다.


76ers: 필리의 홈성적이 22승 5패가 되었다.

닥감독은 아직 조지힐의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다음주쯤 되지 않을까 하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엠비드는 이번 시즌 12번째 30+득점, 10+ 리바운드 경기를 했다.


UP NEXT

Clippers: Host Minnesota Sunday night. 월요일 홈에서 미네소타와 붙는다.

76ers: Host Golden State on Monday night. 화요일 홈에서 골든 스테이트와 붙는다.

 

원문:  www.nbcsports.com/philadelphia/sixers/sixers-los-angeles-clippers-joel-embiid-matisse-thybulle-ben-simmons-paul-george

 

 


두경기연속 식서스 경기에서 빠진 선수들을 체크해봐야 할 상태였다. 

하지만, 이에 앞서 식서스는 106-103으로 클리퍼스를 꺽으며 39승 17패가 되었다.


마커스 모리스의 연장행을 노린 3점슛이 빗나가면서 경기는 끝났다.

조엘 엠비드가 36득점, 14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벤 시몬스는 12득점, 9리바운드, 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퍼칸 코크마즈가 팀내 득점 2위로 6/15의 야투율로 18득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에선 폴 조지가 3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오늘 경기에 결장한 주요선수는 총 7명이었다.


  • 토비아스 해리스(오른쪽 무릎 통증), 드와이트 하워드(왼쪽 무릎 통증), 세쓰 커리(왼쪽 엉덩이 통증), 조지힐(오른쪽 엄지수술), 카와이 레너드(오른발 통증), 서지 이바카(아랫등 통증), 패트릭 베벌리(왼손 약지 골절)

주요 선수들만 해도 이렇다.

오늘 경기의 복기는 다음과 같다.


All eyes on Embiid 


경기 시작후 엠비드가 포스트업하려 할때 클리퍼스는 강력하게 더블팀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식서스엔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카운터가 있었다. 즉각 엠비드가 '딜레이' 액션을 취하면서 탑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이러한 시도는 좋은 팀 스페이싱을 가능케 했고, 엠비드는 플로어를 조망하거나 1대1 상황에선 자신이 공격해 들어갔다.조엘은 빠르게 8득점을 올리면서 식서스는 클리퍼스를 블리츠하며 20-3 리드를 만들어냈다.


클리퍼스는 기회가 될때마다 엠비드에게 더블팀을 들어갔는데, 이는 그가 오픈된 선수에게 패스해 퍼리미터샷을 맞는 것이 엠비드에게 싱글 커버리지로 놔두는 것보다 덜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 네츠가 했듯이 클리퍼스 역시 포스트를 잠구는 것을 시도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식서스에서 엠비드에게 공을 많이 만지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지난 브룩클린전처럼 효과가 나오진 않았다. 식서스 선수들은 이제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확실히 이해한 듯했고, 시몬스와 엠비드의 하이-로우를 시전하거나 엔트리 패스를 넣기 위한 정확안 윙에서의 각도에 선수들이 자리잡았다.


엠비드와 시몬스를 제외한 다른 식서스 선수들은 오늘 3점슛을 빠르게 쐈다. 오늘 식서스의 삼점 시도는 44개였으며 이 중 14개를 성공시켰다.(31.8%) 오늘 경기 전까지 식서스는 경기당 평균 29.7개의 삼점슛을 시도하고 있었다.

 

Sixers get the stops they need


식서스의 가장 주목할만한 2개의 수비가 같은 지점에서 나왔다.

마티세 싸이불이 2쿼터 부드럽게 클로즈아웃하며 오른쪽 코너에서 3점을 쏜 루크 케너드의 샷을 블락해냈고, 이후 관중들의 환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쿼터 말미에는 시몬스가 같은 형태로 패트릭 패터슨의 3점슛을 블락한 뒤 팔을 들어올리며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대니 그린이 경기 초반 폴 조지를 마크함으로써 시몬스는 포인트 가드 레지 잭슨을 압박할 수 있었고 돌아다니면서 수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식서스의 초반 팀수비는 매우 훌륭했지만, 이 레벨을 지속하지는 못했다.

오늘 식서스의 트랜지션 수비는 평소보다 좋았지만(클리퍼스 속공 득점 4점), 클리퍼스는 드라이빙 앤 킥 아웃을 통한 삼점 슛을 하는데 성공하면서 식서스의 수비를 붕괴시켜서 이후 페인트 존까지 가능하게 했다.

클리퍼스는 4쿼터 7분14초 마침내 패터슨의 코너 삼점슛으로 처음으로 역전해냈다.


경기 막바지엔 시몬스가 폴 조지를 수비했고, 이번 시즌 자주 그랬듯이 식서스는 견고한 클러치 수비를 선보였다.

21.2초를 남기고 잭슨의 삼점슛으로 1점차가 되었다. 오늘 4스틸,2블락샷을 기록했던 대니 그린이 이어지는 포제션에서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Sixers’ makeshift frontcourt 


해리스와 하워드의 부재가 식서스의 전형적인 프론트코트 로테이션에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

마이크 스캇이 해리스 대신 선발출장했고, 폴 리드가 1쿼터 말미 백업 센터로 기용되었다. 이 루키는 윙에서 핸드오프하는 과정에서 턴오버를 기록했고, 결국 오늘 2분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2쿼터 앤써니 톨리버가 식서스 선수로써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현재 11개의 팀에서 뛰고 있다. 이 35살 베테랑은 큰 무리없이 팀에 녹아들었다. 그의 첫 모습은 트랜지션 공격을 하는 폴 조지를 막다 림에서 파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후 수비는 이런 비상 환경을 감안했을 때 큰 문제없었다.


스캇이 4파울이 되자 톨리버는 3쿼터에 다소 빠르게 기용되었다. 3쿼터 29.8초를 남기고 톨리버는 폴 조지를 블락해냈다. 톨리버는 2개의 야투시도는 모두 빗나가면서 14분간 뛰며 무득점을 기록했다. 

타이리스 맥시 역시 평소보다 많은 플레이 시간을 부여받았다. 그는 3쿼터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16분간 9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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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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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7 15:08:40

시몬스-조지힐-대니그린-토비-엠비드 는 언제 볼수있는건지.......

WR
2021-04-17 15:48:49

토비가 정말 그립더군요.ㅜ.ㅜ

토비가 없으니 상대팀들이 더욱 마음놓고 엠비드한테만 더블팀 가는것 같습니다.

 

 

2021-04-17 15:09:16

승리의 리캡!!!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만 중간에 시몬스가 조지힐을 수비한다는 대목이 있는데, 폴 조지가 아닐지...

WR
2021-04-17 15:50:40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윗기사 쓸때도 헷갈려서 신경썼는데, 밑기사엔 조지힐로 써버렸네요.

제가 조지힐이 많이 보고싶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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