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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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팍스가 판정이 마음에 안들어서 심판 관계자 중 한명에게 접근해 항의했다고 합니다.근데 그걸 지켜본 미첼이 팍스가 리그로부터 벌금을 물지 않을까 염려되어 도중에 개입했다고 합니다.
“The game was over and Fox has been a friend of mine since high school and there’s no need to lose money over a situation like that. Game is over, competition is over so now that’s my guy.”
미첼은 인터뷰에서 "경기는 끝났고 팍스는 고등학교 때부터 내 친구였고 그런 상황에 돈을 잃을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팍스는 미첼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Between the lines we’re competitors, going after each other, but it’s definitely great to have somebody like that,” Fox said
우리는 경쟁자이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It’s always great when I’m able to play against a guy who I’ve known since high school and seeing how well he’s doing and what he’s doing for his team. And, as soon as the game is over, the competition’s done, we’re back to being the boys that we were.”
팍스는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남자와 경기를 할 수 있고 그의 플레이가 얼마나 훌륭하고 그가 팀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경쟁이 치열한 경기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예전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양반들 이러다 말년에 만나는거 아니여?