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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21.4.11 필라델피아 @ 오클라호마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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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1 22:31:21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 www.cbssports.com/nba/gametracker/recap/NBA_20210410_PHI@OKC/

 


조엘 엠비드가 2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식서스는 117-93으로 썬더를 꺾고 네츠와 함께 동부지구 공동선두가 되었다.

어제 뉴올리언스전에서 패할때 엠비드는 5/16으로 14득점에 불과했다. 

조엘은 오늘 3쿼터까지 10/17의 야투율과 4개의 블락샷을 기록했다.

어제의 부진과 그간 부상으로 인해 10경기 빠졌음에도 엠비드 자신은 MVP 리그에 자신이 탑이라고 느끼고 있다.


엠비드왈 - MVP 레이스에 관해선 전 아직 거기에 있다고 느낍니다. 제가 플로어에 있을 때면 전 아직 최고라고 느끼는데, 그저 제 일을 하고 동료와의 연계를 통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제가 올바르게 있을 곳에 놓인 모습을 계속 보여나가는 중입니다.


퍼칸 코크마즈가 시즌 하이인 20득점과 커리어 하이인 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그들은 어제 펠리컨스전에서 했던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어제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마이크 스캇왈 - 우리는 좋게 반등했죠. NBA의 위대한 점은 많은 경기들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실수에서 배우고 더 나아지려하죠. 어떠한 상황에서건 승리하는 건 좋은 일이고, 특히 원정 경기의 승리는 각별합니다.


다리우스 베즐리가 어깨 부상으로 15경기 결장끝에 복귀하여 1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크 다이너우트 감독왈 -그가 복귀해서 기쁩니다. 그의 몸상태도 괜찮아보였고, 경기력도 준수하였기에 기쁘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잔여 20경기가 그에게는 중요할 거에요.


프로토콜로 7경기를 결장했던 가드 루 도트가 15득점을 기록했다.토니 브래들리는 1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썬더는 6연패에 빠졌다.

식서스는 하프타임때 66-53으로 앞섰다. 엠비드는 초반 4개의 샷 중 1개만 성공시켰지만, 이후 전반 나머지 6개의 슛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전반에만 21득점을 기록했다. 식서스는 전반 5/21의 삼점슛 난조에도 리드를 잡았다. 식서스는 4쿼터에 90-76으로 앞선채 시작했다.

 

TIP-INS

76ers: 썬더에서 삼각딜로 트레이드되어 온 조지 힐은 아직도 엄지손가락 수술의 여파로 결장중이다.

10개의 턴오버만 범했고, 22개의 턴오버를 유발했다.

 

Thunder: 테오 말레돈은 전반 버저가 울릴때 코너 3점슛을 성공시켰다. 포쿠서브스키는 1쿼터 오른쪽 팔에 통증을 느껴서 코트를 떠났고, 복귀하지 못했다. 야투율이 50%였다.

 

BLOWOUT CITY

 

썬더는 6연패중이고 이 기간동안 평균 28.5점 격차이며 모든 패전이 전부 10점차 이상이고 이중 5경기는 적어도 24점차 이상이다. 이기간 중 가장 적은 격차의 패배가 4월 7일 샬럿전에서의 113-102패이다.

 

EMBIID'S JUMPER


엠비드는 최근 4경기에서 1/14의 삼점슛 성공율을 보이고 있고, 오늘도 2개의 삼점슛이 모두 빗나갔다. 그의 미드레인지 점퍼도 확률이 떨어진 상태이다.


조엘왈 - 계속 쏴야합니다. 들어가건 아니건간에 계속 쏴야해요. 확실히 잘 들어가진 않고 있어요. 조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매번 제가 슛을 쏠 땐 들어갈 것처럼 느낌이 오기에 쏘는 건데, 이게 잘 맞지 않네요. 아직 매끄럽진 않습니다. 심지어 슛이 들어갈 때조차 그리 매끄러운 느낌이 아네요.

 

UP NEXT

76ers:화요일 댈러스 원정경기를 치룬다.

Thunder:수요일 유타 원정경기를 치룬다.

 

원문: www.nbcsports.com/philadelphia/sixers/sixers-win-oklahoma-city-thunder-joel-embiid-furkan-korkmaz-ben-simmons-nba

 

난처하고 좌절스러운 패배는 NBA 시즌을 치르면서 피할수 없는 일이다.

식서스가 토요일 뉴올리언스에서 맛봤던 패배는 그러한 종류의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선 이에 영향받지 않고 117-93으로 반등하였고, 이제 화요일 댈러스 전을 통해 4연속 원정여행을 마친다.

조엘 엠비드는 27득점, 10/17 야투율과 9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락샷을 기록했다.

퍼칸 코크마즈는 20득점과 커리어 하이인 5 스틸을, 벤 시몬스는 5.9의 야투율로 13득점에 그치며 3어시스트와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니 그린(왼쪽 엉덩이 통증)과 토비아스 해리스(오른쪽 무릎 통증)이 결장하면서 스타팅 라인업에 코크마즈와 마티세 싸이불이 올랐다. 대니 그린은 오늘 경기전까지 52경기 전경기 선발 출장중이었다.


경기 후 리버스 감독왈 - 둘 다 약간의 이슈가 있습니다. 대니는 이번시즌 내내 엉덩이가 조금 좋지 않아요. 

제 생각에 대니는 이후 평생 이 엉덩이 문제를 달고 살 것인지가 제 관심사죠. 또한 어제 경기중에도 토비가 자주 절뚝거리는 것을 보셨잖아요. 오늘 휴식은 토비에게 있어 좋은 일입니다. 솔직히 코트에 대니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우리가 그의 엉덩이 문제를 신경쓰기로 했기 때문에 그 둘을 결장시킨거죠. 우리는 앞으로 힘든 경기들이 대기중이에요.

 

오늘 경기의 리뷰는 다음과 같다.


A more normal night for Embiid 


너무나 스킬이 좋고 효율이 좋은 선수였기에 어제 엠비드의 5/16 경기력은 그답지 않은 것이었다. 그의 미드 레인지 점퍼가 망가졌고, 다양한 파울을 얻는 방법도 발동되지 않아 자유투 4개만 얻었었다.

그렇기에 오늘 그의 폼 회복은 인상적이었다. 비록 썬더가 기본적으로 베이스라인 더블팀을 구사했지만, 엠비드는 공격에 있어서 그리 방해받지 않았다. 조엘은 코트를 조망하며 오픈된 선수를 찾아냈고, 기회가 될때마다 자신이 공격했다.


리버스 감독왈 - 전 그가 전반에 21점을 넣었다는 데에 놀랐습니다. 그정도로 넣었다곤 보지 않았어요. 그만큼 그가 효율적이라는 것을 말해주는거죠. 제 생각에 그는 평소처럼 오늘 대단한 밤이었습니다. 물론 무릎 보호대가 그를 귀찮게 하고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하지만, 그는 적어도 몇주간은 더 그것을 착용해야 할 것니다. 그리고 조엘은 이에 적응해가고 있고,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전 식서스 선수였던 토니 브래들리가 엠비드와 드와이트 하워드와 메치되었는데, 토니는 연습때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브래들리는 16득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전 브래들리에 대해 리버스 감독왈 - 프로입니다. 일단 그는 대단한 애에요. 그는 프렌차이즈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그는 엉덩이를 잘 이용해요. 많은 선수들이 잘 하지 않는 거죠. 우리가 선수들에게 필요한 일이라고 말해도 많은 선수들은 이걸 귀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하죠. 하지만 토니는 그런 선수가 아니에요. 매우 환상적인 애죠. 그리고 그는 아직 어려요.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얼마나 어린지를 간과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 토니는 앞으로 미래가 밝아요. 그는 확실히 코칭하고픈 선수에요.


브래들리는 확실히 촉망받는 23살의 어린 선수지만 그는 오늘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에서 엠비드를 범핑해서 멈춰세우는 걸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엠비드를 상대로는 그렇다.


Better showings from Simmons, Sixers’ offense 


시몬스는 경기 초반 공격면에서 좋았는데 빠른 두개의 레이업과 엠비드와의 픽앤롤에 의한 10 풋 점퍼를 성공시켰다.

벤은 2쿼터에도 파울라인 안쪽에서 또하나의 점프샷을 성공시켰다.

이 올스타 콤비는 3쿼터에 앨리웁을 합작했는데, 엠비드가 시몬스를 위한 스크린을 서다가 돌아들어가면서 이를 향해 시몬스가 앨리웁 패스를 뿌렸다. 엠비드는 득점 이후 웃으면서 시몬스에게 손짓하며 복귀했는데, 케미스트리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팀 전체적으로도 전날 뉴 올리언스전에 비해 좀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였다. 전날 0/7로 부진했던 세쓰 커리는 오늘 경기에선 미드레인지 슛으로 첫 득점을 했다. 커리는 5/11로 11득점, 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몬스는 서두르지 않고 페이스 조절을 잘 했다. 어제 6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던 시몬스의 오늘 턴오버 개수는 0개였다.

팀도 어제의 19개의 턴오버에서 오늘 10개로 줄였다.

 

 

턴오버를 줄이는 것이 시몬스에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20+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끊임없이 공격성을 지녀야하는 시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6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게 되면 팀으로썬 매우 곤란한 상황일 것이다. 오늘까지 클리닝 더 글래스에 따르면 식서스는 지공에 있어 17등, 공격 레이팅 14등에 위치하고 있다.


Teaching young Thunder a few lessons 

 

싸이불이 1쿼터에만 3개의 스틸을 기록했고, 코크마즈는 1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했다. 코크마즈가 오늘 좋은 상태였고, 수비에서도 힘을 쓰면서 스틸을 계속했기에 3쿼터에 좋은 흐름이 만들어졌다.


코크마즈왈 - 때로는 전 경기에 들어가면 공격에 집중할려 합니다. 하지만 닥 감독님이 항상 주문하죠. 우리는 수비로부터 풀어가는 팀이라구요.


썬더가 전형적인 프론트코트 선수가 모제스 브라운 빼곤 없기에, 두명의 윙으로 시작한 것은 타당해 보였다. 오늘 오클라호마 시티의 스타터는 전부 21세 이하였다. 완벽히 리빌딩을 위한 구성이었다. 그렇기에 식서스로써는 해리스와 그린이 없다하더라도 져서는 안되는 경기였다. 썬더의 로스터는 과거 식서스처럼 어린 선수들로 가능성을 찾지만 현재에 이기고자 하는 로스터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동부지구 컨텐더로써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였다. 오늘 네츠가 레이커스에 패함으로써, 브룩클린과 식서스는 다시 지구 공동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1위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식서스로서는 필요한 일이다.


만일 타이리시 맥시가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었다면 그는 아마 30분 이상의 출장 시간을 부여받았을 것이다.

오늘 출장하였지만 이번시즌 맥시의 출장시간은 산발적이며, 오늘 맥시는 2/8 야투율로 7득점과 5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맥시가 내년에 꾸준한 롤을 부여받으려면 그는 리버스 감독으로부터 수비에 대한 신뢰를 얻어내야 할 것이다. 또한 3점슛 성공율 향상 역시 그가 좀 더 출장시간을 받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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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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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1 22:55:44

브래들리... 조지힐의 대가라는건 이해하지만, 참 아깝고 아쉽습니다 오래 보고 싶었는데요.

WR
2021-04-12 23:14:06

저도 참 아쉬움이 많은 선수입니다.ㅠ.ㅠ 잘 클게 보이는 선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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