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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는 현재 서부 팀들의 플옵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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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01:05:24

(현재 순위 기준)

 1위 유타

엄청난 조직력과 소위 B+~A 급 선수들의 물량공세를 바탕으로 공산농구가 장점인 팀입니다. 

선수 구성은 좀 다르지만 부덴홀져의 애틀란타나 둔칸 말년의 샌안 느낌이 나는데, 과연 어느쪽에 더 가까울지 궁금하네요.


2위 피닉스 

CP3 를 보면서 X맨의 프로페서 X 가 생각납니다. 

과연 신인들이 CP3 의 훈육을 바탕으로 플옵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부커가 꽤 클러치 본능이 있는 선수 인것 같긴 하지만 또 흥분했을 때 테크니컬 수집 등 흥분 조절이 잘 안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랜덤박스 같네요. 


3위 LAC 

PG13이 과연 올해는 플옵P 를 보여줄 수 있을까? 

레이커스 상대로 가장 승산이 높아보이는 팀이기도 합니다.

레이커스가 하위시드로 내려갈 것이 보이기에 상위 트리에서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단, 론도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핸들러가 충분하단 느낌은 아닙니다. 


4위 덴버

작년 라인업에서 그랜트 <-> 고든 인데요. 

지난 시즌 플옵과 현재 상황을 비교해보면 요키치가 스텝업하였으나 머레이가 그만큼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해 전력적으로 큰차이 없지 않나 싶네요. 

다시 한 번 머레이가 플옵모드를 보여준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5위 LAL 

상위 시드 팀들의 골칫덩이 

LAL 도 뭐 내려가고 싶어서 내려간건 아니겠지만 상위 시드 입장에서는 골칫덩어리는 맞습니다. 

LBJ, AD 의 건강이 보장된다면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 입니다. 

작년 보다 강화된 로스터인 것도 맞지만, (플옵기준) 론도만큼 LBJ 의 리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것은 아쉽네요.


6위 포틀랜드

클러치로만 끌고가봐... 

클러치 퍼포먼스로는 가장 무서운 팀입니다. 

릴맥은 물론 칸터 멜로 등 공격적으로 무서운 선수가 많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팀은 주전 백코트 듀오가 둘 다 수비가 약하다는 부분에서 한계가 느껴집니다.


7위 댈러스 

시드가 이대로 유지된다면 플옵 2년차 돈치치 vs. 플옵 첫경험 부커인데요. 

물론 CP3 가 있긴 합니다만, 득점 볼륨을 책임져 줘야할 선수는 부커이죠. 

돈치치가 전력의 차이를 딛고 경험의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8위 멤피스

아직까지 신인 냄새가 많이 나는 팀입니다. 

플옵까지 올라오고 2승 정도만 거둬줘도 훌륭한 플레이오프 데뷔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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