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IS PAUL EFFECT

https://twitter.com/statmuse/status/1380018610693758980?s=19
OKC같은 경우 크리스폴을 트레이드영입하기전 시즌에 웨스트브룩-폴조지 듀오로 플옵대권에 실패하자 폴조지를 클리퍼스로 보내며 유망주와 다수의픽들
그리고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로 휴스턴으로 보내며 1라픽 한장과 크리스폴을 받아오며 사실상 탱킹으로 노선을 정한팀이었지만 크리스폴이 어림도없다는듯이 승률유지도아니고 오히려 상승을 시키고 플옵까지갔습니다

피닉스같은경우는 작년에 아쉽게 플옵진출에 실패하였지만 크리스폴을 영입하면서 현재 유타와 서부1위를 다투고있는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물론 크리스폴만 잘해서 저런 변화를 만들어낸건아니지만 새로운팀으로가도 마치 오랜뛴팀인것처럼 선수들과 원만한관계를 유지하고 리그최고의 리더쉽,수준급의 클러치퍼포먼스,득점으로 경기를 지배하는것이아닌 어시스트,리딩능력,벤치에서의 맏형역할로 팀을 이끌어나간것이 위의 팀승률변화에 큰부분을 차지했다고생각합니다.
올시즌은 크리스폴의 유명한 별명을 아예 느바팬들 머릿속에서 지워낼수있을만큼폴이 좋은팀과 높은곳에 도전할수있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